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최근 몽골 북부에 위치한 BULGAN PROVICE(볼간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국제대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대학 부총장(총장직무대리 임지원) 을 비롯한 대학 주요직위자들과 경호보안학과 교수(학과장 장예진)와 몽골측에는 BULGAN PROVICE(볼간주) 주지사 B.Ariunerdene(아리운에르덴), 부렉항가이 군사 M.Badam(바담), 교육·과학국장 J.Ganbold(강볼드), 대한삼보연맹 사무총장(이찬영) 등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몽골지역과 대학의 공동 홍보 브랜드 창출, 문화 및 학술 관련 정보 교류, 몽골삼보연맹과의 대학간의 삼보 홍보, 학생 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국제대 관계자는 “국제대 경호보안학과와 몽골삼보연맹은 삼보가 글로벌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한 홍보를 약속했으며 올해 2022년 코리아오픈삼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이미 발 빠른 움직임이 시작됐다”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국제대와 몽골 Bulgan Provinced는 한발 앞서나가고 미래의 도약과 발전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4일 오전 평택항 인근 해상에서 해상 화학사고 대비 및 민간세력과 협력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해상화학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해경에 따르면 훈련은 선박에서 기름저장시설로 화학물질 이송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가정 소방 및 화학물질 사고대응기관 등 관계기관, 민간 등 9개 기관 70여명, 해경 경비함정 등 선박 7척이 동원됐다. 훈련 내용은 ▲유출된 화학물질의 물질정보 파악 ▲오염물질 탐지 결과에 따른 경계구역 설정 ▲대응 전략 수립 ▲화학사고 대응 장비·자재를 활용한 인명구조 및 사고대응 ▲화재 발생에 따른 화재진압으로 이뤄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해상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 화재·폭발의 위험 및 피해가 광범위하게 커지는 만큼 기관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축돼 있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적 해상화학사고 대응역량을 한층 더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와 평택시 여성쉼터 해밀(소장 김지숙)이 지난 14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협약식은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해밀 김지숙 소장 비롯해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영 기관 상시적·체계적 협업을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피해자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112신고 접수 및 모니터링 시 가해자로부터 분리 및 주거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여성 쉼터에 연계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자립 지원 등 피해자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가정폭력 피해자 이외 여성 대상 범죄(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피해자 중 주거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해 향후 여성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성청소년과장은 “가정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가 많았으나 피해자를 연계할 시설이 마땅히 없어 현장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조치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된 만큼 유관 기관들과 협업해 여성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더욱 적극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부동산 셀프 등기’ 지원을 위한 시민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부동산 셀프 등기 수요에 발맞춰 시 누리집을 통해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절차·기한·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원스톱 셀프 등기를 지원한다. 시는 〉시 홈페이지 〉지방세 안내 〉 부동산 셀프 등기’ 코너에서 취득 유형별 셀프등기 절차 및 필요서류, 담당 부서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셀프 등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통상 과세표준액 5억원 기준 약 50만원 정도의 등기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고물가시대에 시민들에게 재정 지원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에도 ‘지방세 안내’ 코너에서는 시민들에게 챗봇을 활용해 지방세 관련 실시간 상담할 수 있는 ‘지방세 실시간 상담’, 세목별로 세액을 계산할 수 있는 ‘지방세 미리계산’, 전국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조회할 수 있는 ‘건축물 시가표준액 조회’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세정서비스는 시정 소식 알림톡 및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인 통복시장에 대한 현장대응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의 목표는 전통시장과 같은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에 대한 특징들을 파악해 그에 맞는 최상의 화재진압 대응체계와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 전 도상훈련을 통해 각 팀별 임무 부여 및 시나리오 숙지 후 본 훈련에 돌입한다. 주 훈련 내용은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현장지휘소 위치선정 및 소방차량 배치훈련 ▲통복시장 진입로 및 점포의 내부 구조 확인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설비 활용 훈련 등이다. 훈련 시나리오는 담뱃불이 상가건물로 연소확대 된 상황에서 진행한다. 의용소방대원은 소화기와 호스릴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의 연소확대를 저지하며 주변인의 대피를 유도하고 출동한 소방관은 화재를 진압과 점포 내부를 확인하며 구조 활동을 펼친다. 훈련에는 소방차량 10대와 소방관 30명이 동원됐으며 통복의용소방대와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훈련이 진행된다. 김승남 서장은 “실전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해 긴장의 끊을 놓지 않고 화재진압과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제3회 아름다운시민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아름다운 시민상은 이웃과 공동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아름다운 시민을 찾아 이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과 배려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추천대상은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시간, 노력, 자산 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사람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의 희망을 일구기 위한 대안을 만드는 사람 ▲소박한 실천이라도 꾸준히, 묵묵하게 지속하는 사람 사회 구석구석을 바르고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추천 방법은 일반인은 시민 누구나 추천 할 수 있으며 평택시민재단이 위촉한 추천 위원단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추천 서류는 양식은 따로 없으며 자유롭게 A4 1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우편접수(평택시 평택3로 62, 1층 평택시민재단 아름다운 시민상 담당자앞) 와 이메일(ptngo@hanmail.net)을 통해서 다음 달 16일까지 보내면 된다. 이은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내리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조성된 미디어아트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시에 따르면 ‘도깨비터’ 설화는 밤이면 부엌에 들어와 솥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거나 솥뚜껑을 솥 안에 넣어 마을 사람들을 골탕 먹였다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이야기로 팽성읍 내리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팽성읍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평택강에 사는 주인공 ‘달이’가 우연히 내리문화공원에 숨겨져 있던 도깨비 세상으로 가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면서 도깨비 ‘깨비’와 함께 도깨비 세상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3D 입체영상과 특수 음향효과를 가미해 연출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다. 남녀노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내리관광지(내리문화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지난 1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연중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리 관광지 주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6일 부락산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퓨전국악 태교음악회’를 임산부 및 가족 등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태교음악회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통한 심리적 만족도 제고와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교음악회 1부는 국악태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태교 강연이 준비돼있고 2부 본 행사는 사회적 기업 ‘앙상블 수’가 퓨전국악 창작공연인 ‘춘향, 태(胎)를 품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 중 임신주수 16주~28주 이하의 임산부들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 및 방법은 13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참여 의사를 문자로 작성해 안내된 휴대폰 번호로 전송하면 된다.(신청대상에게 행사안내문자 발송예정)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태교음악회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임산부 및 그 가족들의 심신의 안정 및 태교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혜영 의원은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문화재단 및 지역예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김혜영 의원을 비롯해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종원, 최준구 의원, 문화예술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 지역예술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후 지역예술인들이 겪고 있는 대관 문제 등 행정상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었다”며 “평택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양질의 예술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행부·문화재단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12일 지역 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 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물품 나눔행사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지역 내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약 5000여점을 사회복지시설 50개소에 배분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기부물품 수령과 복지시설 배분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기부된 물품은 노인, 어린이 등 취약가구에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수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역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눔행사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