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운 경기상황이 반영돼 표준지공시지가가 전국 2.9%, 경기도 2.8% 상승하는 등 비교적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평택시 내 개별공시지가 또한 지난해 대비 2.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30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9267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www.realtyprice.kr)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되는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29일 ‘경기평택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해 안전하게 가르치고 행복하게 배우는 상호 존중의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의 초석을 마련했다. 30일 교육청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안성교육청 교육장, 평택지역 도의원, 도교육청 생활교육과 교권보호팀, 교원단체 관계자, 지역 내 교사 및 유·초·중등 교장 대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김윤기 교육장은 “이제는 교권 보호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신뢰와 존중이 흐르는 학교문화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이번 센터 개소가 그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평택지역 내 교원의 든든한 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평택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말 냉난방기 공사를 거쳐 평택중앙초등학교 후관 건물의 2~3층, 총 213㎡ 면적에 구축·설치됐다. 센터는 교원의 마음 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실과 개인상담실을 비롯해 심리검사실, 대기·휴게실, 사무실 등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평택교육청 서권호 교육국장은 “센터 운영을 통해 교권침해로 어려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공유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보도상 무분별한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개 PM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PM(공유 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약 8450대)이 운행 중이며 시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보도 위 무질서한 방치 문제를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질서 확립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요 거점 및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설치한 PM 주차구역의 효율적 활용 방안과 함께 이용자들이 정해진 구역에 자발적으로 주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포인트, 쿠폰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시는 PM 운영 앱에 주차구역 위치 정보를 연동하도록 요청했으며 이용자 대상 올바른 주차 문화 캠페인도 업체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는 향후 견인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조치로 시범지역을 우선 선정해 주정차 실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관련 조례 개정 및 행정시스템 구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는 지난 28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와 우슈 스포츠 발전 및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대학교 우슈선수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슈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 학술 교류 및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벽수 대한우슈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해수 실무부회장, 오명옥 경기도우슈협회 회장 겸 대한체육회 이사, 박영진 사무처장, 신태오 사원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학에서는 임지원 총장, 김동춘 산학협력단장, 고성태 사무처장, 이기세 체육진흥센터장, 공선택 스포츠학부 무도전공 주임교수, 신병관 교수 등이 함께 자리해 창단을 축하했다. 창단식에서는 신병관 스포츠학부 교수가 초대 감독으로, 김지강 선수가 주장으로 각각 임명됐으며 국내외 대회 경험이 풍부한 정유정 선수가 여자부 주요 선수로 합류했다. 정유정 선수는 “이번 창단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우슈 종목의 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평택시 신장동과 서탄면에 걸쳐 있는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 줄 것을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행정구역상 평택에 있으면서도 ‘오산공군기지’로 불려 발생하는 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명칭 변경에 노력했다. 실제 지난 2003년 미군기지 평택 이전이 논의될 당시 평택시는 국방부에 명칭 변경을 건의했고 2018년 국회에 청원서 제출, 2019년 국무총리 방문으로 관련 내용을 요청했으나 공식적인 명칭 변경은 이뤄지지 않았다. 태평양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미 공군기지인 오산공군기지가 세계적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어 지금 시점에 명칭을 변경할 경우 군 작전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이에 시는 국내에서만이라도 명칭에 대한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산공군기지를 평택오산공군기지로 불러 줄 것을 요청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산공군기지는 대한민국 공군과 주한미군의 합동 기지로 대한민국 공군작전사령부와 미군의 제7공군과 제51전투비행단이 배치돼 있다”며 “국가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의 군부대가 다른 지역 명칭으로 불려 우리 시민들의 박탈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오는 30일부터 경비함정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9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경비함정 총 12척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6척을 대상으로 1차, 같은달 27일부터 28일까지는 나머지 6척을 대상으로 2차 훈련을 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각종 장비 작동상태 점검 ▲개인별 임무 숙지 상태 점검 등이며 훈련으로는 ▲종합상황문제해결 ▲기관종합문제해결 ▲선내진입 탈출유도 등으로 진행한다. 훈련 1일 차에는 각종 장비 작동상태 등에 대한 태세 평가와 해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가정한 종합상황문제해결, 2일차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채명 서장은“이번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은 실무교육과 태세평가를 확대하여 경비함정 임무수행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복합 상황 대처 및 구조 능력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0일 2025년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공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해 그간 특성조사,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견수렴,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쳣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총 3만 1604호로 2024년 평택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2.81% 상승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다음 달 29일까지 부동산 소재지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인근 개별주택과의 균형 등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 뒤 오는 6월 26일 재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북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송탄 로데로거리의 대표 음식들을 시각 예술로 조명한 재단 기획자 초청전 ‘쏘세지, 김치찌개에‘퐁당’ 빠지다’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기획자로 초청된 강진주 작가는 지난 2019년 평택시 신리 마을에 머물며 우리 민족의 주곡인 ‘쌀’을 다각도로 조명·기록한 ‘쌀을 닮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프로젝트로 맺어진 인연과 관심으로 이번에는 평택의 대표 음식을 소재로 한 사진전 ‘쏘세지, 김치찌개에‘퐁당’ 빠지다’를 기획했다. 이 전시는 지난 1952년에 조성된 ‘오산 공군기지’가 있는 평택 송탄 로데오거리의 대표음식인 ‘부대찌개’, ‘햄버거’, ‘소금 튀김’등을 사진, 영상, 설치 등 시각 예술로 풀어냈다. 미국과 한국이 공존하는 음식이 품은 문화와 역사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평택이 지닌 고유한 정체성을 엿볼 수 있다. 또‘나만의 퓨전 레시피 만들기’, ‘햄버거 편지 만들기’ 등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감상과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로 평택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부대찌개, 햄버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28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신입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진학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8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 11명이 함께했다.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김영호(대아탱크터미널, 운영본부장)위원은 평택 지역 환경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예정이다. 또 정기회의에선 ▶신규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특별소방안전 교육 ▶주요 업무 성과 및 현안업무 설명 ▶신규 소방정책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변형식 위원장은 “새로운 위원님과 함께 소방정책자문위원회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학 서장은 “소방정책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기회의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수렴해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평택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8일 대강당에서 ‘2025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 등을 연안안전지킴이로 위촉해 바닷가 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지도 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장 수여식 후 시행된 직무교육은 향후 활동에 필요한 ▲주요임무와 순찰구역을 비롯한 주의사항 등의 이론교육 ▲심폐소생술(CPR) ▲상황별 대응방법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구봉도 공원, 고온항 등 바닷가 위험구역 4개소에서 순찰을 비롯해 안전 시설물 점검과 연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구조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갯벌과 해안가를 찾는 방문객이 많은 시기에 연안안전지킴이의 활동이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명조끼 착용과 같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해양경찰과 연안안전지킴이의 안내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