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오후 평택·당진항에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와 합동으로 좌초, 침수 등 선박 해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유류이적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19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유조선 좌초 상황을 가정해 사고선박에서 기름을 이적하는 훈련으로 방제정 등 2척, 이적 펌프 3대, 인원 20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사고 초기 기름이 해상에 유출되지 않도록 이송 펌프를 이용해 신속하게 기름 이적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해경과 공단의 팀워크 확립 및 기관 간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상에 기름이 유출될 경우 어장·양식장 등 연안 자원에 피해를 발생시킴으로 기름 유출을 사전 차단하는 유류이적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향후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양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19일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1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는 ▲유치부 ▲초등1·2학년부 ▲초등3·4학년부 ▲초등5·6학년부 총 4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외부 심사 및 시민 현장투표를 거쳐 부문별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12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입상한 작품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로비에 전시해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어린이 주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의 교통안전그림그리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p.puc.or.kr)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안중출장소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푸드트럭 및 방역용품(손세정제)을 기탁했다. 19일 출장소에 따르면 기탁된 성품은 서평택푸드뱅크와 안중 지역 내 8개 지역아동센터와 5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안중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고 지난해 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KF94마스크 8500장을 기탁했다. 또 매년 온수매트, 식료품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학섭 안중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귀 안중출장소장은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안중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방역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부총장 임지원)는 지난 14일 대학 국제관 총장실에서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세방이의순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15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임지원 부총장, 황호성 교학처장, 고 겸 사회복지사 등이 함께했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저소득 대학생들의 생활비 목적 및 학업, 진로 향상을 위해 3명의 학생에게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고 겸 사회복지사는 “국제대의 우수한 인재에게 큰 지원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지원 부총장은 “본교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지원이 되어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재 육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4일 한국ULVAC(사장 김선길)에서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 200만원 상당의 알찬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5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한국ULVAC은 지난 1952년 설립된 일본 ULVAC lnc.을 모회사로 해 1995년 설립된 한국 법인이다. 또 지난 2000년 평택 어연한산 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한 이래 지난 20여년 진공 장비의 전문 제조 메이커로서 Flat Panel Display, Semiconductor 그리고 Electronic device 분야의 전 공정 장비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ULVAC은 지난해부터 평택시 지역사회에 알찬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알찬박스는 과일, 파스, 살충제 등의 물품으로 꾸려져 있으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원경애 한국ULVAC 봉사회장은 “직원들과 함께 실생활에 조금이라도 유용하게 사용될 물품들로 구성한 알찬박스를 지역사회 이웃분들이 전달받고 웃음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며 우리 한국알박도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석 평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4일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기간 활동할 시민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역도대회 지원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 661명을 모집했으며 교육은 성공지원추진위원회, 리더 서포터즈, 읍면동 담당자 등 11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 교육은 시민서포터즈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동을 위해 역도대회 개요, 서포터즈 역할, 국제에티켓 등 기본 교육과 경기장 내 응원방법 및 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 서포터즈는 역도대회 홍보를 통한 대회 분위기 조성과 각국 선수단의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평택 이미지를 제공하고 대회 성공개최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도대회가 아시아-오세아니아의 대표적인 대회인 만큼 평택 시민 모두가 함께해 인사 잘하기,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대회개최 장소인 서부지역 도시경관구조 개선 사업을 추진해 바람숲길 조성, 역도대회 숙소 및 상가지역 가로환경정비공사, 내기삼거리 방음벽 벽화 작업, 광고물 정비, 서부지역 녹지공간 조성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및 각 실·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시민과의 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기존 읍면동 순회 방식과는 달리, 격식은 최소화하고 평소 시정참여 기회가 적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의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워 비대면(28회)으로 진행했다. 건의된 사항은 총 250건으로 일반행정, 복지 소관 건의사항 수치가 높게 나타났으며 평소와는 달리 이번 시민과의 간담회는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불편사항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시민과의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을 시민들께 신속, 정확, 정성을 담아 답변해드리고 진행 상황 점검 및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0명이 지난 13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 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조성하고 시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을 식재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 및 계절꽃 식재 등 도시숲 관리에 정기적인 활동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관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 어렵고 힘들어진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에게 정성 가득 음식이 담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14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성을 다해 미역국, 설렁탕, 소고기무우국 등 10여종의 간편 식품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3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한 권오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동장은 “오늘 애써주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는 2022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업무 이행 실태가 우수해 선정요건을 갖추었다고 인정될 때 그 사실을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통보하고 공표하는 제도다. 이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소방 안전 관리를 유도·정착시키고자 진행된다. 선정요건은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정기적 소방 교육 또는 훈련을 실시하고 최근 3년간의 기록이 구비돼 있어야 한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며 선정된 기간 동안 특별조사·안전교육 면제되고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함께 해당 다중이용업주에게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되며 선정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갱신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송탄소방서 지정 우수업소는 설빙 평택서정점(2017년 지정), 상남견(2018년 지정), 미네르바PC방(2019년 지정), 부락산(2020년 지정), 롯데리아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