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지난 8일 평택시 및 지역 내 학교(18개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교육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학교-지역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설개방 학교에 ▲공공요금 등 운영비 지원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 시 개방학교 가점 부여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여 점차 개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기 교육장, 정장선 평택시장, 대표학교 8개교 학교장이 참석했다. 김윤기 교육장은 “교육청은 학교시설개방 확대를 위해 학교시설개방추진단을 구성할 것”이라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의 이용 증대 등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간 교류를 늘리고 지역과 함께 협력하는 경기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영, 민경난)는 지난 8일 안일중앞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9일 안중읍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견하면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안중읍 내에 어렵게 생활하지만 아직 발굴되지 못한 분들이 정말 많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외에도 매월 경로당 방문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안부를 물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성)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4개월 ~ 37개월 유아 위주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5시, 총 8회에 걸쳐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가구는 10가정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여술로 47, 2층) 또는 전화 접수(031-8024-8625, 862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경기도아동돌봄평택센터는 지난 8일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아동과의 효과적인 소통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공주대학교 유아교육학과 박사이자 달님그림책연구소장인 전진영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다년간의 아동 독서 수업 강의 경험과 저서 ‘달님샘의 그림책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과의 상호작용 방법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감상을 통해 책 읽어주기의 가치를 이해하고 ‘마음 버스’, ‘어서오세요 만리장성입니다’ 등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한 효과적인 읽어주기 세 가지 방법을 습득했다. 그림책을 매개로 아동과 소통하는 대화법을 익히고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이해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기법을 배웠다. 특히 전 강사의 저서인 ‘달님샘의 그림책 이야기’에 소개된 그림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책놀이 방안이 제시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혜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익히고, 아동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8일 ‘나 혼자 있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한 ‘나 혼시 프로젝트’ 시민 시 공모의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시민 시 수록집으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7세 어린이부터 88세 노인까지 총 107명의 시민이 참여, 총 215편의 작품이 접수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됐다. ‘나 혼시 프로젝트’는 평택 시민들의 ‘혼자 있는 시간’을 시로 모으고 이를 통해 서로의 삶을 연결하고자 기획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일상 속의 고독과 사유, 위로, 성찰을 담은 시민들의 시는 단순한 개인적 기록을 넘어 서로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자 공동체의 목소리로 확장됐다. 이는 혼자 있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하며 나아가 함께 연결돼 있다는 공동체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심사는 시인 나희덕과 문학평론가 고영직이 맡아, 시민들의 진정성 있는 언어와 공감의 힘에 주목해 그 결과 55명의 시민, 57편의 작품이 선정돼 수록집에 실렸다. 이 시집은 시민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시집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향후 공모 참여자와 선정자를 대상으로 ‘나 혼시 인문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19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진위2지구)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진위천의 지류 지방하천인 관리천, 천천에 대한 치수시설물(제방 등)을 보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상협의회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토지보상법에 따라 위원장인 평택시 생태하천과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한강유역환경청, 보상수탁자인 한국부동산원, 공사감리자 및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 토지소유자와 평택시·화성시 관계자등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보상협의회에서는 보상협의회 운영 규정 의결이 이뤄졌으며 감정평가 및 토지 등의 보상을 위한 법적·실무적 기본사항에 대해 각 주체들의 의견이 오갔다. 장진수 생태하천과장은 “소유자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주체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적절한 보상이 원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보상대상은 토지 340필지(국공유지 22필지 포함), 총 19만4888㎡면적(국공유지 16만2315㎡)이며 편입토지 소유자는 107명이다. 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청북읍 백봉리 일원에 현장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5일 영양플러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 강체중 알기’ 라는 주제로 비만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비만의 올바른 의미 ▲비만 판정법 ▲나의 건강체중 알아보기 ▲비만 예방을 위한 식사계획 ▲소아비만과 성인비만 ▲저염 피클 만들기 등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린 시절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건강 체중을 직접 구해봄으로써 비만 예방을 위해 적절한 영양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소아비만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됐다”며 “또한 저염 피클을 만들어봄으로써 집에서 아이에게 쉽게 만들어줄 수 있는 건강 음식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및 안내는 송탄보건소 영양플러스(031-8024-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시민들의 혈관 건강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을 주제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실천하기’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200인 이상 대형 사업장, 노인복지관, 평택역사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혈압·혈당 측정이 가능한 레드서클 존 운영 ▲워크온·홍보책자·영상교육 등 온라인 및 비대면 홍보 ▲시청 홈페이지·SNS·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평택시청 본관 1층에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전문상담을 실시하였다.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에는 일대일 맞춤 상담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심뇌혈관질환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상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2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중앙 로타리클럽(회장 배종화)은 최근 평택중앙RC 회관에서 ‘2025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학생 18명에게 총 141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8일 중앙로타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8명과 지역 내 고교를 졸업한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전달됐으며 지원금액는 중·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이다. 배종화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받은 도움을 다시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선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중앙 로타리클럽은 올해 총 27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액은 약 7억3000여만 원에 이른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클럽은 장학사업 외에도 환경보호와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이필임)는 지난 5일 배꽃마을 4단지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노인들이 직접 유리병에 색깔 모래를 깔고 작은 식물을 심으며 자신만의 작은 정원인 테라리움을 꾸밀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전1동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노인들을 옆에서 도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노인들은 색색의 모래와 식물을 조합하며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고 완성된 테라리움을 집에 가져가 가꾸며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작품을 만들며 손이 즐겁고, 완성된 걸 보니 마음까지 환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임 회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현경 비전1동장은 “무더운 여름의 보내며 몸과 마음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웃음을 되찾고 삶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