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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정상구 신임 청장 취임…정 청장 “전국 5대 거점항만 위상 강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16일 신임 정상구 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정상구 청장은 이날 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현안 사항을 챙기는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상구 청장은 전북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5년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총무과, 부산광역시 해운항만과장을 역임했으며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거쳐 16일자로 평택해수청에 취임했다. 정상구 청장은 “평택항은 전국 5대 거점항만 중 하나로서 국가 물류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자동차 물동량 분야에서는 부동의 전국 1위 항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현장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 온 직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상구 신임 청장은 “평택해수청은 위기와 변화를 극복해 온 역량 있는 조직”이라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현장에서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해수청은 앞으로도 평택항의 안정적 운영과 해양 안전 확보를 통해 서해권 대표 항만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민관협력 우수성과 공유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동 단위의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영태 민간위원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우수 읍면동 8곳(진위면, 고덕동, 중앙동, 신평동, 팽성읍, 서정동, 비전1동, 송북동)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시장 표창 10점, 시의회 의장 표창 2점, 국회의원 표창 3점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으로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 5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공로가 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시는 올 한 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위기이웃 지원 및 민관협력 발굴 분야에서는 경기도지사상(장려상)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한해 활동 돌아보고 내년 나아갈 방향 제시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연규창)는 지난 12일 팽성 국제교류재단에서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평택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5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과 강정구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회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새마을지도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며 다음 해 평택시 새마을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사에서 연규창 회장은 “올 한해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가지고 이웃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 세대가 함께하며 미래를 밝혀가는 새마을운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살기좋은 평택시를 만드는데 힘쓰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평택시,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 개최

평택시 경관 이해하기, 새내기 공무원 경관 인식 첫걸음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평택시 경관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이 경관의 기본 개념과 평택시 경관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행정업무 전반에 경관 관점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시의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직자의 경관 인식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관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앞서 이성호 부시장은 “여러분은 앞으로 평택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중요한 주역”이라며 “평택시의 비전을 이해하고 조직과 도시환경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평택시가 성장하는 만큼 여러분의 역량 또한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일상적인 행정업무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공공디자인부터 도시 전체의 경관까지 고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관 아카데미 교육은 주신하 강사(서울여자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경관의 이해 및 평택시 경관’을 주제로 경관의 개념과 경관행정의 필요성, 평택시 경관의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성료…청소년 권익 향상 큰 성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일진)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5일 문화의집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노동 관련 문제를 미리 이해하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와 책임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은 단순히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참여 및 체험형 교육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흔히 겪는 근로계약서 미작성 문제, 최저임금 준수 여부, 휴게시간 미보장, 부당해고 등에 대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들이 작업장 안전과 관련된 기본 원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노동 전반에 대한 기본 소양을 넓혔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7개교 84학급, 총 228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학년·발달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적용해 중학생에게는 ‘노동이란 무엇인가’ 등 기초 개념 중심의 이해 교육

평택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서 장려상…국제협력 성과 가장 우수한 지방외교 사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성과를 평가해 올해 가장 우수한 지방외교 사례를 선정하는 대회다. 평택시는 전국 6개 본선 진출 지자체 중 하나로 최종 선정돼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8월 11일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부속 행사에서 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합의서(MOA)를 공식 교환하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 무대까지 확장된 상징적 사례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에 ‘평택시, 국가 정상외교 무대 중심에서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땀끼시와의 우호 교류에서 출발해 2025년 다낭시로 교류가 확대·승계되고 문화·복지 중심 교류가 산업·기술 중심 실질 협력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 시민·단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공공외교 모델, 행정구역 개편에도 지속된 연속적이고 지속 가능한 외교 체계, 그리고 정상회담에 반영된 국가–지방 연계형 외교 구조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

평택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우수 사례도시 ‘1위’ 선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에서 우수 사례도시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며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민관협력(거버넌스)을 구축, 평생교육이 실질적으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지난 5월부터 12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기후위기, 노인돌봄, 디지털·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산물 판로 개척 등 지역 현안을 평생학습으로 풀어내기 위해 지자체·대학·환경교육기관·복지단체·어린이집·청년단체 등 8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민관협력(거버넌스)을 구축해 기회특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추진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 환경교육실천가, 노인생활돌봄지도사, 디지털 크리에이터·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과정이 진행됐다. 각 프로그램 종료 후 주간보호센터 돌봄연계,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환경강의 활동, 쇼호스팅을 통한 농산품 판매 실현으로 이어지며 ‘배움-실천-일’ 선순환의 가능성을 열었다. 또 핵심 파트너인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디지털크리에이터·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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