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는 지난 12일 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공단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박정웅 서장과 교통과장, 교통안전계장 등 경찰관계자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역 본부장, 안전관리처장 등 공단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한 기관 간 상호 의견 교류 등을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도농복합지역인 평택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적으로 야간시간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초고휘도 형광 반사지’를 활용 ‘포인트존 스티커’를 횡단보도 인근 지점에 설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화물자동차 합동단속, 보행 사고지점 현장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약속했다. 박정웅 서장은 “교통사고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양 기관 간 상호 협업이 필요함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2일 오후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해양수산청 등 7개 관계기관과 방제대책본부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역본부와 지역본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간 영상회의를 처음으로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방제대책본부 구성원간 역할을 점검함으로써 대규모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훈련절차는 사고 선박에서 다량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유출유 확산 예측 및 선박사고정보, 갯벌 등 환경 민감자원 파악, 사고초기 방제전략 수립, 초동조치, 해상 및 해안방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상황판단 및 보고, 사고 전파, 응급조치, 방제세력동원, 방제전략 수립, 언론 브리핑 등 과거 관내 실제 오염사고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보완사항을 훈련에 반영, 완성도를 높였다. 서정원 서장은“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2일 지역 내 산후조리원 및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의료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비대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라움 산부인과 의원을 포함 29개소의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봄철을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고위험시설의 자율안전관리 및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설 관계인로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최근 청주시 소재 산부인과에서 발생한 화재피해 및 대피사례 소개 ▲의료 및 돌봄인력 정기적 소방 교육·훈련 실시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및 폐쇄 금지 ▲병실 내 피난 안내도 부착 당부 ▲소방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용접 작업시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취약 시간대 안전 순찰 실시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산후조리시설 및 요양병원 등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곤란하고, 특히 심야 시간에는 초기대응 및 인명 대피 유도가 매우 취약해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이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관계자 여러분들의 자발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는 지난 12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간담회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초‧중학교를 구분해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찰서장 및 학부모폴리스 등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연합단 임원진을 선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변화하는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평택서 학부모폴리스는 지역 내 초등학교 24개교 학부모 311명, 중학교 13개교 학부모 30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학교 내외 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순찰활동 및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등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치안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2일 각종 행사에 대해 대면 방식의 행사로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 정상화 방침은 정부가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관리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하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시는 대면 방식의 행사 및 회의 등을 최소화하는 방침으로 방역을 강화해 왔다. 이에 각종 행사가 지난 2년여 동안 제한적인 방식으로 이뤄져 시민들의 여가‧문화생활이 제약을 받아왔다. 문화‧예술인의 경우 문화 행사의 잇따른 취소와 무기한 연기로 생계에 어려움도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하루라도 빨리 해결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면 방식의 행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들어 정부가 방역시스템을 대폭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들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5월 비대면으로 준비됐던 어린이날 행사는 일부를 대면 방식으로 전환할 예정이고 꽃 나들이 축제, 건강걷기 대회 등도 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는 “엔데믹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육군 3075부대 169여단과 평택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평택시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정은 예비군 훈련이 없는 기간 동안 영상모의사격, 안보교육,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이색 스포츠 체험과 안보수준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기부터 연간 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은 대한민국의 핵심 군 전력이 위치한 안보와 평화도시로서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개방에 적극 협조해 준 3075부대에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봄 행락철에 따른 지역 내 낚시어선, 유·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원 초과▲영업 구역 및 영업 시간 위반▲음주 운항▲구명조끼 미착용▲항내 과속 운항▲어선 불법 증개축▲주류판매·제공·반입 및 음주소란행위 등 안전 위반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형사기동정, 항공기 등을 동원해 어선위치발신장치를 고의로 작동하지 않고 영해 외측과 특정해역에서 조업하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평택해경은 지난해 총 27건(영업 구역 위반 9건, 과승 9건, 불법 증개축 4건, 기타 5건)의 유‧도선, 낚시어선 위반 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바다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을 확보를 위해서 위치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편함이 따르더라도 위치 발신 장치를 항상 작동시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오는 23일까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쌍용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2주에 걸쳐 전국 32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봄맞이 고객감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자동차 관리에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차량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점이다. 쌍용차는 겨우내 한파와 눈,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어컨 필터 교체 시 교환비용의 20%(일부 사업장 제외)를 할인해 준다. 김동국 서비스담당 상무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회사 정상화 과정에서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고객 감사의 마음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김수우(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사무실을 개소하고 '제 8회 6.1지방선거' 에 출사표를 던졌다. 평택시 제 5선거구 지역으로 출마하는 김수우 예비후보는 제 6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지냈으며 최근까지 평택브레인시티 프로젝트금융(주) 대표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출마의 변에서 김 예비후보는 “평택시가 키워준 김수우가 평택을 가장 잘안다”며 “평택시와 경기도를 위해 일 잘 할사람, 저 김 수우가 반드시 도의원이 돼 시민과 도민을 위해 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는 이제까지 겪어보지 못한 격동의 길에 서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군사도시로서 그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경기남부권의 심장으로 서해안을 아우르는 동아시아 물류의 중심, 국가안보와 경제성장이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를 책임지는 막중한 도시로서의 사명감과 증가하는 인구수에 걸 맞는 의료체계확립, 진화하는 평택시의 위상에 어울리는 산업단지 조성 및 교육의 품격을 올려주는 종합대학의 성공적인 완성이 바로 우리 눈앞에 펼쳐지게 된다”며 “그 중심에 저, 김수우가 있다”고 자평했다. 김 후보는 “제가 브레인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KAIST가 손을 맞잡고 미래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평택시와 KAIST, 평택도시공사 등은 지난 7일 시 대외협력실에서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획(안)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는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다. 시는 스마트시티 센터, KAIST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연구센터, 스마트시티 산업기술 및 스타트업 센터를 유치하는 등 협력을 극대화해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 적용, 제품개발이 가능한 지속 가능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 구상(안)을 계획 중이다. 핵심 서비스 프로젝트로는 무선충전 자율주행 셔틀, 디지털트윈 구축, 인공지능 신호체계 개발, 수요대응 교통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도로포장 관리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 및 즉각 대응 행정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