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권영화 전 의장이 원평동 16통 고잔마을 통장을 맡아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평택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권영화 전 의장이 원평동 16통 고잔마을 통장을 맡아 지역 공동체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최근 289세대가 거주하는 16통 노인정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나눔 행사에는 부녀회가 함께 봉사 구슬땀을 흘렸다.[사진=권영화 통장]](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729/art_17525674099347_87b05b.bmp?iqs=0.623540986163183)
지난 2월 부임한 권영화 통장은 시의원과 의장 재임 시에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외면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많은 시간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역할을 도맡아 왔다.
또 통장을 맡으면서 꾸준한 섬김과 지역 공동체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 통장은 최근 289세대가 거주하는 16통 노인정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 행사에는 부녀회가 함께 봉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아울러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권영화 통장과 개발위원들은 마을 발전기금 1000만원을 노인정과 부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권영화 통장은 시의원 재임 시절 메르스 사태 대책위원장을 맡아 평택시의 재난 극복을 위해 앞장섰고 암 환자를 돕기 위한 호스피스 기금 마련 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살펴왔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는 시의회 전체 의원들의 해외 의정 연수 예산을 반납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이도록 했으며 명절마다 반복되는 정치인들의 불법 현수막 게시를 지양하는 ‘현수막 안 걸기 운동’을 펼쳐 해당 예산이 복지 사각지대에 쓰일 수 있도록 유도해 왔다.
이처럼 권 통장은 사회의 그늘진 곳을 외면하지 않고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현재 농업발전연구회 회장도 맡아 동분서주 하고 있다.
권영화 통장은 “농업인과 주민들의 고단한 삶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것이 앞으로의 소명”이라며 “남은 시간은 마을 주민과 농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