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 행락철 관광 수요에 따른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해경은 ▲유·도선 기동점검단 운영 ▲주요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대한 사고 예방 순찰 강화 ▲다중이용선박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 실시 ▲현장부서 사고 대응 태세 유지 ▲과적·과승 등 안전과 직결된 위법사항에 대해 특별단속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사업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유·도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사고는 예고가 없지만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사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인명구조장비는 항상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부터 평택시청을 방문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방지와 민원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청사 보안을 위해 3월 시청 본관 및 신관 4곳에 10개의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설치했다. 출입절차에 대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에 시범 운영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중앙 현관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통과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종합민원실과 농협, 세정과, 징수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이번 운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대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소식지(굿모닝 평택)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청사 보안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시청방문에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Covid-19 장기화 및 대규모 확산에 따른 플라스틱 등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6일 출장소에 따르면 본 릴레이 챌린지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해 1회용품 규제내용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시행됐으며 오영귀 소장은 정장선 평택시장으로부터 지목돼 참여하게 됐다. 오영귀 소장은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 하고, 종이컵과 빨대 등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위해 SNS를 통한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중출장소 전 부서 및 읍면에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을 사무실에 게시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실천하도록 했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공공기관의 적극 참여를 위해 김호경 안중읍장을 지목했으며 또 다른 주자는 소남영 외식업 평택시 지부장을 지목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 등의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11월 24일부터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16일 오성면 숙성리 161-1번지 일원 휴경지에서‘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오성면에 따르면 ‘사랑의 감자 심기’행사는 휴경지에 감자 농사를 지어 복지대상자 지원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에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선영 협의회장과 김명자 부녀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감자 심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봉사와 협동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오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거나 환경정화활동 및 재활용운동 수익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영주차장 사용 관련 의견수렴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및 예결위 정수 조정 ▲평택시의회 소식지 제호 변경 등 의회 운영과 관련한 자체 안건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그간 주차비 감면 근거가 없어 의견이 분분했던 시의원 공영주차장 사용과 관련해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논란의 소지가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대체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그밖에도 이달 초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이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구호 성금을 마련해 전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 행사 추진계획 등 집행부 안건 5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홍선의 의장은 “오늘 집행부 서면 보고 및 자체 논의사항과 관련해 빈틈없는 추진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4일 평택 동부두에서 해양오염 사고 대응 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조선에서 기름이 유출 된 상황을 가정해 사고 현장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기름을 회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평택항은 기름 및 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해양시설 11개소가 분포해 유조선 및 케미컬운반선의 입출항이 빈번하고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평택해경은 지난달부터 해양오염방제 4개 반을 신설해 24시간 해양오염 사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매월 2회 이상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해양오염 방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해양오염 사고 시 효율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제1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기자단 2개 분야로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사진(영상)촬영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자단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며 공사 사업 및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해 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급되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포상도 지급된다.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 달 29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자단 운영이 시민의 시각에서 공사의 소식을 더욱 참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 공감을 증대시킬 수 있는 소통 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소리터 전통예술 ‘마실! On 가락’프로그램에 참가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 단체의 우수한 예술성을 발휘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단체의 활발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한 40분 내외의 공연(국악, 퓨전 포함)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예술 단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8개 단체를 선정하고 공연 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서 활동 가능한 5인 이상의 공연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익단체에 소속된 단체는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단체의 선정은 다음 달 중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동호회는 6~7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한국소리터 어울림광장에서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 접수를 원하는 단체는 한국소리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리터로 문의하면 된다.(www.pyeongtaek.go.kr/soriter, 031-683-389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퇴직 소방관 등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방문 교육은 미취학아동부터 성인까지 대면 및 비대면 교육 모두 신청 가능하며 65세 이상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119 신고 요령, 지진 등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민간전문강사 소방안전교육”은 교육 희망 일자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3) 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황은식 서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맞춰 평택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소재 한 사우나에서 14일 오전 9시 21분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60대 사우나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직원은 안면부와 양쪽팔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직원과 손님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4층 가마실 부근 종이박스에서 발생한 것을 손님이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고 전층을 대상으로 사람이 있는지 인명검색을 실시했다”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