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보숙)는 지난 21일 홀몸노인을 10여명을 대상으로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22일 고덕면에 따르면 행사는 1년에 한 번인 생일에 홀로 보낼 노인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하고, 짧지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의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박보숙 위원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은 생일을 맞아도 쓸쓸히 보내는 경우가 많아 항상 안타까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을 감싸 안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문하고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따뜻한 정성을 내어주고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 제공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역복지 향상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가 21일 제235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의사 일정은 오는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사무감사를 통해 의회는 잘못된 점의 시정과 대안도 제시할 전망이다. 예산안 등은 다음 달 2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같은 달 12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다음해 예산안은 지난해 본예산 대비 약 11.2%(2,263억 원) 증가한 2조 2,419억 원으로 상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평택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주무관청으로 시행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평택시 지역주민들의 피해 대책을 요구하는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토론회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실 이윤재 보좌관과 유승영 시의장, 강정구, 류정화 시의원, 평택시 부시장(최원용)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대변해 민간사업시행자인 서부내륙고속도로(주)에 주민 피해 상황에 대한 설명과 요구사항의 당위성 및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적극적인 민원조치를 당부하고 협조를 구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측은 주무관청 팀장과 사업시행사 법인 담당자 및 시공사업단이 참석하고 주요 민원대상지인 14공구에서는 감리단장과 현장소장이 참석해 민원사항들에 대한 조치 계획에 대해 설명과 이해를 구하고 주민들의 질문과 요구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지난 2019년 12월 10일 착공돼 최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안중읍과 현덕면은 지난 6월부터 3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승읍은 9월쯤에 한차례의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피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겨울철 동안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기 때문에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나 겨울철 무분별한 화기 사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 소방시설 등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초기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용접 작업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용접 불티와 같은 점화원을 안전하게 관리 ▲작업장 주위에는 소화기와 물통, 건조사, 불연성 포대 등 소화 장비를 마련하고 작업 ▲용접 작업 시 2명 이상이 작업하고 불티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즉시 전화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야한다. 김승남 서장은 “겨울철 안전한 공사 현장을 위해서 관계자들은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SNS 등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유총연맹(회장 정순자)은 21일 지역 내 어려운 복지대상자에게 김장김치 10㎏ 2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송북동에 따르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홀몸노인, 어려운 이웃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김장김치과 훈훈한 마음도 함께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순자 회장은 “높아진 물가에 김장을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마음은 따뜻하고 몸은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추운 겨울에 더욱 세심히 관내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이 주관한 ‘평택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방안 토론회’ 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20일 시 등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평택 지역 곳곳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리로 교통정책을 추진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좌장은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 부국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김산수 시의원, 엄대룡 교통기술사, 박영철 평택시 건설도로 과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퇴근 시간 이외에도 교통량이 많아 잦은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45번·38번 국도와 개발 지연이 우려되고 있는 동부고속화도로 추진 현황들을 살피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엄대룡 기술사는 현재 지역 내 도로망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통체증의 이유 중 가장 먼저 ‘선 개발 후 도로망 개설’이라고 진단했다. 엄 기술사는 "평택은 지난 과거에 비해서 인구가 많이 증가해 교통량은 당연하게 늘어나는 부분"이라며 "개발 이전에 광역교통망 개설 계획을 수립 하지만 개발 당시의 유입될 인구수 보다 개발 이후에 더 많은 유입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2해상전투단은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읍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일 2함대에 따르면 이날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한 연탄은 2해상전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중 중앙라이온스 클럽에서 기증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대 장병과 안중 중앙라이온스 클럽 회원 등 30여 명은 홀몸노인 가정 5가구에 연탄 500장씩 총 2500장을 전달했다. 연탄을 배달한 후에는 덩굴과 가시나무 가지를 제거, 청소 등 노인들의 주거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현 2해상전투단 주임원사는 “부대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 온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봉사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연구회(대표의원 최재영)’는 지난 1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최종보고회에는 최재영 대표의원과 이관우·이기형·김순이·김명숙·이종원·류정화·김산수 의원, 김희삼 간사, 평택시민아카데미 황우갑 대표 등 연구회 회원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정책연구용역 결과 보고를 청취한 뒤 참석자 의견수렴을 거쳐 상임위원회별 개정조례 목록을 점검․확정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그간 정책연구용역과 3차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상임위원회별 소관 조례 현황을 분석해 ▲시민 불편 초래 ▲복잡한 행정절차 요구 ▲상위법령 불부합 등에 해당하는 정비 대상 조례를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해 왔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시의회는 이번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조례 정비에 나서 자치법규의 공정성과 객관성, 합리성을 도모하고 법정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며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이 지방자치의 중심이자 주역으로 바로 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민이 참여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해 60명의 평택시민을 시민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난 9월부터 평택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해 생활권, 연령, 성별 등을 고려 60명의 평택시민을 선정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계획단은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총 5회의 회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이 공감할 도시 비전에 대해 발굴하고 평택시의 미래상 등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의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반영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오는 25일까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20일 소방서에 따르면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송탄소방서 지역 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4절 크기의 손그림 포스터 작품을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031-685-8313)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평택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섭외된 외부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친다. 시상 내역은 ▲경기도지사 1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점 ▲송탄소방서장상 10점으로 총 13점이다. 송탄소방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전원을 위한 기념품도 마련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주제로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초등학교에서도 독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