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겨울철 제설제로부터 가로변 수목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절기 방풍벽 설치 및 공원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제설제로 사용하는 염화칼슘은 강설 시 얼음과 눈을 녹이는 효과가 있지, 토양에 쌓이게 되면 토양의 염분함량을 높여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 이에 시는 본격적인 제설제가 사용되기 전에 가로변 수목 피해를 막고자 소사벌지구 등 28개소 4만814m에 가로변 띠녹지에 방풍벽을 설치하고 도시숲 구간(미세먼지 차단 숲 등 4개소) 총 1만1693m에 수목 방풍벽을 설치했다. 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시설물에 대해서는 급격한 기온하강으로 인한 동파방지를 위해 음수대 및 수경시설(경관물놀이)배관, 내수 등을 정비했고 제설제를 구입해 공원 곳곳에 비치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학현 네트어드벤처는 이달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설운영을 중지하고 소풍정원캠핑장은 일산화탄소 경보기 및 화재경보기를 무상으로 대여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동절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28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한 '아시아 청년 미래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시가 국제적인 인재들을 양성하고 청년들을 위한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포럼은 ‘아시아인 대상 인종차별 해소를 위한 청년의 역할’과 ‘아시아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발표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필리핀,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동티모르, 캄보디아 등 아시아 8개 국가 출신 국내 대학생 총 24명이 참가했다. 발표는 총 6개 팀으로 나눠 전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주제 한 개 당 3개의 팀이 발표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진단과 각자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또 외국인 참가자들이 보여준 자신들의 국가 관점이 가미된 문제 분석과 해결책은 한국 참관자들로 하여금 더욱 다각적인 시각으로 아시아가 직면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날 포럼에는 TV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는 지역 내 기업을 찾아 ‘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읹;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며 지난 22일에는 롯데제과, 29일에는 매일유업을 찾아 진행했다. 30~40대는 경제활동이 가장 높지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가장 저조한 연령대로 흡연, 음주, 나트륨 섭취 등 건강위험요인이 타 연령 대비 높으나 자신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을 갖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 연령층이다. 이러한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대 직장인을 타겟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관심과 유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혈압·혈당 수치 측정, 측정결과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 주기적 자기혈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측정 등의 홍보와 기업체 구내식당 및 로비 내 영상 송출을 활용한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를 교육했다. 황장성 송탄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 장애, 사회경제적 부담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및 프로그램으로 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 의용소방대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진위면 무봉산 및 부락산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및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30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28%)는 봄철 화재(28%)와 비슷했지만 인명피해는 가장 높았다. 특히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는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을 진행 중이며 의용소방대도 화재 예방 캠페인에 나선 것.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실천으로는 ▲난방용품 사용하기 전 반드시 고장 여부 확인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히터, 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법 숙지▲ 1가정 1소화기 9비 운동을 통한 가정, 자동차 내 소화기 비치 ▲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대처 방법 숙지 등이 있다. 캠페인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문자, 영상통화로도 가능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소개 및 겨울철 화재 예방 내용들을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나윤호 서장은 “송탄소방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분들에게 화재 예방 방법 등을 많이 알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복합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으로 고추묘 총 220만주를 공급할 계획이며 다음 달 23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신청서 양식 수령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신청서는 마을이장 또는 개인이 육묘업체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거주지가 배달 가능지역에 해당되는 육묘 업체에만 신청이 가능하고 농가당 최대 신청 가능주수는 300주이다. 다음 해부터 공급되는 고추는 칼라병, 역병, 탄저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계 품종으로 평택시는 주당 150원 정액보조를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고추재배 농가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탄저병을 비롯한 칼라병, 역병 등에 복합적인 내병성을 갖는 품종 보급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고추묘를 신청한 농가에는 다음 해 5월 초순쯤 모종을 공급할 예정이다. 고추묘 보급사업 관련 문의는 읍면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1)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황장성)는 지난 29일 보건소 신속대응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30일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반으로 구성돼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현장인 ‘빌딩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특히 신속대응반의 출동, 현장 도착, 비상메뉴얼에 따라 환자를 중증도별로 분류 처리하고 병원에 이송하는 과정까지 심도 있게 진행돼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재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실제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30일 오전 소방서 2층 호호사랑방에서 미술 교사 2명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불조심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는 100여개의 우수한 작품들을 등록했다. 작품 선정에는 1차로 12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으로 6개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1명, 우수상은 2명, 장려상은 3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창신초등학교 5학년의 김시현 학생이며 우수상은 용죽초등학교의 2학년 심유이 학생과 4학년 이지호 학생이다. 장려상은 이화초등학교 6학년 이채원 학생, 비전초등학교 2학년 장하준 학생, 용죽초등학교 4학년 조하영 학생이다. 선정된 6개 작품을 평택소방서 내에 전시 및 SNS 등을 활용해 화재 예방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널리 퍼뜨릴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정성을 담은 포스터로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자유총연맹 평택시지부 서탄면분회(분회장 차순화)는 지난 29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30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손수 구입한 국내산 재료로 정성스레 고추장을 담가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없는지 살피는 등 추워진 날씨에도 집집마다 방문해 안부도 확인했다. 차순화 분회장은 “삼복더위에는 어르신들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고추장을 담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형석)는 지난 29일 고덕동행정복지센터, 고덕파출소(소장 김길호)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30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평택고덕 삼성전자 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등을 확인했다. 이들은 각 업소에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보호 환경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석 위원장은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 내 업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비행 탈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오성축산계(회장 홍택경)에서 지난 29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 상당의 쌀 80포(10kg)를 오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30일 오성면에 따르면 오성축산계는 매년 불우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노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홍택경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오성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오성축산계 회원분들의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많은 힘이 되고 있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