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경찰관 기초 체력증진과 해상 치안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2년 경찰관 체력 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체력검정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경정이하 전 경찰관 총원(4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평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민체력진흥공단 위탁 검정(국민 체력 100 체력검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측정항목은 ▲악력 ▲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굽히기 ▲스텝박스 검사 ▲반응시간 검사 ▲제자리 멀리뛰기 6개 항목이며 이를 통해 근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성별과 나이에 따라 1~3등급으로 측정·평가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다양한 해상 치안 현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며 “경찰관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체력 관리에 활용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권영화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우제경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이영재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일부터 4월 오는 23일까지 20일간 결산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 검사위원들은 2021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당초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의 여부 등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홍선의 의장은“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점검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26분쯤 경기 화성시 전곡마리나항에 정박 중인 19t급 모터보트 A호에 화재가 발생해 민간과 합동으로 진압했다고 밝혔다. 4일 해경에 따르면 112신고 접수 후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순찰팀, 평택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보내 순찰팀과 민간(유선사업자) 합동으로 소화기 등을 이용해 오전 10시 31분쯤 완전 진압했다. 다행히 초기 화재 진압으로 모터보트 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변 정박중인 선박에 화재가 번지지 않았다. 평택해경은 모터보트 화재 원인으로는 엔진 시운전 중 모터보트 기관실 좌현 엔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재덕 평택해경 대부파출소장은 “본격적으로 해양레저 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점검 및 소화기 비치 등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당부했다.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현장 출동 경찰관들이 화재 진압 후, 보트 내부와 외부를 확인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출장소장 최중범)와 송탄농협(조합장 차홍석)은 4일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 행사를 서탄면 소재 금암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 출장장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송탄출장소장, 서탄면장 등 시 관계자 10여명, 송탄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과 원로청년회 회원 20여명의 참여 속에 소나무 및 연산홍 등 130여주 묘목을 식재했다. 송탄농협 원로청년회는 시에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다양한 시민참여형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식목행사 실시 뿐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녹색공간 확보에 힘을 보태는 단체다. 오는 5일 식목일에는 송탄농협 원로청년회(고덕지부)가 고덕면 오션플렉스공원에서 민관협력 관계자 30여명이 모여 송탄출장소에서 배부한 300여주의 수목을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중범 소장은 “녹색도시 평택을 만들고 가꾸기에 참여해 모범을 보여주신 송탄농협과 원로청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심고 가꿔 나가는 아름다운 푸른 도시 평택 만들기를 위해 시와 지역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과 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는 4일 평택호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호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는 어업계가 보유한 크레인 장착 어장청소선 2척과 어선 6척을 동원했으며 어업인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호 어업인의 주 조업 구역인 오성 창내리, 당거리, 안중 삼정리, 팽성 신대리, 현덕 덕목리 등 평택호 전역에 걸쳐 실시됐으며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10t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매년 봄철 평택호 어업인들이 본격적인 조업에 앞서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평택 연안과 내수면 환경정화 활동을 총 10회에 걸쳐 실시해 생활 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102t을 처리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지혜)는 4일 생일을 맞은 동삭동 저소득 홀몸노인과 중장년층 3가구를 방문해 떡과 반찬 등 생일상을 전달했다. 동삭동에 따르면 ‘당신의 생일을 축하해요’라는 주제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인 가구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밀집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고독 사 위험 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된 특화사업이다. 이지혜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을 받고 기뻐하시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혼자가 아닌 이웃과 함께 하는 동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삭동 관계자는“지역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돼주신 위원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지난 1일 성명서를 통해 ‘평택항 2종 배후단지 기존 개발면적 유지’를 해양수산부에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평택항은 지난 1986년 개항된 신생항만으로 2000년 컨테이너 화물처리를 시작했고 현재는 화물처리량이 1억t 이상 처리하는 전국 5위 항만이다. 전국 4위인 컨테이너 화물은 9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고 전국 1위인 자동차 화물은 140만대 이상을 처리하는 등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의회는 그러나 부산항, 인천항 등 타 항만과 달리 항만 배후도심지 없이 개발됐고 기존 도심지에서 멀리 떨어져 항만 종사자들에게는 원룸외에는 주거시설 선택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 및 상업 시설 등 도시기반 시설도 전무해 근무지로 기피돼 인력확보 어려움이 많고 이로 인해 타 항만 대비 높은 인건비로 항만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 의회는 시가 지난 2015년부터 기존 물류와 항만시설 중심의 단일기능에서 주거, 레저, 관광 등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현재 민간추진업체가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향을 가지고 해양수산부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금요포럼이 지난 2일 평택시 신장동 한 상가에서 ‘신장동 미래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송탄지구국제화혁신위원회와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창무)가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이관우, 권현미 시의원과 김종기.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권영대 고문, 백승종 역사학자, 윤시관 문화재 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최홍성 평택안성흥사단 회장, 차화열 평택항발전협의회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인사말에 나선 이관우 의원은 “열정적인 여러분들의 제안과 개발에 대한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면 영원히 구도심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며 “신재생을 도시 재생을 위한 열정적으로 임해 주시는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권현미 의원은 “많은분들이 훌륭한 생각을 가지고 논의를 하면 할수록 그 지역은 잘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좋은 말 잘 듣고 새겨들어 큰 그림에 도움일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기조 발제에서 정창무 회장은 “지금 186억 규모의 공모 사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110억 정도 들어가는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이라며 “저희 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이세종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개소식과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전환의 시대에 놓인 평택을 희망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저 이세종에게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평택은 전환의 시대 한복판에 내던져져 있다”며 “변화된 시민 구성원의 눈높이, 물리적·사회적 환경 등이 급변하는 시대는 그에 걸맞는 ‘새로운 시대정신’의 리더십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에게 한 번도 감동을 주지 못하는 개혁의 대상인 케케묵은 정치 문법은 전환의 시대 평택, 새로운 시대정신의 리더십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실과 지자체 간 무한경쟁에서 요구되는 것은 창의성과 융·복합 등 유연한 리더십”이라며 “틀에 박힌 굳어진 행정 시스템의 리더십도 전환의 시대 평택의 리더십에 부응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준비 없이 외적 충격으로 떠밀려 시작된 지금까지 평택의 수동적 성장·발전을 내적 주도의 계획적 성장·발전으로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뉴욕 한인회 회장 역임 당시 체득한 국제적 감각과 국내 유수에 엔터테이먼트 회사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31일 아주대학교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브레인시티PFV)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홍기원(더민주 평택갑)국회의원과 홍선의 시의장도 자리를 함께해 아주대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행협약은 지난해 8월 브레인시티PFV가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지난 23일 체결한 사업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 평택병원 건립을 원활히 수행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기관은 이행협약을 토대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주대 평택병원 이행협약 결과에 따라 아주대에서는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건축공사를 단계별로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