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화목회는 21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10㎏) 20포를 기탁했다. 세교동 전·현직 단체장으로 구성된 화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기화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여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전달해주신 화목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2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1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376건의 시정 및 조치를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 심사했다. 다음 해 평택시 총예산은 2021년도 본예산(1조 9820억 원)보다 204억 원(1.03%) 증가한 2조 24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으며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은 기정예산(2조 5696억 원)보다 403억 원(1.57%) 증가한 2조 6099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13건 ▲규칙안 10건 ▲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17일 정부와 주한미군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 반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평택시에서 주한미군에 제공한 지속 공여구역은 전국 46%, 경기도 76%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수해왔다”며 “팽성의 CPX 훈련장과 소총사격장, 고덕의 알파탄약고는 반환예정 공여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반환될지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주한미군에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가 평택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조기 반환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촉구하며 “57만 평택시민의 대표로서 CPX 훈련장 및 알파탄약고의 조기 반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에는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전체 주한미군의 79% 이상이 주둔하고 있으며 지속 공여구역은 2만8686㎢(867만평)로 전국 46%, 경기도 75%에 달한다.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국방부, 국무조정실, 외교부, 전국 시군구 등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30여명으로 인원을 최소화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분쟁조정센터 성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표창장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는 최근 층간소음과 주차·쓰레기문제, 반려동물 문제 등 이웃 간 분쟁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 갈등을 사전 중재하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공개모집·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 기관인 평택YMCA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웃분쟁조정인 양성과정 기본·심화·보수교육 등 각종 이웃분쟁 해소를 위한 교육과 이웃 간 갈등을 중재할 소통방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15개의 소통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지난 1년간 이웃 간 갈등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해 내년에는 더욱더 큰 성과를 이루길 바라며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이웃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1년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평택시 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협의체 활성화유공자 표창(22명), 4기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로 올 한해의 성과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복지현안 문제를 협의를 통해 정책어젠다로 발굴해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연계를 통해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해 지역 복지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장선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따듯하고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주고 계신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연계 및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태 대표협의체 부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의 유기적인 조직력과 민·관의 협치를 통해 평택시의 복지와 미래를 발전시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가칭 늘찬돌봄센터)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는 정장선 시장과 박철흥 LH 공공주택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LH와 함께 비전동 1030번지 소재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건립함으로써 인구밀집지역에 영유아보육 및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늘찬돌봄센터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준공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규모는 전체 건축연면적 892㎡ 규모로 총 건축비 23억9500만원 중 평택시가 8억1700만원, LH 15억7800만원을 부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드린다”며 “아동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소재 평택용이금호어울림1단지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16일 용이동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17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연말 아파트 단지를 꾸미는 경관조명비용을 절감해 얻은 기금으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민 입주자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이 지난 16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17일 고덕동에 따르면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 주민 등 2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 구축으로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자에 대해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영미 동장은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취약계층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에 따라 GTX 평택 연장을 위한 광역철도 지정기준 대상에 포함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발표한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에 따르면 권역별 중심지 ‘40㎞ 이내’였던 기준을 ‘50㎞ 이내’ 또는 ‘중심지로부터 통행시간 60분 이내’로 개선됐다. 평택지제역은 거리 기준 50㎞ 이내는 초과하나 강남역・삼성역 등 중심지로부터 평택지제역까지 통행시간 60분 이내 조건을 충족해 GTX 지정기준에 부합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당초 평택지제역은 권역별 중심지 ‘40㎞ 이내’였던 광역철도 지정 거리기준을 초과해 GTX 연장이 어렵다는 일각에서의 우려가 있었으나 광역철도 지정기준 대상에 완전히 충족됨에 따라 GTX 연장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중심지 기준 거리 기준이 50㎞로 확대됨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일부, 서정리역 일원 등 북부권역 주요 거점까지 확대되어 장래 광역철도망 확장의 기초가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안 발표로 GTX노선이 평택까지 연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GTX-C노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항’공식 유튜브 구독자 수가 2400명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전환이 요구됨에 따라 온라인 영상 기반의 유튜브 채널 홍보에 주력했고 재밌고 손쉬운 콘텐츠로 대국민 평택항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집중했다. 공사는 평택항 활성화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평택항 발전현황, 부두운영사·보세창고·콜드체인 기업 등 평택항 기업 경쟁력, 평택항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해운·항만·물류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에는 평택항 서포터즈가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콘텐츠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확보했고 카카오 퀴즈 이벤트, 구독(경품) 이벤트 등 채널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홍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같은 시기 약 800명이던 구독자는 올해 약 200% 증가한 2400명을 돌파하며 전국 5대 항만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했다. 여기에 ‘20초만에 알아보는 평택항’영상은 유튜브에서 46만뷰를 기록하며 평택항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접근성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