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지역 학생들의 글로컬(Global + Local) 역량 강화를 목표로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교육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분야에서의 지역 교육 협력 체계 구축 ▲외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에 대한 협조 ▲지역 국제교류자원(인력, 시설,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교육활동 연계 ▲지역 국제교류 현안을 반영한 프로그램 협력 등이 포함돼 있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제교류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실효성있는 글로컬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국제교류재단의 4가지 사업분야인 ‘한미친선, 국제교류·협력, 외국인지원, 어학역량강화’가 모두 교육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교육지원청과 다양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1일 학교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23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관광고에 따르면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는 글로벌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관광고가 매년 주최하는 대회이며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 체험, 관광상품 설명 등을 주제로,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약 7: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영어 부문은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전국의 많은 중학생들이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20명의 학생들이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합 결과 영어 부문에 참가한 반곡중학교 1학년 이다인 학생이 ‘부산에서 만나는 과거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정확한 발음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다인 학생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스스로 많이 성장한 것 같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안전운전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부터 안전운전을 통한 이용객의 안전보장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안전운전인증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해 도로교통공단이 심의하여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교통약자지원센터는 안전운전을 위해 4차에 걸친 기본교육과 심리상담교육, 사고다발자교육 등을 비롯해 5개의 심화교육을 이수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운전 시 사고 예방 중심으로 의식을 전환하고 항상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체득하게 됐다. 그 결과 교통사고율은 시행 전 대비 약 9%p 감소하는 성과를 거둬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강팔문 사장은 “업무 수행 중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평택도시공사에서는 안전운전을 지속해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지역 내 대형 토목건설 현장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평택시 건설도로과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배수시설 상태 ▲임시 시설물 안전 여부 ▲작업자 폭염 대응계획 ▲비상시 대피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시기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건설 현장이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야외작업 근로자 15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이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야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전문의)가 진행했으며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이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10일 경동인재개발원에서 지역 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통해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맞춤형 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다. 교육청은 오는 17일에는 에는 지역 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래형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활용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력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또 학교 현장의 실정을 반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직무연수도 6월부터 병행해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사들의 요구와 상황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는 교원들의 다양한 필요와 현장 상황을 반영하여 밀착 지원과 질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1일 오후 7시 30분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물놀이의 진수 ‘신명의 꽃-헌화가’를 무대에 올린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모사업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우수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역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신명의꽃-헌화가’는 사물놀이의 과거(Originality), 현재(Collaboration), 미래(Identity)를 주제로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사물놀이의 깊이와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공연은 ‘문굿과 비나리’를 시작으로 장단의 깊이를 담은 ‘삼도 설장구 가락’, 농악의 흥겨움을 담은 ‘삼도 농악 가락’ 그리고 절정의 에너지로 마무리되는 ‘판굿’까지 각 장마다 전통의 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 고유의 장단과 가락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김덕수 명인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선보이는 무대로 더욱 특별한 무대다. 김덕수 명인은 대한민국 전통 예술계에서 세계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11일 오전 출근하는 평택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지부에 따르면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진의 지부장,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평택시 및 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컵밥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고 평택지역 쌀인 ‘슈퍼오닝’의 우수성 홍보를 함께했다. 홍진의 지부장은 “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시켜 하루 빨리 쌀값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0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5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11일 세교동에 따르면 행복정원단은 마을의 자투리땅,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023년에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92㎡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목수국을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고 기존에 조성했던 정원의 잡초 제거와 보식 작업 등 유지관리를 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인근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김치를 담가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지역 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오이김치 5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모봉연 나눔센터장은 “오이김치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