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오는 11일부터 회사의 첫 번째 전기차(EV)로 기대와 관심을 받아온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을 밝혔다. 10일 쌍용차에 따르면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해 정통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 다양한 취미 및 레저 활동이 가능한 SUV 본연의 용도성을 갖춰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나의 첫 전기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이모션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구매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준중형 전기 SUV임에도 불구하고 내연기관 SUV와 같은 2천만원 대의 차량 가격으로 일렉트릭 라이프를 누구나 손쉽게 누릴 수 있어 국내 전기차 모델 중 최고의 가성비를 갖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2년 보조금 미 확정으로 예상 치임)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가격(개소세 3.5%)은 트림에 따라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으로 결정하고 출격을 기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이 다음 달 8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문화예술 지원·공모사업 통합 설명회를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통합 설명회는 올해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추진 예정인 지원·공모사업을 총망라해 설명하는 자리로 평택의 문화예술인들이 사업 정보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은 총 13여 개로 예년에 비해 사업 예산이 소폭 확대되어 전체 약 9억5800만원 규모로 새로운 공모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각 부서별 사업 목록은 ▲평택예술창작지원사업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 ▲평택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창작 공연콘텐츠(대본)발굴 사업 ▲안정리예술인광장 입주작가 공모사업 ▲시민예술단체 지원사업 ▲챔버오케스트라 지원사업 ▲ (신규)어르신(新) 문화향유 공모사업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생활문화 거점 조성사업 ▲창의예술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문화지대활성화(버스킹) 사업 ▲한국소리터 상설공연 ‘마실 on가락’ 등 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통합 설명회를 통해 지원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유용한 정보 전달을 비롯해 변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안정리 내 글로벌 맛집을 클릭 한 번으로 찾을 수 있는 ‘스마트맵(theanjeongri.org)’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모바일이나 PC로 네이버와 구글 내 ‘더안정리’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한글 버전과 영문 버전(theanjeongri.org/en)을 동시 제공한다. · ‘더안정리’는 안정리 주변의 80개 이상의 먹거리 상점과 카페, 문화시설이 등록돼 있다. 지도 내 마커(일러스트)를 클릭하면 상점에 대한 간단한 개요들이 등장하는데 대표메뉴와 전화번호, 주소, 영업시간, 상점 내외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좌측 메뉴를 클릭하면 한식, 미국음식, 다문화음식 등 음식점을 세분화하는 기능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부대가 있는 만큼 안정리 로데오거리는 다양한 문화들로 가득하다”며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시민분들께서는 스마트맵을 이용해 안정리 문화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기반 정보뿐 아니라 오프라인으로도 안정리 로데오거리 입구 내 ‘안정리의 맛’ 게시판을 2개소 설치했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의 한 물류센터 화재진압 중 숨진 故 이형석 소방위(50), 박수동 소방교(31), 조우찬 소방사(25)의 합동 영결식이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엄수됐다. 합동 영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인사와 동료,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순직한 대원들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합동 영결식장을 찾은 동료 소방관들과 시민들은 방역지침에 따라 영결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지켜봤다. 영결식은 오전 9시 35분쯤 동료 소방대원들이 영장, 위해, 훈장을 들고 입장 한 것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직 소방관에 대한 묵념, 순직 소방관들의 약력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행정1부지사가 고인에 대한 1계급 특진 추서를, 이흥교 소방청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장의위원회 위원장인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은 “불길을 잡았지만 귀하디 귀한 생명을 놓쳤다”며 “세 분의 영정 앞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사를 낭독한 송탄소방서 채준영 소방교는 “여기에 사랑하는 당신의 가족,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료들이 와 있다”며 “당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인사 발령에 따라 지난 7일 제11대 서장으로 서정원 총경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8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서정원 서장은 전북 익산 남성고와 한국해양대학교 기관공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8년 경찰간부후보생(46기)으로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제11대 평택해양경찰 서장으로 취임하는 서 서장은 지난 2017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총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임 서정원 서장은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직원들을 세심히 챙겨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인사말에서 서정원 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 국민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든든하고 유능한 평택해양경찰이 돼야 한다”며 “국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국민 친화적 행정으로 더 나은 미래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경찰서 각 부서를 직접 돌아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화재진압을 위해 투입됐던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쯤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에 소재한 물류창고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3명이 실종됐으나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 인부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6일 수색을 통해 이들 3명을 발견했다. 화재는 물류창고 1층 현장에서 발생 된 것으로 신고됐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를 비롯해 장비 57대와 190여명의 인원을 투입했으나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6일 3시 현재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있으며 수일 내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화재 현장 건물은 지난 2020년 12월 20일 구조물 붕괴로 현장 작업자 5명이 추락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유치하고 지원하는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지난 4일 남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 장호철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해 남서울대 1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대회의 원활한 대회운영과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서울대는 대회 인력지원 대학으로서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와의 대회개최계약에 따라 추진되는 분야별 수행 업무(경기, 시상, 수송, 숙박, 입출국 등)를 달성하기 위한 각 분야별 인재를 확보·지원해 차질 없는 대회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전공(체육·물리치료·외국어 등)의 대학생들이 국제스포츠대회 현장에서 각자의 전공을 살려 개인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IPC에서 주최하는 국제전문인력강습회(심판, 지도자, 등급분류 자격 등)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국제장애인스포츠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조직위원회는 대회참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압도적인 진화로 탄생한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를 기념해 ‘소문내기’, ‘자랑하기’ 등의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개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신차 론칭의 첫 테이프를 끊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수입 경쟁 모델을 뛰어 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K-픽업으로 ▲강력해진 파워트레인의 변화뿐만 아니라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신규로 적용해 조향감과 NVH 성능을 높였으며 ▲올 뉴 렉스턴에 적용한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국내 픽업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적용 ▲16가지의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 등 경쟁 우위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췄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기념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이벤트는 ‘소문내기’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다음 달 28일까지 쌍용차 이벤트 페이지(www.symc-event.net/NREXTON-prize_2201/)에서 진행된다. 압도적인 진화로 새롭게 탄생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매력 포인트인 △블랙 전면 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의회에 따르면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 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지난 4일 대학 국제관 3층 중회의실에서 평택박애병원과 산학협력 협약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학에서는 임지원 부총장, 이종대 산학취업처장, 이동근 교학처장, 전재억 산학협력부단장, 고정미 간호학과장, 이혜진 교수 등이 참여했다. 평택박애병원에서는 김병근 원장, 김선희 간호부장, 신혜영 총무팀장, 오대훈 원무부장 등이 함께했다. 평택 박애병원은 지난 1957년에 개원한 평택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병원으로 지난 60년간 평택시 의료사업을 선도해왔으며 코로나 거점 병원으로서 공익 의료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매학기 장학기금을 전달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수학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병원 취업과 연계하는 의료 인재양성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임지원 부총장은 “평택박애병원과 국제대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에서 산학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의료 담당 공공기관의 한 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소에도 개인적으로 지역 기부활동 및 의료봉사활동 등의 선행을 지속해 오신 김병근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