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가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평택시 소재 진위천 유원지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 2함대에 따르면 평택시의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대민지원은 9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업 간 마스크 착용, 인원 접촉 최소화, 개인 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2함대 장병들이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진위천 유원지는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수변 쉼터,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해마다 많은 휴양객이 찾는 명소이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유원지 내 다량의 토사와 부유물들이 쌓여 피해를 입었다. 장병들은 집중호우 시 범람한 물로 인해 진위천 유원지 일대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폐비닐을 비롯해 유원지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부유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을 하루빨리 복구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병들의 대민지원에 대해 오영귀 평택시 송탄출장소장은 “해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의 쉼터인 유원지의 피해복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해군 장병들에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3일 경비함정 전용부두에서 비상상황에 따른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경비함정 구명뗏목 투하 및 생존술(비상이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경비함정 피격)과 병행해 실시했으며 평택해경 소속 경비함정에 근무하는 경찰관 30여명이 참가해 해양재난사고 등 위기상황을 가정하고 경비함정에서 신속하게 구명뗏목을 투하하는 훈련으로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훈련은 경비작전 임무 수행 중인 해양경찰 경비함정이 적의 공격에 의해 선저면 파공에 따른 방수작업 불가로 총원 이함을 결정하고 구명뗏목을 해상에 투하한 후 승조원 전원이 이함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서정원 서장은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 들어 훈련을 통해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해경은 이번 훈련에서 구명뗏목 투하 시연으로 구명뗏목의 작동원리를 숙지하고 경비함정 비상 탈출 상황을 가정한 이함 체험으로 최악의 비상상황에 대비토록 했다. 류한기 기획운영과장은 “이날 훈련은 경비함정 승조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다중이용선박 구조에 필요한 구명뗏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022년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을 위한 활동 인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총 4명으로, 신청자격은 소방기술자로 인정받은자, 소방안전관리자 자격보유자, 소방시설법 제23조 4항 각호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신청자 중 심의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소방안전지킴이는 다중이용업소 등 소규모 대상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계자 소방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활동 등 시민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근무한다.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을 하고자 하는 자는 평택소방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회장 표정열)는 지난 22일 신장근린공원에서 ‘한 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신장1동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청년세대와 소통하는 주민 문화활동’ 사업의 일환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문화생활에 제약이 많았던 주민들을 위해 진행됐다. 공연에는 금과은 임용재, 퍼커니스트 홍상봉, 싱어송라이터 조용균, 김현욱 및 아리아리 이금용 밴드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연주로 주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표정열 회장은 “주민들이 많이 찾아 즐겨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훈원 동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주민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삼용)는 지난 22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병·해충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23일 비전2동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발대식을 갖고 모기, 파리 등 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상습침수지역, 하수구 주변, 주택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윤삼용 협의회장은 “지역 내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감염병 예방 방역에 이어 해충 방역에도 힘써주는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 소속 전 직원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을지태극연습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부서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시 상황에 대비하는 다양한 실제 훈련계획을 수립했다. 전시 창설기구 임무를 경험하는 전시직제 편성 훈련 및 기관 기능 상실이 예상될 시 실시하는 소산 훈련 등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직원들이 평상시에 겪기 어려운 전시 상황에서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전시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파손 학교시설 긴급 복구’라는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 훈련을 교육장이 직접 주재함으로써 주관부서 및 지원부서 간 비상 대응 협조체계를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이용주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이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이룩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연습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내실 있는 실제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미등록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등록은 유실·유기 방지, 개 물림 사고 예방 등 반려인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서이며 신고 기간에는 위반사항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다음 달 한달간 반려견 주요 출입장소와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미등록 반려동물을 집중단속에 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동물등록대상은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와 이 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가 대상이다. 소유권을 취득한 날이나 등록대상이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또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과 주소가 바뀐 경우, 등록된 반려견이 죽은 경우에는 사안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 등록된 반려견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10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등록 대상 동물 미등록자와 변경신고 미신고자에 대해서는 각각 최대 60만원, 4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축산과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이번 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22일부터 1주간은 주요 항·포구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전광판 활용, 어촌계장 상대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단속 예고기간을 걸쳐 충분한 홍보활동을 실시 후 오는 29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항·포구와 해역별로 5개 전담반을 편성해 수산물 유통이 집중되는 횟집, 수산물 직판장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해 중대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폭행 및 장기 조업어선 선원 하선요구 묵살 등 인권침해 사범 ▲선원 구인난을 악용하는 선불금 사기 및 기소중지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1일부터 비전동 소사벌 카페거리 상업지역에서 ‘문전 수거제’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2일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19일 소사벌카페거리 상인회 사무실에서 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상인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전수거 시범운영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쓰레기 수거 체계 전환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전수거 배출방법,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사벌 카페거리는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저조해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올해 환경개선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생활쓰레기 수거방식을 거점배출방식에서 문전배출방식으로 전환·운영될 예정이다. 문전수거 방식은 상가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문 앞에 배출하면 위탁업체가 수거하는 방식으로 배출자의 책임소재가 명확해 쓰레기 불법투기, 규격봉투 미사용 등 거점수거 방식의 문제점이 해소되고 배출의 편의성이 높다. 시는 문전수거 시행에 맞춰 소사벌 카페거리 내 환경감시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이동식 CCTV 등을 설치해 쓰레기 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홍보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가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화재 안전 대책 등을 전방위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동안 송탄 지역 내 주거시설의 화재가 40%에 이르러 그 빈도가 가장 많았고 그 원인 또한 부주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송탄소방서는 ▲취약 시설 안전 점검 강화 ▲생활 주변의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및 피난 안전 확보 등의 환경 조성 ▲화재 안전 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 등을 실시한다. 나윤호 서장은 “가족들과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가장 필수적인 요인”이라며 “주거시설에서의 안전을 위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서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