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개표된 투표지가 자동 분류되고 있는 모습.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참관인이 봉인지가 두장이 붙은 투표함에 대해 선관위 직원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선거 참관인이 봉인지가 두장 붙은 선거함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첫 번째 투표함이 도착해 개표장으로 들어가오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지난 7일 오후 평택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8일 유의동 의원실에 따르면 평택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유세에는 5000여명에 달하는 지지자들인 운집했다. 이날 윤석열 후보는 “여당조차 현재를 위기 상황으로 진단할 만큼, 오늘의 대한민국은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현재의 위기를 자초한 세력에게 다시 대한민국을 맡길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외교, 경제, 사회, 문화 모두 위기가 아닌 영역이 없다”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평택시민의 응원과 지지로 여기까지 왔다. 제게 정부를 맡겨주시면 여러분의 정직한 머슴이 되겠다”며 “자나 깨나 국민의 이익만 생각하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정책위 유의동(평택을) 의장은 “성공적인 정권교체, 정권심판을 위해서는 평택에서 도지사 출신 여권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주셔야 한다”며 “윤 후보가 평택의 미래를 위해 약속한 GTX 평택 연장, 반도체 첨단도시 육성 등의 공약이 잘 지켜지도록 함께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5일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공간마련을 위해 추진해 온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개관식과 함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공간‘은 지난 2020년 평택시 협치회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혁신커뮤니티공간 조성‘ 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평택시가 경기제일신협과의 10년 무상사용 협약을 통해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총 844.32㎡ 규모의 지상1층(516.96㎡)에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개관식은 오는 15일 화요일 오후 2시 시민의 공간 1층 커뮤니티홀에서 열리며 12일부터 31일까지 3층 로비 및 공유공방에서 각종 전시, 체험, 강연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 시민의 공간‘ 은 지역사회 설문조사와 시민참여설계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공유주방, 미디어실,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을 설계에 반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어디를 둘러봐도 꽃과 신록이 가득한 봄철이다. 봄은 만물이 기지개를 켜듯 움트기 시작하고 새로움이라는 기대감을 우리에게 안겨주는 계절이기도 하다.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화재위험요인도 증가하고 있다. 봄철(3월~5월)은 기후적 요인(따뜻한 기온 + 강한 바람 + 낮은 습도)과 불특정 다수가 운집해 참여하는 지역축제 그리고 겨울철 영하 기온으로 인해 중단된 건설현장 공사 재개 등 여러 가지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을 형성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최근 5년간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는 연평균 2,669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1일 평균 화재 건수는 29건, 인명피해 1.7명 등 화재 발생비율이 28.9%로 다른 계절에 비해 가장 높았다. 또한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5.4%, 장소론 주거시설이 20.4%를 차지하는 등 화재 예방 강화가 더욱 요구된다. 이에 전 소방관서에서는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과 대형화재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홍보를 통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등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힘 쓰고 있다. 따라서 봄철 화재 특성을 알고 철저히 대비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할 것이다. 첫 번째로 화재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시민단체들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축소와 관련 강력한 반대 표명 의사를 밝히며 기존 안대로 개발계획을 진행해달라고 촉구했다. 7일 시와 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중간보고회 내용 중 개발면적이 기존 183만 8000㎡(55.6만평)에서 59만5000㎡(18만평)으로 축소 발표됐다. 해양수산부(항만정책과)에서 발주한 용역 중간보고 결과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정성적인 방법으로 산출했으나 이번 수요추정은 정성적 산정방법에 정량적 요소를 추가해 수요를 추정했다. 그 결과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소요대비 163만7000㎡(49.5만평) 공급과잉이 발생해 공급계획 변경이 필요했고 이번 59만5000㎡(18만평)으로 축소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만정책과는 인천항의 경우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지지부진한 사유는 항만법 제19조(10년간 비귀속 토지·항만시설의 양도제한) 조항 때문이며 평택항도 동일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 우려된다는 설명과 함께 항만구역 내 공동주택은 민원 발생 소지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7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대난지도(당진시) 선거구와 고파도(서산시) 선거구에서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 투표함 호송에 경비함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원활하고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7일 각 선거구에서 빈 투표함 호송 지원을 시작으로 본 선거일인 오는 9일 기표가 완료된 투표함 호송업무를 지원한다. 본 선거일인 오는 9일에는 긴급상황을 대비해 상황대책팀 가동과 유사시를 대비한 예비 경비함정도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라 선거일 당일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야간에 투표함 호송이 이뤄지는 만큼 호송선박의 야간운항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물 제거와 안전항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육지보다 투표하기가 어려운 지역 주민의 참정권 보장과 신속하고 공정한 선거 개표 업무 지원을 위해 경비함정을 투입해 안전 수송을 지원한다”며 “빈틈없는 임무수행으로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임무를 완수할 것” 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오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지연 작가의 ‘심(心)·심(審)한’시리즈인 ‘심(心)·심(審)한 산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문화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웃다리문화촌의 특별한 공간인 긴 복도에서 시민들이 사색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지연 작가에게 옛 학교의 정취를 담은 채 새하얗게 정리돼 길게 늘어서 있는 웃다리문화촌의 복도가 무엇이든 그릴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아껴뒀던 스케치북 같은 공간으로 다가왔다. 그 인상으로부터 웃다리문화촌의 공간에 마음을 살피는 시간으로 ‘심(心)·심(審)한 산책’을 구상하게 됐고 하늘거리는 천으로 겹겹이 공간의 틈을 채운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문과 계단의 형상으로 공간을 상상해 나가도록 하는 이지연 작가는 긴 복도 공간에 어디론가 갈 수 있을 것 같은 계단이나 새로운 문일 것 같은 이미지들을 선과 색면으로 보여준다. 은은한 색상의 쉬폰천들로 이뤄진 작업들은 앞, 뒤로 설치돼 색과 형태들의 중첩으로 공간 속의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공간을 관람객들에게 상상해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