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가나 농업식품부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지도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견학 안내를 했다고 밝혔다. 27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연수단은 외교부 출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농업기술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나 농업식품부 및 농촌지도소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됐다. 가나 연수단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의 첨단 과학영농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평택시의 농업정책 전반에 대한 자료를 공유했다. 또 농기계임대사업장과 각종 분석실 현장 견학을 통해 평택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농업인 서비스를 가나의 농업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나 연수단 방문으로 평택시 농촌지도사업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에 공유된 노하우는 가나 농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급성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청소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주로 학교 특별활동 시간 또는 아침조회 시간에 진행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의용소방대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 방송을 통해 전 학급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평택소방서로 전화(031-8053-6313~4)로 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심폐소생술은 내 주변 사람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법”이라며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농업 발전연구회(회장 권영화) 회원들이 26일 칠원동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는 권영화 회장을 비롯해 조흥행 사무국장, 김용전 사무부국장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일손돕기는 농가의 요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한 고구마 캐기를 기계를 이용해 500여평의 밭에서 수확하며 농기계임대사업도 홍보했다. 권영화 회장에 따르면 고구마캐기 농기계 임대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하루 1만55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쁜 농사철에 서로 돕는 풍토를 만들어 가겠다는 권영화 회장은 “농기계임대사업장에 여러 가지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소농업인들이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 회장은 “농기계 임대를 잘 활용한다면 일하기가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농기계 임대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농업발전 연구회’는 3선의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권영화 회장 등이 평택농업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친환경 수소 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수소 시내버스 도입 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며 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 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해 운행할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 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국토부로부터 수소 도시로 선정됐다”며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가 융합된 수소복합지구 조성하는 등 평택시를 세계적인 수소 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 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에도 시내·마을버스에 수소·전기 등 친환경 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친환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5일 안성팜랜드에서 시 거주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한 ‘2022년 군인가족 계절 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군인 가족 계절 체험학습은 군 복무 특성상 잦은 훈련 등으로 가족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힘든 군인 가족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목장 나들이와 승마체험,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군인가족 소통캠프’에 이은 이번 행사에는 군인 가족 27가구 총 100명이 참여했으며 가족 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진행했다. 평택시는 육군 제3075부대, 해군 2함대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등 육해공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안보 핵심도시다. 이 프로그램은 시 주둔 군부대의 사기진작과 군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20년 거주 군인 및 군인가족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5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24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한 평택항을 널리 알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예술적 감성 함양을 위해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 공모전으로 진행됐다가 올해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현장 대회로 진행됐다. 참가대상은 경인 지역 유아 및 초등부 아동으로 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과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한 500여 명의 아동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각자의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로잉쇼, 마술쇼 등 식전 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 헤나타투, 풍선아트 등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평택해양경찰서에서 해양경찰 제복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해 행사에 참가한 어린들에게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동의 작품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평택시 누리집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다음 달 13일까지 제15회 평택시청소년연합축제 ‘청룡제’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청룡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센터와 평택시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고교회장단 회장 전채은)이 주관하는 행사로 다음 달 29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 및 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룡제는 고교회장단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기획·운영하는 평택시 청소년 대표 축제로, 코로나 세계적 유행으로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전통’을 주제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또는 17세~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동아리부스(체험, 캠페인 등) 20팀과 공연(댄스, 밴드 등) 11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www.ptycc.kr/)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646-5432)로 문의하면 된다. 전채은 회장은 “청소년들이 주관해서 진행하는 청소년 축제는 처음이라 학교 축제 운영보다 더 떨린다”며 “행사를 찾아주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멋진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신한중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난 24일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가 ‘제 3회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들, 민주당 평택을 지역 김현정 위원장과 이기형, 김산수 시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25일 행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대회는 한국의 전통놀이를 통해 한·미 양국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체육관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국경을 넘어 한·미 양국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 이날 전통놀이 행사는 윳놀이, 제기차기, 오징어 게임, 제기차기, 떡메치기, 투호놀이, 한복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널뛰기, 단체줄넘기, 부채 만들기 등을 준비해 진행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한미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한미친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소통하고 상생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수우 이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주한미군 가족들과 우리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는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한국 문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청 출입 기자들로 구성된 ‘평택시기자단’이 오는 3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도시 속 알파 탄약고 조속 이전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평택시의회가 후원하는 토론회는 ‘알파탄약고 이전 비상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시 관계부서 공무원 및 시의원, 도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미 공군 시설인 알파 탄약고(고덕면 율포리 445의 7)는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3단계 사업부지에 포함돼 공원으로 개발 예정이었다. 70년 전 주한 미 공군이 점유했던 이 시설은 지난 2008년 반환하기로 했다. 하지만 평택 미군기지 이전 계획과 맞물리면서 대체 탄약고 건설이 늦어져 지금까지 반환이 지연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고덕신도시 건설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는 등 후유증을 발생시키고 있다. 또 군사시설보호 관련법에 따른 공공시설 인프라 구축 및 학교 설립 제약 등으로 주민들이 각종 불편과 피해를 입고 있으며 신도시 안에 탄약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선 알파 탄약고의 적기 이전이 안된 이유와 이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여러문제들이 다뤄질 전망이며 대책 마련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여 이목이 집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21일까지 사업회가 주관하고 평택시와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민세 안재홍 선생을 기리는 제13회 민세상 후보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23일 사업회에 따르면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신간회 운동 등을 주도한 국내 독립운동의 핵심 인물로 9차례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렀다. 안재홍 선생은 조선일보 주필, 부사장, 사장을 지낸 항일 언론인으로 민족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인물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민세상은 사회 통합과 한국학 연구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사회 통합 부분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눴다. 사회 통합 부분은 사회 갈등 해소에 노력하고 사회 통합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학술연구 부문은 한국학 각 분야 진흥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중 개별 통지하며 자세한 내용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누리집(www.minse21.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