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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大 우슈부, 창단 한 달 만에 전국대회 전원 금메달…‘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 3체급 석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4일 대학 우슈부가 창단 한 달 만에 치러진 대회에서 참가 선수 3명 전원이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에서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 한국 우슈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대회는 산타 및 투로 등 우슈 전 종목에 걸쳐 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 중 하나로 스포츠학부 무도전공 재학생 3명이 산타 종목에 참가해 전원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목에건 선수들은 ▲홍성빈 선수(-65kg) ▲임태식 선수(-80kg) ▲김재훈 선수(+85kg) 등이다. 이번 성과는 불과 한 달여의 짧은 훈련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룬 결과로 국제대의 체계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 지도진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실로 평가된다. 지도는 스포츠학부 신병관 교수가 맡고 있다. 스포츠학부 이기세 학부장은 “전원 금메달이라는 결과는 단순한 성과를 넘어, 창단 초기부터 추구해온 엘리트 스포츠의 체계적 육성이라는 교육 철학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우슈를 포함한 무도 분야에서 대한민국

국제大 군사경호학과, ‘2025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 재능기부 봉사…10년 연속 참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지난 24일 군사경호학과 학생들이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희망농구 올스타’ 자선경기에 참여해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등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27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기범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40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이벤트로 군사경호학과는 올해로 10년째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오며 행사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 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심창섭, 장예진 교수를 포함한 학과 전원이 참여했으며 현장 질서유지와 안내를 비롯한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희망농구 올스타’는 프로농구 선수와 연예인들이 팀을 나눠 친선 경기를 펼치는 자선 이벤트로 수익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번 경기에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출전했다. 사랑팀은 한기범 회장이 감독을 맡고 고양 소노의 정희재·박진철·이정현, 전 우리은행 강주은, 배우 김택, 가수 노민혁·쇼리 등이 함께했다. 희망팀은 김유택 감독과 함께 대구 가스공사의 권순우·손준·신주영, DB의 최성원, 하나은행 김시은, 배우 김승현·박광재·박재민, 가수 정진운, 개그맨

평택교육청, '2025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개막…초·중·고 230팀 2600여명이 11개 종목 참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되는 ‘2025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22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축재는 지난 17일 세교중, 은혜고, 청담고, 평택마이스터고에서 진행된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 내 230팀, 2600여 명이 참가한다. 평택교육청이 주최하고 평택체육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오는 9월에 있을‘경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의 평택 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 지난 10일 사전 교류 경기로 치러진 플라잉디스크 경기를 포함해 다음달 22일까지 약 40일간 진행돤다. 종목은 축구, 풋살, 농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배구, 티볼,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빅발리볼 등 총 11개 종목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초, 중,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총 192팀, 2480여 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축제에 비해 많은 팀과 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피구, 줄넘기, 빅발리볼, 배구 등의 종목에서 여학생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김윤기 교육장은 "평택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축제를

국제大 홍유민 선수, 아시아 최대 격투기 대회 ‘무림풍(YFL 84)’ 한국 대표로 출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오는 16일 오후 9시 스포츠학부 무도전공에 재학 중인 홍유민 선수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격투기 대회인 ‘무림풍(YFL 84)’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9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국 허난TV 방송국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홍유민 선수는 중국의 격시펑추(Gexipengchu)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홍유민 선수는 세계 최정상급 격투기 팀인 팀혼(Team HON) 출신으로 현재 국제대 주짓수 선수부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주짓수, 킥복싱, 우슈 등 다양한 무술을 겸비한 실전형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대는 이번 출전은 대학 무도전공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세계 무대에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대학 재학생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격투기 대회에 국가 대표로 출전하는 사례는 이례적으로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대 스포츠학부 이창섭 교수는 “홍유민 선수의 도전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실전 중심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무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림풍 대회는 중국 내 가장 오랜 전통

국제대, 대한우슈협회와 MOU 체결 및 우슈선수단 공식 창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28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와 우슈 스포츠 발전 및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대학교 우슈선수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슈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 학술 교류 및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벽수 대한우슈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해수 실무부회장, 오명옥 경기도우슈협회 회장 겸 대한체육회 이사, 박영진 사무처장, 신태오 사원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임지원 총장, 김동춘 산학협력단장, 고성태 사무처장, 이기세 체육진흥센터장, 공선택 스포츠학부 무도전공 주임교수, 신병관 교수 등이 함께 자리해 창단을 축하했다. 창단식에서는 신병관 스포츠학부 교수가 초대 감독으로, 김지강 선수가 주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국내외 대회 경험이 풍부한 정유정 선수가 여자부 주요 선수로 합류했다. 정유정 선수는 “이번 창단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우슈 종목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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