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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주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시민 위한 변화 추구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시민을 위한 변화를 추구합니다" 김영주 위원장의 말이다.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1년을 맞아 시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핵심 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의 김영주 위원장을 만났다. 김 위원장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대해 들었다. 먼저 김영주 위원장은 “위원회는 평택시의 정책 방향과 예산 운영을 감시, 견제하는 시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며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항만경제실을 비롯해 행정자치국, 미래도시전략국 등 평택시의 핵심 부서들을 소관하며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들을 다루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년간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주민참여예산제와 시민협치 플랫폼을 도입하고 공익활동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민관 협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대구 도시철도 3호선과 복합근린허브센터를 방문해 우수 사례를 참고했고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진위천 유원지, 수소교통복합기지 등 지역 내 주요 시설을 찾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터뷰)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시민의 작은 목소리 크게 듣는 것이 제 역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는 것이 저의 역할이다”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의 말이다. 시의회 후반기 1년을 맞아 김명숙 부의장을 만나 지난 1년 의정 활동 등에 대해 들었다. 먼저 김명숙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흘렀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주력했다” 밀문을 열었다. 이어 “부의장으로서 의회 운영의 방향을 조율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조율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고 소회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년간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과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정책들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에 진행된 행정 사무감사에서는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공공건축과 도시 개발 사업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며 “재정 불균형과 미래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사업자 선정과 예산 배분, 공유재산 활용 등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단기적인 예산 편성이 아닌,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장기적인 로

(인터뷰) 김혜영 평택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시민 삶 나아 질 수 있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예산결산위원회를 상설화 한 것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다. 초대 예결위원장은 2선의 김혜영 의원이 맡아 예결위를 이끌었다. 의회 후반기 1년을 맞아 김혜영 위원장을 만나 소회를 들었다. 먼저 김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예결위가 상설화되면서 시의 예산 심사 방식과 의회의 역할에 큰 변화가 생겼다”며 “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운을 뗐다. 전문성 강화로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실현했다는 김 위원장은 “기존의 임시회 때마다 구성되던 예결위의 한계를 극복하고 상설화를 통해 재정 분석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이제는 예산 심사 전 충분한 검토 기간을 확보하고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의 효과성에 기반한 예산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행사성 경비, 반복적인 민간 위탁 사업, 실현 가능성이 낮은 신규 사업 등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강도 높은 검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자료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예산 심사를 가능하게 했다”

국힘 경기도당, 이관우 평택시의원 수석대변인 임명…소신과 소통·전문성 겸비한 새로운 목소리 기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은 12일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을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단순한 대변인 교체를 넘어 이관우 의원의 확고한 소신과 풍부한 경험을 당의 공식 목소리에 담아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관우 신임 수석대변인은 평택시의회 재선 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생활 정치’를 최우선 가치로 실천해왔다. 특히 향토문화 보존과 계승을 꾸준히 주창하며 개발 논리에 맞서 평택의 정체성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 대표적인 사례로 도시숲 ‘부락산 개발 반대’를 이끌며 단순한 표 계산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소신 있는 결정을 내려 시민들의 폭넓은 공감을 얻었다. 또 이 의원은 지방정치와 의회를 전공한 전문가로서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정책과 행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도당 관계자는 “이관우 수석대변인은 전문성과 신념을 겸비한 의원으로 당과 도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당의 정책과 비전을 도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평택세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감사패 받아…신속한 환급 기여한 공로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10일 수입자동차 개별소비세율 인하에 따른 수입자동차 업계의 신속한 환급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회장 틸 셰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평택직할세관이 수입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에 맞춰 신속하고 정확한 환급 절차를 진행해 업계의 세정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 평택세관은 오류율이 없는 부분은 전산을 자동화해 심사 소요시간을 건 당 5분에서 1분으로 줄이고 담당인력 1명을 추가배치하는 등 신속한 환급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4개월의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 기간 동안 수입자동차 업계 22개사로부터 접수 된 6만 5000건의 환급심사를 통해 474억원을 지급완료했다. 또 기관(관세청→국세청) 간에 증빙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캔작업 및 관련 정보 전산입력 등 행정·예산소요를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개선안(데이터 직접전송)을 발굴해 지난 6월부터 관계기관과 협의를 시작했다. 세관은 개선안 반영 시 수입 자동차 업계와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박주선 상무는 “평택세관의 신속한 환급

한경국립대,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 개최…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경영대학원은 지난 9일 기업 대표와 고위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한경대에 따르면 3기 과정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전략과 리더쉽 모색을 위해 설계된 본 과정은 인문학적 통찰과 미래 경영 전략,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등을 다루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학문적 지식 전달을 넘어 경영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적 해법 및 동료 리더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축사에서 이원희 총장은“이미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리더들이 다시 배우고자 하는 모습은 경영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종국 경영대학원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리더들이 전략적 통찰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여기서 쌓은 경험은 조직 운영과 신사업 발굴, 나아가 변화 대응 능력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영대학원은 지난 2기까지 총 25명의 기업 리더를 배출했으며 이번 제3기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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