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이 14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확산 운동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야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의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를 이어받은 김재수 사장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메시지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김재수 사장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재수 사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건석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장을 추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경찰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유관기관 공동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학대 발생 시 피해 아동을 신속히 치료, 보호하고자 지자체와 공공기관, 지역기관이 연계 공동업무를 수행해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례관리까지 유기적 연결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사후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시와 경찰서는 아동학대신고시 협력하고 위기 아동의 정보를 공유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장출동 동행 업무와 학대피해아동의 상담지원 및 조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8월 조직개편과 동시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세종스틸환경(주)은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청북읍 고잔리에 소재한 세종스틸환경은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시설을 청결하게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 재활용업의 모범기업이다. 이 업체는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고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황규덕 사장은 “올해 요소수 대란을 겪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주민의 고통이 더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상황 극복에 또 함께해 주신 세종스틸환경(주)의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의 한 마을에서 40대 아들이 70대 노모를 둔기로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 30분쯤 아들 A(40) 씨가 어머니 B(70) 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B 씨를 숨지게 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로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경찰은 조사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전국 시 단위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이 없는 만큼 2등급 달성은 사실상 청렴도 최고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청렴도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이 평가한 외부청렴도와 공직자가 자체 평가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측정한다. 외부청렴도는 지난해 대비 1등급 올라간 2등급으로 그동안 취약분야로 지적된 인·허가 부분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6.36점→8.30점)한 것이 주요했다. 시는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인·허가 부분 개선을 중점과제로 삼고 자체 외부청렴도 평가를 통한 원인분석과 업무처리 기준 안내를 위한 Clean(클린) 안내문, 간부 공무원 청렴서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했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내부청렴도의 경우 전국 시 단위 평균(7.45점) 대비 0.33점 높은 7.78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2등급 평가를 유지했고 부패사건 현황은 없는 것으로 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기록관이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년간 수집한 시민기록물을 활용해 2021년 평택 시민기록물 전시회 ‘그리고 당신은 평택을 만들었다’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시민기록물을 통해 ‘개인의 일상이 모여 평택의 삶과 역사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제1회 개인 생애사 기록 수집 ‘평택내컷’을 통해 가족 이야기가 담긴 앨범을 수집하고 올해에는 평택의 도시재개발, 신도시, 도시재생을 주제로 수집한 기록을 활용했다. 구성은 일상사, 학창시절과 지역사, 공공기관의 변천 모습을 담은 섹션으로 돼 있으며 풍습, 일상생활, 공간의 변화를 통해 평택의 성장 모습을 읽어낼 수 있다. 전시된 기록은 평택시민이 기증한 옛 사진과 생활용품들로 관전 포인트는 사진 속에 담긴 시대변화와 60년대 사용하던 곰표 밀가루 포대로 만든 앞치마 등이다. 시는 다음 해에도 지속적으로 주제별 기록물 수집사업과 기록관리 교육으로 ‘시민 기록가 양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와 기록물 기증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삶을 기록해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평택아카이브를 체계적으로 만들어갈 방침”이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포승(B평택도시공사는 13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근린생활·주차장용지 등 28필지에 대해 현재 수의계약 공고 중이라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대상 필지는 선착순으로 공급하며 공급금액의 10%이상 납부했을 경우 계약체결이 가능하다. 지난해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 납부 완료 시 토지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 ․ 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204만㎡(62만평)규모의 사업지구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물류시설용지가 100% 분양 완료됐다”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 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자동차부품, 화학, 기계 관련 기업들이 잇달아 입주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속도로 서평택ic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구 5km 이내에 아산국가산업단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팽성읍 안정리 일원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 홍선의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오명근 도의원, 강정구 시의회 부의장, 유승영, 이종한, 이병배, 최은영, 정일구 시의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진행됐다. 이날 착공한 안정 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은 총 부지면적 9304㎡, 건축연면적 1만1986㎡로 총사업비 313억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1,2층(388면), 지상 광장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당초 지하 1층 주차장 197면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주차수요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주차장 확대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비 13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지하 2층 주차장 388면으로 확대 변경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리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축산계는 13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서탄면 축산인과 지역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탁품은 17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최종윤 서탄축산계장은 “축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서탄축산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경부고속도로 신설나들목(가칭 남사나들목) 시설물 명칭이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남사나들목은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국지도23호선(중리~봉명)과 경부고속도로의 원활한 연계를 위해 오산과 안성휴게소 사이에 신설되는 IC로 다음 해 5월말 준공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지난 8일 시설물 명칭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나들목의 명칭을 ‘남사진위IC’로 최종 확정했다. 그간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에서는 나들목 지역 소재지인 ‘진위’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성명서 발표 등 한국도로공사와 지속 협의해왔다. 또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평택시갑)도 나들목 명칭에 진위가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을 지속해서 피력해왔다. 정장선 시장은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는 만큼 이번 나들목 명칭 확정으로 평택시민의 자긍심 고취 및 고속도로 이용 편의가 확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