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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샵 개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양평에 소재한 미리내 힐링클럽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협의회가 주관해 ‘폭삭 쉬었수다’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종사자 워크샵은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을 통한 서비스제공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무엇보다 종사자의 쉼을 통한 번아웃 예방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힐링 역량강화 특강으로 문을 연 이번 연수는 ‘정서 지능을 높이는 감성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일상 안에서 서로 간의 공감을 통해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는 방법과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대화를 하며 마음을 치유했다. 또 힐빙클럽 안에서 운영되는 아로마 향기 테라피와 싱잉볼소리테라피 체험을 통해 청각과 후각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몸이 이완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다양한 오행오감 체험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한껏 여유로운 시간을 느끼며 참가자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소진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규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평택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본격 착수

건물 매입 완료와 동시에 설계 착수,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신속한 개원 추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안중읍 송담리 건물을 매입 완료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존 건물 리모델링으로 사업 예산을 절감하고 개원 시기 또한 앞당겨 출산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 해 상반기에는 산모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며 착공과 함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운영자를 선정해 하반기에는 시범 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평택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면서도, 민간 못지않은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엄마와 아기 모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 산후조리 현장의 비법을 공간 구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혼자만의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공공이 함께 돕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범 운영 및 개원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평택

평택직할세관, 개청 제45주년 기념행사 개최…서해안 핵심관문이자 중부권 중심 세관으로 발돋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13일 대강당에서 개청 45주년을 행사를 갖고 지난 45년간의 성과를 되돌아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세관은 지난 1980년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라는 작은 조직에서 시작한 이후 45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이제 명실상부한 서해안 핵심관문 세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외부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를 통해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민희 세관장은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45년간 눈부신 성과와 업적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서해안 물류 거점 세관이자 중부권역 중심 세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침체,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하에 수출 활성화를 통한 경제회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자”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청렴한 세관 그리고 소통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평택직할세관은 개청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후원금과 기념품

KGM,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글로벌시장 수출 선적

무쏘 EV 및 토레스 HEV 글로벌 신제품 소개 자리서 이미 큰 관심과 호평 받아, 수출 물량 확대 견인차 역할 기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3일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이하 토레스 HEV) 수출 선적 기념식을 갖고 글로벌 시장 물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2일 평택국제자동차부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민희 평택세관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 김석구 평택항만공사 사장, 이홍규 평택국제자동차부두 대표이사, 오성환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allenius Willhelmsen) 아시아 물류 총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무쏘 EV와 토레스 HEV 선적을 축하했다. 또 곽재선 회장은 기념식 후 직접 무쏘 EV 수출 차량을 운전해 자동차 수출 전용 선박인 Ro-Ro선(Roll-on/Roll-off)까지 이동 했으며 차량이 실리는 Ro-Ro선 선적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했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무쏘 EV 184대와 토레스 HEV 799대 등 총 983대로, 독일과 스페인, 헝가리, 노르웨이 등으로 수출돼 8월부터 현지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KGM 곽재선 회장은 “무쏘 EV와 토레스 HEV는 올해초 독일과 이탈리아 등 신제품 론칭 행사에서 소개

평택교육청-평택시국제교류재단, 글로절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교육생태계 조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지역 학생들의 글로컬(Global + Local)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교육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의 지역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조 ▲지역 국제교류자원(인력, 시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 연계 ▲지역 국제교류 현안을 반영한 프로그램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제교류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있는 글로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국제교류재단의 4가지 사업분야인 ‘한미친선, 국제교류·협력, 외국인지원, 어학역량강화’가 모두 교육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다양한

한국관광고, 제23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 성료

미래 한국 관광 홍보대사 발굴의 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1일 학교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23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관광고에 따르면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는 글로벌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광고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이며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 체험, 관광상품 설명 등을 주제로,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약 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영어 부문은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전국의 많은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명의 학생들이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영어 부문에 참가한 반곡중학교 1학년 이다인 학생이 ‘부산에서 만나는 과거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다인 학생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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