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2일 설 연휴기간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통복시장 등 평택시내 전통시장 6개소 일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에는 차량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위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민원발생 및 2열 주차, 허용구간 외 주차 등 질서문란·장시간 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과태료 부과 등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기간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지역 내 동절기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 오성면에 따르면 올해 2월말까지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에 처한 비수급 가구를 포함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 중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발굴된 저소득 위기 가구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 및 민간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만길 위원장은 “복지는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손을 내밀지 못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따뜻한 오성면 지역사회를 위해 주변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유만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할 경우 오성면행정복지센터, 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12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방역 활동에는 통복동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해 경로당 및 통복시장 내 공중화장실, 고객센터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곳에서 집중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오세종 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준 통복동 의용소방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주민들 모두 한마음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가 11일 파워트레인 퍼포먼스를 강화하고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해 대한민국 정통 픽업스타일로 완성한 리얼 K-픽업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드코로나에 따라 변화되어 가고 있는 일상의 활력소가 될 여행을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함께하면 더욱 안전하고 다채로운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는 강력해진 파워트레인과 16가지의 최첨단 주행한전 보조시스템(ADAS) 적용은 물론 국내 픽업 모델 최초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 등 수입 픽업모델을 압도하는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이 적용되어 있어 운전자와 동승객의 안전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시승 이벤트는 쌍용차 홈페이지(이벤트)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 달 22일까지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팀, 총 15개 팀을 대상으로 3박 4일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고객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을 제공한다. 시승 후기를 작성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매력을 알리는 고객들을 위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시승 종료 후 시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기탁식에는 정장선 시장, 김재수 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6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돼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도시공사는 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가 지난 10일 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홍선의 의장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홍선의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많은데 특별회비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개인사업자 2만7000여개 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및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의 중요성 증대, 정부의 수기명부 작성 제한, 방역패스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안심콜 번호는 ‘평택시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 민원상담콜센터(031-8024-500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즉시 안심콜 번호가 발급되므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민원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사업주 및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 2000여건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납부기한은 다음 달 3일까지다. 등록면허세 납부방법은 ARS(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아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1월에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세무과에 선납신청해 약 9.15% 공제된 금액으로 납부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자동차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은 지난 10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신장근린공원과 인근 어린이놀이터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번 긴급방역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들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나오는 등 위기상황 극복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날 방역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번 한 주간 사적모임 등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해 달라”며 “이번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3차 예방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 해 달라”고 호소했다. 조장환 자율방재단 단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께서는 3차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며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0일 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86명으로 지난해 11월 대비(일평균 25.3명) 33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성탄절 이후, 팽성읍과 신장동, 부대관련 업소를 중심으로 신규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775건의 사례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62건 중 오미크론 변이가 55건 확인됐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통해 어학원, 미군부대 내 클럽 등에서 추가 확진을 확인했다. 미군 측에도 공중방역수준의 격상을 강력하게 요구해 오는 24일까지 외출이 금지되는 등 HAPCON B+ 수준으로 격상됐으며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방역대책 강화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교 등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방학을 권고했고 미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운영업소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과 경기도 감염병 대응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