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이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에는 지난 14일과 17일,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 18일 현덕면에 따르면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평택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집중 방역 기간을 설정해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유응석 이장협의회장은 “농협은행, 마을공원 운동기구, 버스정류장, 자전거 보관소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며 “지역 내 한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3차 추가 접종 독려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방역 활동을 해주신 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현덕면은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버스승강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했다. 1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방역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및 직원 10여 명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통복시장 고객센터, 상가 밀집 지역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시장 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석주 협의회장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해 지역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단체 회원에 대해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7일부터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는 병이다. 치료제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아 과수(사과, 배)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병으로, 화상병에 걸린 나무를 제거 후 반드시 매몰해야 하며 매몰기준은 해당과원의 과수화상병 발생량에 따라 달라진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에 의해 집중관리 되며 사전방제(과수화상병 발생전 약제살포)를 실시하지 않으면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 지급 경감기준을 적용해 보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 사과·배 재배 농가는 반드시 방제해야 한다. 과수화상병은 지난 2015년 안성, 천안, 제천 등의 농가에서 처음 발병해 2020년부터 평택시에도 발생하고 있다. 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발령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시 대응체계 구축으로 과수화상병 발생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약제는 오는 3월쯤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으로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이며 사과·배 재배농가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오는 18일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을 개강한다. 17일 꿈드림에 따르면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주 3회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한국사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을 지원한다. 과목별 집중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일대일 학습 멘토링도 가능하다. 검정고시 대비반(스마트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 학습 자료 제공 등도 무료다. 또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자립지원(자격증 취득, 인턴십), 복지지원(급식 및 교통비), 건강지원, 문화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 문의는 전화(070-4159-5482~6) 또는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설명절을 맞아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해상 밀입국, 밀수 등 국제 해양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해상을 통한 밀입국 ▲공해상 환적을 통한 밀수 행위 ▲수입 금지된 외국산 식육 가공품 불법 유통 ▲수입 수산물 원산지 위반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평택해경 정보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해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특별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설 명절 전후 해상 밀입국, 밀수 행위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다음 달까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전기용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방을 하고자 전기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 잡아 가정마다 1개 이상 사용 중인 전기장판의 경우 장판 내부가 전선으로 이뤄져 있어 꺾이거나 장시간 사용 시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전기장판 등 각종 전기용품을 사용할 경우 ▲KC인증마크가 있는 제품 구매 ▲특정 부분이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사용 ▲주변에 신문, 휴지 등의 가연물 두지 않기 ▲내용 연수가 지난 제품은 정기적으로 교체 ▲미사용 또는 외출 시에는 반드시 플러그를 분리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점검은 필수”라며 “특히 집 안에 초기진화를 위한 소화기 등을 반드시 비치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48개소)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공사는 16일 지난해부터 추진한 공영주차장 ITS 통합주차관제시스템 사업이 완료돼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되는 서비스는 ▲주차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 ▲무정차 결제 서비스 ▲주차할인권 온라인 포인트 전환이다. 먼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주차요금 자동감면 서비스’는 행안부 빅데이터와 연계해 주차장에 입차한 차량번호를 조회하고 경차, 저공해차, 전기차,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의 법정 감면대상에 대해 자동으로 요금을 감면해주는 서비스이다. 공영주차장 출차 시 감면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즉시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가 일일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출차 시간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지난해 노외주차장을 시작으로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 1월, 노상주차장까지 전체 공영주차장으로 확대 적용했다. 시 조례에 따른 요금감면 대상(다자녀, 성실납세자 등 8종)도 공영주차장 홈페이지에서 한 번 등록하면 자동으로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내에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정차 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6일 수탁 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체험관)에서 임인년 새해 체험객들을 본격적으로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국가사업으로 안산시 대부도에 건립된 체험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교육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접수를 일시 중단하고 사전 예약된 단체교육과 비대면·방문형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공사에 따르면 올 1월 백신 접종률 증가와 해양안전교육 수요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통한 개별예약을 재개했으며 정부방역수칙 준수 및 체험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험코스는 5로 축소해 운영한다. 체험객은 손소독과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등을 작성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객 간 1m 이상 거리 두기, 주요 접촉면 수시 소독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교육인 ‘비대면 실시간 해양안전교육’▲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간편하게 수강할 수 있는‘해양생존 온라인강좌’▲교구를 통한 실질적인 체험교육 ‘방문형 찾아가는 교실’ 등 비대면·방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 지표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운영 등 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내부통제 활성화 분야에서 가점을 받아 총 102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우수 감사 기법 및 감사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평가와 우수부서, 우수직원 인센티브 등을 부여하고 있다. 시 감사관은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결과는 평택시 공직자가 스스로 노력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유공자를 대상으로 장관·도지사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에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회장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유공 도지사 표창에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의회 김민서 협의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권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실천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재해 현장의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등 9000시간 이상 지역 내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김민서 협의회장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활약한 공이 인정됐다. 김 회장은 시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회장으로서 지역 밀접형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크고 20년 이상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 및 여성 인권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평택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오늘 수상하신 두 분과 같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