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도서관은 지난 17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8일 도서관에 따르면 시 세 번째로 운영된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은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 사업으로 선정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독서문화 편의 증진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은 자가 도서대출반납 기기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 등 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평택시 도서관 회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빌려볼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택 지역 스마트도서관은 3곳으로 나머지 2곳은 평택역과 장당도서관에 위치해 있다”며 “200~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365일 24시간 책을 손쉽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준숙)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아동·청소년 ‘꿈가득·희망가득’ 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8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방학 중 생활습관이 흐트러지고 나태해지기 쉬운 틈새 기간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창의력 향상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한 아동들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전한 가치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체 제작한 모범증서를 수여하고 무한한 창의력 향상을 위해 개인별 작품 만들기(레고) 및 가정학습 시 필요한 문구용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 제공했다. 모범증서의 내용은 ‘건전한 청소년의 모범상을 정립했기에 칭찬한다’라는 내용으로 자기 스스로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우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준숙 위원장은 “신장1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각자 본인만의 꿈과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 활기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17일 홀몸노인 및 저소득 위기가정 10가구에 원기충전 영양 먹거리를 전달하는 ‘으라차차 원기충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18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연2~3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시기에 맞는 영양식을 준비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먹거리에는 무더위에 영양 보충할 수 있는 삼계탕, 삼겹살, 파김치, 복숭아 등이 들어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무더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안부도 확인했다. 한만걸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작은 정성이 폭염, 장마 등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위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홀몸노인 생일상, 밑반찬 나눔, 청소년 문화체험,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매년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18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주민 20여명이 함께했으며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채석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친 5060세대와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행사에 참여해준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분기별로 취약계층에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위원장 선목래)이 17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산업은행의 결단”을 촉구했다. 노조는 '중소 협력업체의 변제율을 높이는데 사용 되도록 산업은행 지연이자 196억 전액 탕감', '국내 자동차 산업의 장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원금 1900억에 대한 출자전환', '산업은행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지원 대책 구체적 마련'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먼저 “쌍용차와 340여개 협력사는 한배를 탄 공동 운명체”라며 “쌍용차 협력사는 법정관리 이전 발생한 3800억원의 회생채권이 동결됐는데도 법정관리 이후 2500억의 자재 대금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쌍용차 협력사는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쌍용차 회생을 믿고 정상적인 자재납품을 이어 왔다”며 “이는 회생절차 조기 종료와 쌍용차의 번영을 통한 동반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고통을 함께 인내하며 협력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노조는 “쌍용차는 KG그룹과의 매각을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는 매각의 최종 관문인 관계인집회만 남겨둔 상황”이라며 “KG그룹은 협력사들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의 변제율을 높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소리터 공동기획 공연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공연을 오는 27일 오후 5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사단법인 ‘지영희해금산조보존회’는 명인 김애라 대표와 명예회장 최태현을 주축으로 지영희 명인의 음악을 올곧게 계승하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태어났으며 경기 해금산조와 시나위 발전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현재는 전통음악의 계승과 진흥, 지영희 음악의 전승과 보급, 동시에 경기음악의 틀을 견고히 하는 등 한국 전통음악이라는 역사의 뿌리를 잇기 위해 해금산조를 연구하고 중앙해금연주회를 창단, 뿌리깊은나무 조선소리선집 음반을 발매하는 등 수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창단기념 연주회는 지난 1960년대 해금산조를 만들던 당시 지영희 명인의 역사를 담은 지영희류 해금 긴 산조부터 독특한 선율을 자랑하는 해금 앙상블 ‘고전’, 태평무를 위한 해금 합주곡 ‘무악과 무악’를 선보이는 등 예술과 역사, 음악과 볼거리 등을 모두 준비했다. 젊은 예인부터 활발히 활동하는 명인들까지 모두 모인 자리로 음악평론가이자 음악인류학박사인 현경채 사회자, 현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17일 청사 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따르면 도내 관서별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각 소방서의 지역별 환경과 특성에 따라 재난 안전 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써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송탄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법조계․의료계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회의 및 특별회의를 통해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방향성 등을 자문한다. 또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논을 나누고 추후에 소방이 시민들을 위해 적절한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책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 송탄소방서의 주요 업무 추진사항 설명 ▲자문위원회 기능 및 운영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송탄소방서의 발전을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직을 기꺼이 수락해 주셔서 직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서 시민들의 안전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보탬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16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 1회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해경에 따르면 경미범죄 심사위원회 제도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은 형사 피의사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즉결 심판으로 처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피의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와 과도한 전과자 발생을 방지하고 소송시간과 소송비용 절감으로 피의자의 이익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경미범죄는 총 11건 11명으로 범행동기, 피해회복 등 여러 참작 사유를 고려해 훈방 및 즉결 심판 조치로 최종 의결 처리됐다. 서정원 서장은“기업형 고질적 범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되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본 제도를 적극 활용해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겠다”며“무조건적인 처벌이 아닌 합리적인 처분으로 국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법집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승호, 민간위원장 황창용)는 지난 1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 봉사단체 엔젤나눔 미용봉사단(회장 정연옥)과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를 진행했다. 17일 청북읍에 따르면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는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노인들의 말벗이 돼주고 안부를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배분했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황창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와 재능기부를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승호 읍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엔젤나눔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는 연말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16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필순)와 평택초등학교 및 평택역 서부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17일 원평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초등학교에서부터 평택역 서부 일대까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서부역 일대의 계단 손잡이, 에스켈레이터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형삼 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 상황에서 이를 대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생활 쓰레기 수거와 방역활동으로 깨끗한 원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