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2025 평택호 물빛축제’가 다음 달 13일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8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물빛축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물과 빛을 테마로 평택만의 축제 정체성을 담아 공연·체험·전시·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축제는 주민자치 동아리와 지역 예술인의 상설공연으로 막을 연다. 모래톱공원 중앙과 안쪽에서는 ‘물빛 테마 쉼터’와 ‘물빛 터널’, ‘파도 그늘 쉼터’ 등 지역작가 기획 전시와 포토존, 탄소중립 체험존, 물빛 상상 놀이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에는 메인무대에서 물빛콘서트가 펼쳐진다.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주제공연이 불꽃놀이와 드론쇼로 연출돼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구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포승읍 평택항만길 75)과 평택항 마린센터(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주차장을 거점으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한국소리터 주차장은 행사 당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2일부터 ‘자전거 이용 실태조사’ 2차 조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자전거도로 보유 규모가 큰 도시로 실태조사는 자전거 친화적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시행된 1차 조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시민의 실제 자전거 이용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해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1차 조사에서는 총 2440건(대면 1200건, 비대면 1240건)의 응답이 수집됐다. 시민들은 ▲자전거도로 확충 ▲보행자와 자전거 도로 분리 ▲자전거 거치대 추가 설치 등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이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시는 밝혔다. 2차 실태조사는 비대면 설문조사(8월 12일~9월 말)와 대면 현장조사(9월 중)로 구분해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 내 온라인 설문 링크 게시와 함께 자전거 동호회 및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약 500건 이상의 응답 확보를 목표로 한다. 대면조사는 자전거 이용 유형(통근·생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문)는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2주에 걸쳐 소년 맞춤형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인 ‘ON-마음 청소년 생명존중 실천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ON-마음 청소년 생명존중 실천단’은 성인과 차별화된 소년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평택준법센터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월 발족해‘공동체 내에서 땀흘리는 봉사’를 목표로 매 반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59명의 청소년들이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 ▲동물보호소 환경정리 및 유기견 산책 봉사 ▲장애인작업장 작업 보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어릴 때부터 동물 사육사를 꿈꿔왔지만 그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특별한 일을 해본 적은 없었다”며 “동물보호소에서의 봉사활동은 힘들었지만 나의 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책임감과 이타심을 배우고 공동체 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문 소장은“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방도 인근 해상에서 과기정통부(중앙전파관리소), 해군2함대와 GPS 전파혼신으로 인한 낚시어선 좌초 상황 발생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오는 19일에 진행하는 ‘민관군 합동 GPS 전파혼신 위기대응 실제훈련’에 앞서 진행한 사전훈련으로 실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훈련에 적용함으로써 침착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GPS 전파교란 공격이 발생해 선박의 GPS에 수신 장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P-73정, 평택구조대·평택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해군 고속정 1척 등 총 4척의 함정이 함께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훈련 내용은 ▲GPS 전파혼신 발생 시 어선통제 ▲좌초 선박 발견 및 구조 ▲익수자 수색 및 구조 ▲고립자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GPS 전파 혼신 등 다양한 해양위험 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가 “소화기 하나, 생명을 지키는 시작”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알리기에 나섰다. 공동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비치된 소화기로 침착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사례를 소개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0시 38분쯤 평택의 한 아파트에서 거실 탁자 위에서 충전 중이던 보조배터리에서 비정상적인 발열이 시작됐고 열폭주현상이 발생하며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 당시 가족 모두가 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상황에서 반려견의 짖는 소리에 잠에서 깬 세대주가 안방 문틈 사이로 보이는 노란 불꽃과 ‘치지직’ 소리를 감지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거실 식탁 위 보조배터리에서 불꽃이 치솟는 것을 확인한 세대주는 곧바로 실외기실에 보관 중이던 분말소화기를 꺼내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며 화재 발생 시 조기 진압과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김진학 서장은 “이번 사례는 주택 내 소화기 비치의 필요성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화재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선각)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냉방용품 10대, 라면 10BOX 지원했다. 8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물품을 복지사각지대 가구, 홀몸노인 가구 등 직접 방문해 안부도 확인했다. 홍선각 위원장은“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마음은 따뜻하게 몸은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냉방용품을 준비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냉방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폭염대비 돌봄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진위위원회(회장 김공수)는 7일 진위면 내 총 11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튀긴 통닭 120마리, 수박 등을 전달하며 어른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8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진 폭염과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른들의 체력 회복과 정서적 위로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인근 경로당을 찾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직접 준비한 통닭을 건넸다. 김공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라 지역 어르신들께 기운을 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단체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 며 “앞으로도 행정 차원에서 이러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7일 지역 내 취약 계층과 어른들을 위해 ‘삼계탕과 겉절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8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영양가 높은 삼계탕과 신선한 겉절이를 제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 당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비전1동 내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5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했다. 이미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현 경 비전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 행복한 비전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인사했다. 비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꽃 심기 행사뿐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 헌 옷모으기, 김치담그기 등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는 7일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43건,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2건, 기타 세무상담 28건을 처리했다.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고충민원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및 기한연장 ▲선정대리인 신청 등으로 민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영세납세자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세무사 등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대리인 제도’ 의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해 더 많은 영세납세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개선했다. 정장선 시장은 “납세자가 불합리한 부담이나 권리 침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고충민원 처리부서인 감사관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하고 있다”며 “ 지방세에 대한 전문가의 조력을 받고 싶은 시민 누구나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25일까지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공사에 따르면 공모전은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1인 최대 2건까지 제출 가능). 공모 주제는 ▲인권존중 캠페인 활동 ▲친환경·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지역 내 양극화 해소 방안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 ▲건설 안전 캠페인 및 표어 ▲시설 이용 활성화(진위천유원지, 내리캠핑장, 추모공원, 어린이교통공원, 공영주차장 등) ▲교통약자 콜택시 홍보 등 총 12개 분야다. 응모작은 필요성·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다음 달 17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 아이디어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 아이디어 1명에게는 20만 원, 장려 아이디어 2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상품권이 수여되며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메일(ham0913@puc.or.kr)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신청서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내려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