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에 위치한 청북 경제 단체 협의회(회장 노진환)은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승호)에 기탁했다. 30일 청북읍에 따르면 청북 경제 단체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청북읍 지역 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노진환 회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소중한 성금을 보내준 노진환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에서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여권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29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는 외교부에 지난 8월 여권 증설을 요청해 지난달 4일 승인 확정됨에 따라 여권 업무를 개시하게 됐다.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분소 신설로 평택시청의 여권 발급 과부하가 다소 해소되고 원거리로 인해 불편을 겪었던 송탄지역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탄출장소에도 여권 업무 개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권 담당자 사전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 달 13일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송탄출장소 여권 업무 개시로 북부 지역에 위치한 기업 및 시민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편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시책을 적극 발굴해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8일 오후 평택소방서 호호사랑방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 여러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전문가 4명이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의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기존 15명에서 19명으로 늘어 더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평택소방서의 소방서비스 질적 향상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소방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자문위원 모두가 심폐소생술 및 AED 교육을 받고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촉행사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2년 결산 및 23년 계획에 따른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남 서장은 “앞으로 평택소방서와 평택시민을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서 많은 의견 제시를 부탁한다”며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풍부한 경험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신헌)는 지난 28일 현덕면 일대에서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현덕면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평택호 및 한국소리터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장실 등 공공시설을 방역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신헌 위원장은 “현덕면의 핵심 관광지인 평택호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한 번 더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됐다”며 “코로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데도 면내 방역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강구 현덕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우리 지역사회의 시민들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해 다음 달 1일부터 다음 해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29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예방대책은 겨울철 기상악화에 따른 선박 침몰·전복사고와 한파에 따른 선내 난방기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화재·폭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최근 5년간 해양사고 통계에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해양사고 발생건수는 적은 편이나, 작업 안전, 충돌, 전복사고 등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다. 평택해수청이 수립한 예방대책은 ▲3대 인명사고(안전, 충돌, 전복)에 대한 중점관리 ▲주요 취약분야(다중이용선박, 화재·폭발, 기관손상·부유물 감김) 안전관리 강화 ▲사고·재난대비 및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3대 인명사고 중점관리는 충돌사고 빈도가 높은 레저선박 이용자 대상으로 항행안내서 배포, 구명조끼 착용을 위한 현장캠페인 등 안전문화활동을 전개하고 선박 점검 시에는 작업안전수칙 준수, 복원성 유지 여부 등의 집중점검이다. 취약분야 안전관리는 해역안전협의회 업무망을 활용해 유관업·단체를 대상으로 사고, 기상정보 등 안전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위험물운반선(급유선, 가스운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보건소는 지난 28일 평택여자중학교 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청소년 흡연·음주의 위험을 알리는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역 의원, 평택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회, 학부모 운영위원회, 평택보건소, 평택여중이 관게자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흡연하지 않는 당신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등의 슬로건을 걸고 청소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한 리플렛을 배부함으로써 청소년 금연·금주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교내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담배는 자신의 생명을 끊는거나 마찬가지!”라고 구호를 외치며 친구들을 향해 금연을 권장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흡연과 음주의 폐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가진 자원을 활발하게 공유해 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는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29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계절 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열무김치와 지난달 알타리 김치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16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돼 진행하게 됐으며 행복나눔본부에서 ‘작은통 큰사랑’ 사업을 통해 지원해준 김치통을 사용해 평택시민들의 정성까지 같이 전달하게 됐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겨울나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협력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녹색건축 TF’를 구성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 녹색건축 TF’는 녹색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행정기관, 공기업 및 민간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확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추진 ▲녹색건축 협력체계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건축 등 4대 전략을 목표로 다음 해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건축 분야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조기도입 방안 및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 전문가들은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 조기도입 및 민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건축물 용적률 및 높이 완화 등 인센티브에 추가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지원 제도를 발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TF 회의를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실제적인 정책 및 방안을 도출해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 분야 탄소 중립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은 다음 달 3일부터 서탄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에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금각마을의 희망솟대 이야기’, ‘굿바이 타이거’, ‘가상 자기(virtual self) : Ⅳ 일체감’, ‘피움’전을 개최한다. 28일 문화원에 따르면 웃다리문화촌이 위치한 금각마을에는 오랜 세월 동안 마을을 지켜 온 두 가지가 있다. 장승과 솟대 그리고 11명의 ‘희망솟대’ 노인들이다. ‘희망솟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금각리, 장등리, 문곡리 마을의 노인 20명이 주축이 돼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고 다양한 계층에게 장승과 솟대, 짚풀 공예를 교육하며 작품을 만들어왔다. ‘금각마을의 희망솟대 이야기’전은 서탄면 ‘희망솟대’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SPACE 5에서는 ‘희망솟대’ 어르신들의 작업장이 연출돼 있고 참여자의 희망을 담은 나만의 ‘장승과 솟대 미니어처 만들기’체험을 통해 조형감각을 익히는 전시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굿바이 타이거’전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해’를 마무리하며 소장가 김진수가 수집한 민화, 동양화, 도자기, 목조각, 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28일 학교 안경광학과가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회 학생 인증서를 취득 했다고 밝혔다. 국제대에 따르면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회 학생 인증서(IACLE STE)는 지난 1979년에 창립된 국제콘택트렌즈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으로 전 세계 70여국의 옵토메트리학과 재학생이 졸업학년에 시험 응시 후 합격해야 자격증을 수여받을 수 있다. 또 이 자격증은 실무지식 및 취업에도 직접적으로 연관돼 취업경쟁력을 더욱 향상 하는데 도움이 된다. 박경희 안경광학과장은 “국제대 안경광학과는 안경사와 더불어 콘택트렌즈 전문가 양성에도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며 “이에 IACLE STE 자격증 과정을 교육과정에도 반영해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재학생들의 취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고시 면허와 더불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대 안경광학과는 교육목표인 인성을 겸비한 안경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학협력 기반의 취·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국제대 안경광학과는 2023학년도에 5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