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부지 개발 보도와 관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유감을 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택공장 부지 직접 개발과 해당부지를 평택시와 함께 아파트단지 등으로 공동 개발한다는 입장에 대해 평택시에서 동의한 바 없다고 알렸다. 시는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개발은 무엇보다 신중을 기해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시는 그간 쌍용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공장 이전, 부지 활용에 대한 특혜 논란을 감수하면서 이전부지 조성 및 현 부지 개발 지원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쌍용차는 매각 인수 절차 과정으로서 인수기업 확정 전까지는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은 현재로서는 논의 자체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런 쌍용차 인수 절차 과정에서 공장 이전에 따른 쌍용차 유치 지역갈등 및 현 부지 개발과 관련 용도변경 등에 대한 특정기업 특혜 등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각종 루머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앞으로 쌍용차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과 관련해 공장 이전은 쌍용차 인수기업 확정 이후 쌍용차와 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의회와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인사운영 협약은 다음 해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시의회와 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평택시 위탁 수행 ▲교육훈련, 후생복지 통합 운영 ▲인사교류 공무원의 복무에 관한 사항 등 인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에 대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와 의회가 상호 협력해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됨에 따라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평택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루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가 다음 해 1월말까지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겨울철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28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하며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항포구에 정박한 낚시어선과 10t 미만의 화재에 취약 어선들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관실 통풍 장치 및 상태 확인 △인화성 물질 관리 상태 △선내 난방기 및 전기 시설 누전 여부 △어선 내 취사용 가스 관리 상태 △소화기 비치 유무 등이다. 평택해경은 화재 예방 점검과 함께 어선 운항, 통신, 구명 장비 운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어선에 대한 화재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며 “겨울철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지난 27일 본관 3층 총장실에서 대학발전을 위한 간담회 및 대학발전위원회 전임 위원장,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8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 등은 임지원 총장직무대행, 보직교수 등 학교 관계자들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발전위원회의 역할이 더 확대돼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진행을 통해 대학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임지원 총장직무대행은 2년 동안 대학발전위원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신향숙(행복한아이유치원 원장) 전임 위원장과 홍찬우(엠금융서비스 서정 대표) 전임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제대 대학발전위원회(위원장 이남중 고덕갈비 대표)는 지난 2014년 발족해 매년 2000여만원씩 올해 현재까지 총 1억80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지원 총장직무대행은 “본교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시고 큰 뜻을 베풀어주셔서 구성원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인재 육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은 지난 23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야외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7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점등식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관·단체장 및 세교동 공무원 소수만 참석했다. 세교동행정복지센터 앞 작은 공원에 설치된 대형 느티나무 트리와 더불어 다양한 모형의 LED 조명은 지나가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는 휴식할 수 있는 벤치와 운동기구도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잠시나마 다른 세상에 온 듯 행복감을 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세교동은 인구 3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다음 해 5월 지제역더샾센트럴시티 입주를 시작으로 12월 힐스테이트 퍼스티움 입주 예정으로 대규모 인구유입과 발전이 기대된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연말연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내년에는 주민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세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명은 다음 해 2월까지 세교동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7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현 관아 터 표지석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에는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시의장, 시·도의원 및 팽성읍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치된 표지석은 화강암 재질로 조선시대 평택현의 관아터임을 알리는 표지석과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는 안내판으로 구성됐다. 평택현의 고지도와 함께 영문설명도 덧붙여 시민은 물론 미군 등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현의 관아가 있던 곳은 지금의 팽성읍행정복지센터로 지난 1872년 제작된 ‘평택현지도’를 통해 옛 관아의 모습을 알 수 있다. 관아는 수령의 업무 공간인 ‘동헌’과 살림집인 ‘내아’, 곡물대여기관인 ‘사창’과 망궐례 의식을 행한 ‘객사’등이 자리하고 있었다. 현재 관아의 건물 중 유일하게 팽성읍 객사(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37호)가 남아 있으며 나머지는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아터 표지석 설치는 시민들께 우리의 정체성을 알려주는 것으로 그 동안 노력해 주신 평택문화원 지역사학자와 문화재지킴이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드러내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국제로타리3750지구와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적절한 심리치료 및 상담을 제공해 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학대 재발을 예방하여 건강한 가족 공동체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750지구는 올해부터 매년 5000만원을 평택아동보고전문기관에 지원하며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학대 피해아동의 심리치료 현황을 통보하면 국제로타리3750지구가 치료기관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학대피해 아동 등에 대한 심리치료 사업을 성실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다. 정장선 시장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후원을 약속해주신 국제로타리3750지구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동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27일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21 평택 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평택 직업교육협의회는 고졸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청, 도의회(기획재정위원회 김재균 의원), 평택시의회(산업건설위원장 이종한 의원), 기초지방자치단체, 고용센터, 직업계고등학교, 기업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평택 직업교육 지원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경기도 조례 제7132호, 2021.8.10.)가 제정됨에 따라 유관기관 연계 강화를 통해 고졸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별 주요 사업 공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방안,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경기물류고등학교 주훈지 교장은 “직업교육은 지역사회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유관기관과 연계를 강화해 상시적으로 협력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청 노병섭 교육국장은“양질의 고졸 채용 기업을 발굴·연계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주식회사 한나눔은 27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신방역기 1대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증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기증된 비대면 전신방역기는 친환경 소재의 천연미네랄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한 무자극, 무색소, 무알콜 성분으로 30초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99.5% 살균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안중출장소는 민원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헌 한나눔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방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안중출장소에 전신방역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승도 출장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전신방역기를 기부해 주신 주식회사 한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서 관공서, 기업, 지역주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유치한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2년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신청해 17개 시·도가 참여한 평가경쟁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는 다음 해 6월 14일~20일까지 7일간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30여개국에서 선수 200여명, 임원 150여명, 대회기술임원 100여명, 대회지원요원 100여명, 자원봉사자 100여명, 서포터즈 750명 등 약 1300여명이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4년 주기의 지역선수권대회로 세계선수권에 이어 최고 수준의 대회이며 그해 10월에 개최되는 항저우아시안패러게임과 오는 2024년 파리패럴림픽대회 참가자격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참석대회로 개최돼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한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국제대회 지원공모사업에서 장애인스포츠 종목 최초의 국비지원 국제대회로 향후 타 종목 국제대회 개최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