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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 '시민나눔 문화축제' 성료…복지기관·단체 및 후원기업 등 55여 개 기관 참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지난 25일 시청 앞 광장에서 복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된‘2025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7일 협의회에 따르면 평택시가 주최하고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시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의 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평택시 내 사회복지기관·단체 및 후원기업 등 55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1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해 체험·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홍기원·이병진·김현정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원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화사에서 최승규 회장은 "나눔문화축제는 평택의 사회복지기관 및 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함께 만들어낸 명실상부한 평택의 대표적인 사회복지축제"라며 "현장에 함께해주신 분은 물론 멀리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기념식에 이어 체험·홍보 부스 운영, 에코플로깅, 공연팀 무대, 시민참여 이벤트가 펼쳐졌다. 각 기관이 운영한 체험·홍보 부스는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평택시, 25일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개막…감동으로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원에서 ‘평택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축제의 첫날인 25일 오후 6시,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사전 행사로는 시민 퍼레이드 시상식과 평택농악, 미8군 군악대 공연이 마련되며 이후 시민합창단 무대 성화 점화식이 이어져 시민의 참여와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축하공연에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협연 서범석·박소연) ▲정태춘&박은옥 ▲라포엠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의 피날레에는 드론라이트쇼가 평택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과 비전을 화려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둘째 날인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폐막식은 웅장한 음악과 감동의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무대는 ▲평택민요보존회의 전통 공연 ▲김현철 오케스트라(협연: 이선영·이건명·최정원) ▲박상민 ▲로이킴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여러 장르를 아

평택도시공사, ‘구절초 동산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장’ 문 열어…내리 켐핑장서 특별한 추억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내리캠핑장과 인근 구절초 동산에서 ‘구절초 동산과 함께하는 가을 캠핑장’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캠핑장 주변 가을꽃 구절초를 배경으로 계절 특화 프로그램으로 캠핑장 이용객과 내리문화공원 방문객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생한컷’사진 인화 및 꽃씨 증정 ▲감상평 ‘나만의 한줄평’ ▲작은 음악회‘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인생 한 컷’ 포토 이벤트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구절초 동산을 배경으로 방문객이 촬영한 사진을 현장에서 인화해 기념으로 증정하고 계절 꽃씨도 함께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내리캠핑장 관리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또 ‘나만의 한 줄 평’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캠핑장 관리동 복도에서 진행된다. 구절초 동산을 관람한 뒤 감상평을 남기면 에코백을 증정해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6시에는 캠핑장 내에서 소규모 버스킹 공연 ‘구절초 피는 밤’이 열린다. 가을밤 캠핑 분위기와 어우

안중보건지소, '어린이 흡연 예방 인형극' 공연…“담배는 안돼요 연기 싫어요”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 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담배는 안돼요! 담배 연기 싫어요!’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24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번 인형극은 미취학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담배의 독성과 흡연·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뮤지컬 형식의 캐릭터 인형극으로, 주인공 콩이와 엉뚱이가 ‘담배나라 마법사’를 물리치며 담배의 해로움을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아이들은 공연 속에서 담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을 배우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어린이가 되겠다’는 약속을 다지며 금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공연은 노래와 춤, 참여형 퀴즈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웃음과 감동 속에서 흡연 예방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2025년 평택시 음식문화축제’ 개최…다채로운 부스 풍성한 경험 선사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축제에서는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다. 대상은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

평택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 성료…한미 문화 다채로운 어울림 펼쳐져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한미 어울림 축제’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팽성읍 안정로 일대(캠프 험프리스 밀렛(Millett) 게이트 앞 대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한미 문화 체험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1만 8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한국과 미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축제는 ‘나는 한미 SOLO다’ 국제커플 매칭 이벤트와 ‘한미 음악 교류전’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한미 어울림 퍼레이드’에서는 한복을 입은 주한미군 가족, 팽성풍물단, 미군 커뮤니티 줌바댄스팀 등 한미 참가자들이 함께 행진하며,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 무대에는 한국 전통 탈과 음악을 소재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보이팀 ‘에스플라바’를 비롯해 평택시 홍보대사 출신 가수 박상민, DJ 샤인 등이 출연해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한미 문화 교류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미 전통놀이와 공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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