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수립을 위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위촉식과 착수보고를 함께 진행했다. 위촉된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자문위원은 철도정책, 교통계획, 철도시설, 철도차량·안전, 철도신호·통신 5개 분야의 관련 분야 연구원, 대학교수 등 총 20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용역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해 각 분야별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해 급속하게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트램, 모노레일 등 친환경 신교통수단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래 신도시 확대에 대비 대도시 규모에 부합하고 장래 교통 수요 대응을 위한 철도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에게 편리한 첨단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영치 단속은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서다. 시는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해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 다음 달 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다음 달 1일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이 합동으로 한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을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내 기업체와 연계해 비대면으로 쌀, 배 등 16업체 40개 품목을 다음 달 2일까지 기업 게시판 등에 게시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역 내 기업체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평택상공회의소 및 평택산업단지공단에 직접 방문해 구매 협조를 요청했다. 기업체 중 종사자 수 15인 이상 987개 업체에 평택시장 서한문과 평택시 추석 농산물 카달로그 등을 발송했다. 또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5일 안중출장소 주차장, 6일 시청 앞 광장에 이어 7일에는 이충레포츠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상이하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김치, 사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사)포승경영자협의회(회장 이제상)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지난 30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건의하고 산업단지의 활력 제고와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포승국가산업단지 15개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평택지사), 평택시,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오염에 대한 정책 및 기업지원사업 소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제상 회장은 “포승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승경영자협의회는 입주업체 상호간의 기술협력 등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 및 포승국가산업단지 활성화로 국가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돼 현재 총 52개사가 가입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30일 이달 초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잔리 호우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31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유의동(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 농어촌공사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고잔리 인근 지역의 막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그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했다. 주민들은 또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고잔 중앙배수로가 다음 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유의동 의원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주민들께서 요청하신 상기 내용이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고잔리 지역은 배수로 정비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이번과 같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삼성물산이 지난 30일 평택시 고덕동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농수산물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 31일 고덕동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농수산물세트는 백미3㎏, 멸치, 돌김, 미역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함을 전해주고 싶어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 명절에도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 보탬이 돼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삼성물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농수산물세트는 고덕동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특화사업으로 지난 30일 세교동 취약계층 7가구에 이미용 봉사와 방역 마스크도 전달했다. 31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커트 및 염색서비스를 진행했다. 정종분 위원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야겠다”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세비헤어 원장님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소 생태계 및 친수공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 견학에는 이종원 부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최재영·최준구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 차인 지난 29일 울산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우수 수소 산업시설을 살펴봤다. 2일 차인 30일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 저장·유통까지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 과정과 도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을 살펴봤다”며 “평택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급자족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진위·안성천 등 낚시 금지지역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단속대상은 낚시 금지지역 내 낚시·야영·취사 행위 및 낚시허용지역 내 야영․취사 행위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폐수 무단방류 등이다. 시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하천․계곡지킴이를 3개조로 편성해 각각 권역별로 순찰차량으로 단속 및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불법행위 적발 시 하천법 제46조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상습적 행위에 대해선 사법당국 고발 등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낚시 등 불법행위 증가에 대비해 낚시꾼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며 “하천 미관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깨끗한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2020년 통복천을 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지난해에는 진위·안성천을 지정했다. 다음 해에는 황구지천과 오산천을 지정하는 등 앞으로도 낚시 금지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30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개방은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무료 개방되며 대상은 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지역 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 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최근 설날과 추석 연휴 기간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