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시민의 대표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진위천유원지의 입장료가 무료화 됐다. 5일 평택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수탁 운영 개시 이후 평택의 대표 휴양지인 진위천유원지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자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했으며 이달 2일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놀이기구와 캠핑장 등의 사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매표소 위치 또한 유원지 내로 이전해 도로개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진위천유원지는 지난해 12월부터 기존 선착순 예약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티켓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은 매월 15일부터, 그 외 이용객은 20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다. 공사 직원을 24시간 상주 시키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은 다음 달부터 특정 주제 및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선별해 제공하는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혀다. 5일 도서관에 따르면 지산초록도서관, 북 큐레이션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도서관을 방문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 큐레이션이다. 도서관 공간의 특성을 활용, 간략한 책 소개와 함께 책을 전시해 독서정보를 제공한다. 테마와 주제별로 선정된 자료를 연령구분, 장르와 형태 구분 없이 한 곳에 진열해 책을 발견하는 기쁨을 주고자 마련한 특색 있는 북 큐레이션 서비스다. 다른 하나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내 생애 첫 도서관, 두루두루 서비스와 연계해 운영하는 맞춤형 북 큐레이션이다. 도서관 회원 중 해당 서비스에 가입된 임산부, 장애인 대상으로 희망자의 관심사에 맞춰 큐레이팅한 책을 택배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좋은 책의 판별과 선택에 망설이는 시민에게 맞춤형 독서 정보를 제공해 책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8024-7451~2) 및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4일 올 상반기 거리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문화거리 조성(부제 : Sounds on the Street) 사업을 송탄 신장쇼핑몰과 안정리 로데오거리에서 각각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지난 2020년도부터 버스킹 공연, 테마를 담은 거리 조성, 참여 체험 부스 운영 등으로 특화 거리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거주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거리 버스킹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테마를 담은 거리를 조성해 내·외국인 문화교류의 장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완벽한 방역체계 구축과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내·외국인이 만족하는 안전한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및 내용은 Sounds on the Street 공식 페이스북(@piefbusking) 및 인스타그램(@pief_busking)을 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잦은 안개와 행락철 선박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평택수산청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은 봄철에 따뜻한 남서풍 영향을 받아 안개가 자주 발생하며 수도권 해양레저보트, 낚시어선 등의 증가로 선박교통량이 상승해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에 따라 평택해수청은 해상인명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기상악화에 따른 출항통제 등 운항관리 강화 및 선박 내 작업 시 기본안전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점검하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선박, 위험물운반선박에 대한 사고 취약분야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 안전의식 함양 및 사고예방을 위해 가상현실(VR) 장비를 이용한 안전교육 및 현수막·리플렛·SNS 등을 활용한 대국민 해양안전캠페인을 추진하고 궁평항·고대리항에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해양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해양경찰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사용 연수가 지난 노트북, 데스크탑 컴퓨터, LCD모니터 등을 장애인 봉사 단체에 무상 기증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소외된 이웃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된 이번 전산 장비 기증은 데스크탑 컴퓨터 60대, 모니터 61대, 노트북 53대, 레이저프린터 36대 등 총 210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평택해경이 무료로 기증한 전산 장비는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부품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의 정보 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하다가 성능 저하로 불사용 처분된 전산 장비를 모아 기증했다”며 “이번 무상 기증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지난 2014년부터 사용 불가로 판정된 업무용 전산 장비를 수리한 뒤 장애인 단체에 정기적으로 무상 기증해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3일 평택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가지고 평택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4일 공사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공사 사장, 한상규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장학재단을 통해 평택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교육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작년보다 많은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한상규 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정기 후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공사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도시공사는 택지 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공사는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까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해 2022년도 일대일 진로컨설팅을 운영함에 따라 3월 진로 컨설팅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일대일 진로컨설팅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매월 선착순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3월 진로컨설팅 신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네이버 밴드에 공지돼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대일 진로컨설팅에 신청한 청소년은 상담 전 STRONG 직업 흥미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개인이 어떤 활동에 가치를 두고 어떤 직업에 적합하며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 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 척도별 점수를 알 수 있게 된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이고그램 평택교육연구소 소속의 전문강사진이 일대일 맞춤형 진로컨설팅을 진행해 개인별 진로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인식 수준 향상 및 진로설계 능력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잘못된 진로선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낭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 인사 ▲4급 오영귀 안중출장소장. ▲5급 김상모 소통홍보관, 박천수 기획예산과장, 김강일 한미국제교류과장, 이창현 복지정책과장, 김대환, 사회복지과장, 홍성녀 여성보육과장, 박선향 서탄면장 직무대리. 이상 3월 5일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14일부터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가 상향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정기검사 또는 종합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검사 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이다. 30일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 3일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최고금액도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는 기존 과태료 보다 2배씩 상향 조정된 것으로 자동차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기간 확인 및 사전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kotsa.or.kr)에서 할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가 천재지변이나 그 밖의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을 수 없다고 인정될 때에는 그 기간을 연장하거나 자동차 검사를 유예할 수 있다. 연장 또는 유예신청은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할 수 있으며 자동차등록증과 연장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검사유효기간연장 신청서에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표광오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본인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 최중범 소장은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사회적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올해 변화하는 1회용품 규제 내용을 알리는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3일 출장소에 따르면 릴레이 챌린지는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일상 속에서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하고 한 가지 행동을 하지 않는 약속 메시지를 담아 사진·영상 등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중범 소장은 정장선 평택시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소장은 SNS에 ‘다회용품 사용 YES! 일회용품 사용 NO!'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약속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지구를 살리는 원동력이 된다”며 “조금 불편하더라도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송탄출장소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안영미 고덕동장과 김진수 송탄시장 상인회장을 지명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며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 봉투도 사용이 금지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