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민재단(이사장 이은우)은 7일 ‘시민나눔 연대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의 어려운 단체와 시설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려 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연대기금 나눔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받은 과분한 사랑을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돌려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평택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사회복지시설, 공익활동 모임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 시설에 각 100만원(총 500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공모안내문은 평택시민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민재단(031-658-763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은우 이사장은 “지역의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을 위해 시민 나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나눔과 배려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삶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을 신청 접수 받는다. 7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 기간 내 등록을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개별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해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는 시에서 자체개발해 운영 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지난해 신청서를 출력 참고해 변경사항만 수정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영농자재를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소사동 소재의 고층건물에서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신 도심권 확대 및 고층 건축물 증가에 따른 소방장비 운용 한계 상황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훈련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이 곤란한 특수상황 시 효과적인 급수지원 방안 모색과 특수환경 내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은 진압대원과 구조대원 전원이 훈련에 참석 연결송수관설비 운용 불가능을 시나리오로 ▲건물 옥외 로프 활용해 호스 인양 ▲수관연장 화재진압 ▲소방차량 중계 송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김승남 서장은 “우리 지역에도 고층건물이 증가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화재진압 방법을 모색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화재진압 방법을 찾아 시민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청주함 장병들이 동료 가족을 위해 헌혈 운동을 펼친 사실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5일 2함대에 따르면 헌혈 운동은 청주함 소속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이 급성골수수성 백혈병과 뇌출혈로 인해 혈소판 긴급수혈이 필요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장병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헌혈 인원이 줄어들면서 치료에 필요한 혈소판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참여해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줬다.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 치료를 위해 B(+)형 혈소판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9월 말 일주일간 청주함 10여명의 장병들이 평택시 소재 헌혈의 집을 찾아 필요한 양만큼 지정 헌혈을 실시했다. 청주함 장병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대학생과 평택시에 있는 직장인 등 시민들이 십시일반 헌혈에 동참해 현재 채시안 일병의 사촌형은 지난달 중순 1차 항암치료를 마치고 건강이 호전돼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채 일병의 모친 박윤근(52)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에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막막 했었지만 청주함 장병들이 기꺼이 헌혈에 동참해 큰 힘이 됐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창신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인성프로그램 ‘이루리라’를 운영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이루리라’는 ‘무엇인가를 꼭 이루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청소년 인성과 진로를 다양한 창의력 게임을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보이는 자신의 이미지를 발견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교우 관계를 더욱 원만하게 만드는 활동이다. ‘이루리라’는 기존의 설명 위주 강의방식이 아닌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된 학습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움직이는 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학교 수업에 소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이루리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서 수업에 흥미가 생기며 주변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신경을 쓰게 됐다”며 “친구의 발표를 들으면서 내가 생각하던 친구의 이미지와 친구가 생각하는 이미지도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일진 팽성문화의집 관장은 “진로․인성교육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꾸준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함으로써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평택보건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의료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22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5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다수사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의료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택보건소 소속 신속대응반 2개 팀 등 직원 34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경기도응급의료지원센터 관계자와 실제를 가상한 모형을 활용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환자 중증도 분류, 이송 등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터널 화재 재난 상황을 실제 상황극 형식으로 진행하여 훈련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현장에서는 보건소,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에 소재한 프리퍼 카페(대표 김영길)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500포(10kg)를 송탄출장소에 기탁했다. 4일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이날 프리퍼가 기탁 한 백미는 진위 농협에서 구입한 쌀로 지역 농민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서다. 송탄출장소는 사회복지과를 통해 진위, 서탄, 고덕면 등 11개 면동에 나눴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 등 불경기로 인해 재작년부터 기부하는 분이 대폭 감소했다”며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길 프리퍼 대표는 “기부는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도 훈훈하게 만든다”며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이달 초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수출기업 16개사 대상 3200만원의 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3일 공사에 따르면 2022 중소수출기업 글로벌 점프업 지원사업은 해상운임(Ocean Freight),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등 수출 물류비 상승에 따른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8월 중소수출기업 30개사 680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11월 초 16개사 3200만원의 수출 물류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물류비 지원은 어려워진 대내외 경영환경에서 본 지원사업은 평택항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및 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물류비 지원을 통하여 약 500TEU 이상의 신규 물동량을 창출해내며 평택항 물동량 창출 및 항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3차 지원금 교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다음 달 말 지급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차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 가능하면서 평택항을 이용해 수출한 기업으로 자격요건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도 다음 해 2월까지 추진된다. 3일 소방서에 따르면 불조심 강조 프로그램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소방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및 전시회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캠페인 및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및 베너 게시 ▲ 연령별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비대면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을 안전하게 맞이하도록 철저한 예방 활동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등을 추진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1일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국회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에서 농‧특산물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은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해 정치, 경제, 봉사, 공직 등 귀감이 된 각 분야를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 ‘슈퍼오닝’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실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우수농산물(GAP)‧G마크 등의 인증과 까다로운 단지심사 등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평택의 넓은 뜰에서 나오는 슈퍼오닝 쌀은 전국으로 판매돼 평택의 농업과 농업인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슈퍼오닝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 등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마케팅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