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제6회‘화양연화’정기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평택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7일 시에 따르면 ‘화양연화’(대표 김민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미술 분야 발전을 위해 구성된 평택의 젊은 예술단체다. 시가 후원하는 이번 화양연화 정기전 ‘그린나래’는 ‘그린 듯 아름다운 날개’라는 의미로,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소속 회원 18명의 작가가 준비한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인 ‘나래(날개) 그리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나래 그리기’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그린 깃털을 모아 하나의 큰 형상을 만드는 설치미술 ‘날개 포토존 만들기’도 함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술과 더욱 친해지고 미술 수요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화양연화 회원들이 꾸준히 작업한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6일 청사 3층에 마련된 평택재향소방동우회 사무실에서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재향소방동우회는 시에 거주하는 퇴직 소방공무원 21명을 중심으로 해박한 소방 지식 및 경험을 후배들과 공유하며 소방 조직의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평택재향소방동우회(회장 최승호)는 향후 순조로운 도의회 조례제정 통과를 위해 도의회와의 업무협력과 안정적인 재정확보 및 지원을 바탕으로 운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며 전·현직 소방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해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공유를 추진할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최병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해 평택재향소방동우회의 새로운 발족과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소방조직의 과거와 미래가 모인 자리인 만큼 앞으로 도와 시의 안전에 대들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승남 서장은 “퇴직하신 대원분들과 다시금 같은 공간 같은 목표를 위해 모이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현판제막식을 시작으로 평택재향소방동우회가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명상)는 지난 6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 만호파출소와 함께 포승공단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7일 포승읍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당, 편의점, pc방 등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안내와 함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관한 팸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상 위원장은 “꾸준한 계도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읍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항상 청소년지도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5일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평택역 광장 정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해체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역 광장에서 열린 착공식은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평택역 광장 아케이드 상가 해체공사는 평택역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첫걸음으로 지난 1975년 준공된 노후된 상가건물(지하1층, 지상4층) 2개동에 대해 안전한 철거공법과 체계적인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건축물 철거를 추진한다. 시는 평택역 주변 정비 마스터플랜을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역 주변 정비 첫 사업으로 기존 차량 동선 위주의 광장을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에 의해 채워지는 시민 중심 복합문화광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시민공론화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신평동 차 없는 거리 조성, 성매매집결지 민간 개발,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28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참여했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됐다. 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판매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직접 이벤트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쌀을 나눠 주고 슈퍼오닝 배 및 오이, 대추방울토마토 등 시식 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판촉전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평택농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줘 타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유압기중기 평택협회(회장 성흠경)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유압기중기 평택협회는 지난 2002년 3월에 설립돼 31명의 회원 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2020년에도 1,0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관심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흠경 회장과 평택건설장비 전상호 협회장 외 5명이 참석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성흠경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힘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유압기중기 평택협회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주변 이웃들을 둘러보고 희망이 더욱 필요한 시기로 모두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평택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 1000만원을 장애인 교육 지원비 및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부터 예상치 못한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평택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변경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12세 이하) ▲화상수술비 ▲강력범죄상해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 사망 ▲유독성물질 사망 등이다. 시는 특히 전국적으로 물놀이 사망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물놀이 사고 사망 보장항목(1000만원)을 새롭게 추가했고 가스 사고만 보장해왔던 기존의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항목을 유독성물질 사망 보장항목(1000만원)으로 변경해 더 폭넓게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가입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월 한 달간 진행된 둘레길 플로깅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군문교에서 평택항을 지나 화성시까지 이어지는 평택의 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활동 인원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관광지를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시민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이벤트에는 어린이집, 직장 동호회를 포함한 일반인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실적과 둘레길 홍보기념품이 제공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택향교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주웠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환경정화도 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광과장은 “관광과 운동, 환경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로서 평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양특성화 마약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일 해경에 따르면 특별 단속 기간 동안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5t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자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연계된 육·해상 입체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단속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전 첩보를 공유해 지역 내 출입항 외항선 등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남수 수사과장은“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밀반입, 판매‧유통범죄 근절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전신 한나라당 도의회 대표의원을 지낸 최호 전 의원이 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먼저 최호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은 내로남불 정권과 막발 후보에 대한 심판을 내렸다”며 “이번 평택시장 선거는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민주당 시정 4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윤석열 정부와 함께 첨단산업 경제 일류도시 평택을 만들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추진하고, 미군기지 주변 고도제한 와나화로 구도심 개발사업 추진 활성화 등도 추진하겠다”며 “윤석열 정부, 평택시민과 함께 힘있는 변화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3월 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행복한 평택 만들기 현안사항을 직접 보고하고 흔쾌히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대통령 당선인 서명을 받았다“며 ”윤석열 정부와 힘을 합쳐 평택시 도약을 위한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GTX-C노선 평택 연장에 정부 지원, 평택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국비 지원, 평택 랜드마크 스마트시티 도시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