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청년의 주거 안정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정책으로 ‘평택청년 주거지원’사업을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택청년 주거지원’은 기존 추진 사업인 ‘평택시 청년 월세지원’사업과 2022년 신규 추진 사업인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주거형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평택시 청년 월세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임차보증금 9000만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만19세 ~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이다. ‘평택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대상은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시 소재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만19세 ~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 이외 세부지원자격의 경우 평택시청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031-8024-3045, 3077),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20일까지 1인 가구를 위한 시 맞춤형 생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인 가구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시에서 1인 가구가 혼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주제로 ▲혼자 즐기기 좋은 산책 코스 ▲혼자 감상하기 좋은 야경 명소 등 1인가구를 위한 볼거리·놀거리·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이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작품은 1인당 2점 이하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파일과 제목, 간략한 설명 등을 작성해 공모 담당자 이메일(heewon29@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시장상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1인가구가 혼자서도 삶을 즐기는 방법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선정된 참신한 카드뉴스를 바탕으로 1인가구 맞춤형 지도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31-8024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28일 해빙기를 맞아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안내,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이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책임자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으로 시민과 근로자(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사업장의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이다. 송탄소방서는 지역 내 위치한 산업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통한 안전컨설팅 및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 내용으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한 안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제거 지도 ▲대상처들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시행에 대한 안내 등이 있다. 또 중대 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처 등을 추가로 현황 조사할 예정으로 신규 사업장이나 영업을 재개한 사업장의 현황을 파악해 적용 대상 등을 확인, 더 나은 환경을 미리 조성해 중대 재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황은식 서장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책임은 높이고 시민과 근로자의 위험을 낮추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우리 사회에 잘 스며들어 국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히 여기게 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호경 안중읍장이 28일‘생활 속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택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는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을 SNS에 약속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호경 읍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1회용 컵과 빨대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안중읍 직원들과 유관단체는 물론 전 국민이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김호경 읍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의헌 포승읍장과 신인수 안중읍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1회용 비닐 봉투의 사용이 금지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인수, 민간위원장 한신자)는 28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백신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산동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도담도담 마음나누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코로나 블루 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손세정제, 마스크, 영양과자 및 음료 등이 담긴 ‘마음백신키트’를 제공해 심리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인수 지상동장은“올 한해 코로나19로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이 꿈꾸는 지산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신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다양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코로나19가 얼른 종식돼 아이들이 부모와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 내의 송탄한마음교회(목사 백명현)가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송북동에 ‘사랑의 쌀’ 50포(각 10㎏)를 전달했다. 송북동에 따르면 송탄한마음교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 분기 꾸준히 송북동에 백미를 기탁하는 것으로 지역사회의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백명현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 주위의 힘든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어김없이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는 송탄한마음교회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한원)에서는 28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평동에 따르면 합정동 106-16 등 일대 완충 녹지지역 중심으로 도로 주변 및 법면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한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작년 겨울부터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수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기회를 갖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한 신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기)는 28일 새봄맞이를 위한 지역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청소에는 동삭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동삭동 직원들이 참여해 산책로 청소, 적체 쓰레기 수거 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봉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과 동삭동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지친 요즘 이번 청소로 많은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봄꽃을 즐기면서 활기를 찾고 도심 속 산책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삭동 관계자는 “취약지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단체들과 같이 협력해 더 나은 클린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성면 소재 코로나 백신저장시설인 한국초저온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백신저장시설에 대한 유사시 최상의 화재진압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으로 도소방재난본부의 현지 적응훈련과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11대뿐만 아니라 코로나19백신 수송지원본부와 평택경찰서 그리고 51보병사단으로 이뤄진 민·관 합동소방훈련으로 백신저장창고 3층 인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직원 대피훈련 ▲현장지휘소 위치선정 및 소방차량 부서훈련 ▲건물 진입로 및 내부 구조 확인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설비 위치 확인 등이다. 김승남 장은 “코로나 백신저장시설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 할 경우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빈틈없는 진압전략과 최상의 대응력으로 민·관과 합동해 난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26일 서해수호를 위해 산화한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12주기 천안함 추모식을 거행했다. 류효상 2함대 사령관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추모식에는 천안함 유가족과 천안함 승조원, 천안함 재단 관계자, 2함대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함대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장 방역, 행사장 전반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모식을 실시했다. 이번 추모식은 국민의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작전경과 보고, 천안함 46용사 다시 부르기, 헌화 및 분향, 사령관 추모사, 추모곡(바다의 별이 되어) 헌정공연 영상 상영, 해양수호 결의문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에서 해군 2함대 장병들은 서해수호 결의를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반드시 사수할 것을 다짐했다. 추모사에서 류효상 사령관은 “12년 전 오늘 서해를 지키다 장렬히 산화하신 천안함 46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필승해군의 정신으로 무장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승구전의 자세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