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35포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19일 오성면에 따르면 기탁한 쌀은 오성면농업경영인회에서 직접 농사지어 생산한 것으로 오성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순철 경연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렵게 생활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오성면농업경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는 다음 달 28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및 한파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 비전2동에 따름녀 집중 발굴 대상은 실직, 휴·폐업 및 중대한 질병, 장애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등이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발굴 기간에 주변 이웃,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제보한 가구뿐 아니라 주택가, 상가 등에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등 대상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개인별 위기사유에 따라 맞춤형통합급여, 긴급지원 및 경기도 무한돌봄사업 등 다양한 공적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만걸 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속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면 비전2동행정복지센터로 연락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9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정리역 인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안내문을 배부했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해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동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위기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 주민이 복지제도를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민관협력기구로,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방역 활동은 고덕면 바르게살기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주민 및 상가를 대상으로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 등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 활동도 더불어 전개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19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방역 행사는 세교상가 및 공원일대,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종분 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힘써주시고 적극 참석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이번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주민들도 확산 방지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안부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지역사회발전에 큼 힘을 보태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8일 올해부터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저소득층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평택시에 주소를 둔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입생 총 약 700여명이 혜택을 받는다. 입학준비금은 오는 3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학적 조회 등 대상자 최종선정을 통해 3월 중 신청인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된다. 입학준비금은 신입생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책가방, 운동화 등을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초등학교까지의 지원확대를 위한 ‘평택시 저소득층 초·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신입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을 포함해 평택시립추모공원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예약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온라인을 통한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서 ‘평택시립추모공원’을 검색한 후, ‘예약메뉴’로 접속해 예약할 수 있다. 일부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사용자는 유선(031-683-3939)을 통해서 인원 범위 내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조기마감 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또는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제로 인해 해당 기간 동안 실내 봉안당은 예약자(예약자 포함 최대 4인 이내)에 한해 매시간 10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하지 않은 추모객은 출입이 전면 제한된다. 다만 실외 봉안담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또 이 기간 동안은 제례단 등의 부대시설도 폐쇄된다. 발열이 있거나 마스크를 미착용할 경우에도 출입이 제한된다. 온라인 추모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간담회장에서 지난 6일 소방관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 사고와 관련해 같은 달 10일과 17일 두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평택시 건축허가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고 현황과 사후 조치 상황 등을 청취하고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위원들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 과정의 법령 위반사항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현재 공사 중인 지역 내 물류창고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전문인력을 적정 인원 이상으로 확보하고 대형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종한 위원장은 “화재에 취약한 물류창고 특성상 유사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데다 평택에는 특히 물류창고가 많아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유승영, 이종한, 권현미 의원 주관으로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오염정화 방안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18일 의회에 따르면 용역은 평택시가 지난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현안 해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오염실태 조사 및 관리방안 마련 등의 과업을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평택시 생태하천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재)환경기술정책연구원 관계자의 결과 보고 후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토양·지하수 기초조사 결과 보고 및 정화공법 제안, 향후 토양·지하수 오염 모니터링을 위한 관리방안 등이 다뤄졌다. 아울러 ▲중앙부처, 지자체, 주한미군 등 환경정보 공유 ▲사고 대응체계 개선방안 제시 ▲지자체 역할 강화 및 효율적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 마련 등도 제안했다. 특히 지난 2018부터 2019년까지 환경부가 발표한 오염지역에 대한 정밀조사 결과 추가 확산은 없는 것으로 밝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4㎏) 70포와 떡국 떡(3㎏) 50박스를 전달했다. 18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쌀과 떡국 떡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폐비닐·폐농약병 수집, 환경정화활동 등 구슬땀을 흘려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따뜻함을 더해 기탁된 물품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와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장선영, 김명자)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더욱 소외감을 느낄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으로나마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면에서도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