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대상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택시 이용권)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보행상 중증장애인 및 임산부의 배차신청이 들어오면 운행 중인 일반택시가 대상자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바우처 택시를 기존 50대에서 80대로 증차한 데 이어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한다. 바우처 택시 이용은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전화 또는 문자 신청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시 지역 내 전역을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0㎞ 기본 1500원,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나머지 택시 요금의 차액은 시가 지원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한다. 임산부는 월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횟수는 다음 달로 넘어가지 않는다. 정장선 시장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권 보장뿐 아니라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9일까지 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반도체·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단계별로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AI 인력 수요의 급증과 전문 인재 공급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의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AI 혁신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은 업무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강생들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AI 응용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또는 (예비)창업자이며 7월부터 9월까지 평택대학교에서 야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바쁜 직장인과 창업 준비생들이 실무와 병행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으로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홍의선)는 15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지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관계인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도 살폈다. 현장지도는 홍의선 서장은 직접 숙박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방화시설 관리 ▲종사자의 초기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은 무엇보다 평소의 관심과 철저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자율안전점검과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송탄소방서는 이번 숙박시설 현장지도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철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관광휴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14일 한국119청소년단 평택지회 단원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출발해 ‘타인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이라는 이념 아래 올바른 안전지식 전파와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평택소방서는 이번에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15명의 단원으로 119청소년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에서는 지도교사 위촉장 전달과 단원 선서, 단원증 및 물품 배부, 그리고 격려의 시간이 이어졌다. 앞으로 단원들은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안전캠프, 메타버스 안전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진학 서장은 “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119청소년단이 안전을 선도하는 미래의 안전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위원장 소도영)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제헌절을 맞아 지제역자이 아파트 경로당과 힐스테이트 지제역 퍼스티움 경로당을 방문해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 애국심 고취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소도영 위원장은 “매년 태극기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일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이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원종 동장은 “태극기 나눔 행사를 준비하신 소도영 위원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한층 높이고 공동체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매년 태극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방문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송문호)는 지난 14일 여름을 맞이해 신장2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5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중앙시장과 국제로 등 주요 도로를 따라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송문호 회장은 “무덥고 지칠 수 있는 여름에 이웃 주민분들이 깨끗한 주변 환경을 보며 마음만큼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라 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나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고 쾌적한 신장2동을 만들도록 동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진위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로마 치료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15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만들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에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오전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지역 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은 시 누리집 및 안전디딤돌(앱)에서 확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5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장비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으로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다음 달 18일부터 10일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까지 미래기술학교 첫 과정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 교육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서류·면접 평가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 뒤 오는 같은 달 21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은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발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자동화 설비 제어와 부품 설계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의 면접, 이력서 컨설팅, 기업 면접 기회 제공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교육은 무료이며 수료생에게는 최대 18만 원(90% 이상 출석 시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2개소의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화재 사고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 및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서다. 이번 점검은 병원 내 입원환자 및 의료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의료기관은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평택시 보건소로 제출해야 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자체 점검표를 미제출하거나 미비 사항을 조치하지 않으면 보건소의 현장 점검이 병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여름철 화재안전대책’ 자료도 함께 제공해 의료기관 스스로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 내 화재 예방 체계 강화와 사전 위험 요소 제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의료기관 화재 사고 위험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며 “지역 내 병원들이 자율점검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유지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