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평택의 노포 맛집 동양장(1975년 개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백년가게'에 6월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며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점포를 발굴 지원해 성공 모델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 그리고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컨설팅, 시설 개선,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백년가게’라는 타이틀 자체만으로도 소비자에게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어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백년가게에 선정된 것에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평택시에 더 많은 백년가게가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현재 가마솥식당, 평택주물럭, 케익나라, 일미정육점, 진미식당, 주식회사 최네집, 대창통닭, 고복수냉면 등 총 8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조민수)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워크온을 활용한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보건소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 친구 맺고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걷기 미션과 걷기인증 사진을 올리는 챌린지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걷기 미션은 1일 7000보 제한으로 20일 동안 10만 보를 달성해야 하고 걷기 인증 사진은 걷고 있는 나의 발을 찍어 게시판에 1회 인증해야 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상품 추첨을 위한 응모권을 지급받을 수 있고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챌린지 성공 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챌린지 성공 물품은 송탄보건소에서만 수령 가능하며 수령 시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확인을 거쳐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지난 24일부터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미션을 모두 달성 후에는 꼭 응모하기를 클릭해야 한다. 챌린지 관련한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일대일 채팅을 통해 연락하면 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4일 오후 화성시 방도 인근 해상에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를 대비해 민·관 합동 해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평택항 인근 방도 묘박지에서 선박 충돌로 인한 화물유가 유출되는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택해수청, 2함대, 당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해양자율방제대 등 9개 기관 및 단·업체 인력 110여명과 선박 15척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오일펜스 설치 등 초동조치 ▲선체 파공부 봉쇄 및 기름이적 ▲유출된 기름의 확산 방지 및 유도를 위한 오일펜스 설치와 기름 회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우채명 서장은 “대규모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하면 기름오염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관계기관과 민간이 해양오염방제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사고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노동 약자 보호 ISSUE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노동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택시 비정규, 미조직, 소규모 사업장 근무, 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고용과 취약한 노동 여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토론회는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4개 조로 나눠 근로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제시해 해결책을 도출한 후, 조별로 가장 공감되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정책이 구체화 되도록 마무리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한 노동환경에 속해있는 근로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여 근로자 모두가 더 나은 노동환경에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24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형화·고층화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안전관리자, 경비원 등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대응에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피난 행동 요령, 초기 대응 및 대피 유도 방법,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피난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진학 서장은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으로, 한 차례의 화재가 큰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조명전 ‘김흥수의 시詩’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25일 재단에 따르면 이 전시는 지역 미술의 역사와 뿌리를 조명하기 위해서이며 평택 미술사의 태동기를 이끈 주요 인물인 김흥수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지역 예술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짚고자 기획됐다. 김흥수 작가는 평택에서 미술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자이자 예술가로서 지역 미술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문화예술계, 학계 등에 대한 통제와 검열로 인해 예술가들이 다방 등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했던 1960년대의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김흥수 작가는 평택 터미널 2층 다방에서 동료작가와 2인 전시를 개최하며 평택 미술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의 중심에 섰다. 특히 그는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평택 출신의 최필규 작가에게 화가로서의 길을 열어준 스승으로 평택 미술의 계보 형성에 기여했다. 이번 전시는 김흥수 작가의 작품 세계 속에서 지역 미술의 시작을 되짚고 평택 미술의 자긍심을 갖게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개막일인 7월 3일 목요일에는 오프닝 행사와 더불어 동아방송예술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25일 낚시인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낚시용품 제조기업과 손잡고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국민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들이 무상으로 협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낚시인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낚시용품 포장에 구명조끼 착용을 권장하는 홍보 문구(OI)를 표기함으로써 이를 접하는 낚시인들의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참여 기업은 국내 대표 낚시용품 브랜드인 ▲백경조침(BKC, 부산 소재)과 ▲다미끼크라프트(경기 안양 소재)로, 양사는 채비류, 루어 등 각각 200여 종, 50여 종의 낚시용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에기(인조미끼) 제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당 캠페인이 반영될 예정이다. 해당 품목은 연간 약 50만 개 이상 판매가 예상돼 전국 낚시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 메시지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해경은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모든 낚시인이 안전이라는 기본을 늘 기억하길 바란다”며 “기업과 협력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 문화가 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24일 안성캠퍼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경영대학원 제2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한경대에 따르면 최고경영자과정은 기업 대표 및 임원, 고위공직자 등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경영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개강한 제2기 교육은 27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참여했으며 Value-up 경영, 디지털 전환 및 미래 경영, 변화와 혁신 경영, CEO의 품격 등의 프로그램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이원희 총장은“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용재 경영대학원장은“이번 과정 중에 얻은 지식과 경험이 조직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9월 개강 예정인 제3기 최고경영자과정이 현재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경국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홈페이지(amp.h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4일 지산동 소재 프리퍼카페(회장 권연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5일 본부에 따르면 프리퍼카페는 지역문화·예술 활동의 진흥을 위해 카페 2·3층에는 공연 관람 공간을 구성했고 지하실에는 전시 기회가 적은 신입 작가들을 위해 전시실을 제공해 단순히 차만 마시는 공간이 아닌 지역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프리퍼 카페 2층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를 열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권연식 프리퍼카페 회장은 “해마다 온정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 김대환 복지국장은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프리퍼카페는 평택시 지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백미 500포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월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착한 가게에 가입하는 등 꾸준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전역의 문화예술 거점 공간에서 ‘2025 평택 아티스트 페스티벌 <P:art(피: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지금! 지역 예술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지역 예술의 기반 조성과 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의 예술적 접점 확대해 지역 예술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키워 평택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300여 명의 예술인 참여과 20여 곳의 지역 내 거점이 함께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져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술인과 시민, 그리고 도시를 잇는 플랫폼 ‘P:art’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예술을 매개로 사람과 공간, 지역이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을 지향한다. 페스티벌 명칭인 ‘P:art’는 평택(Pyeongtaek)의 ‘P’와 예술(Art)의 결합어이자 Performer, Place, People, Partner의 의미를 포함해 지역성과 협력의 가치를 담고 있다. ▲P: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