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로크(대표 김근하)에서 최근 평택시 북부지역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영양간식인 평택 배 말랭이 1200개(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배 말랭이는 평택 지역 농산물 못난이 배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크에서 개발한 지역 상품 중 하나다. 건강 콘텐츠 연구 개발 전문 회사 로크는 건강을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식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비건짜장, 비건카레, 머슬만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회사다. 김근하 대표는 “앞으로 평택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와 같은 선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바오푸드(로크 생산식품)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로크는 그동안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평택시 등에서 약 3억원 상당 건강식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4월에 두 차례, 5월에 두 차례 총 4회 진행한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이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습득 기회를 줄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일, 14일, 다음 달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31일부터 4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해 전송하는 형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 관련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4곳을 방문해 피해 아동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새학기 가방,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매 분기 피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새학기를 맞아 피해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로 보호관찰을 받는 P씨(40)는 “배우자와의 갈등상황에서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손을 대는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며 “처음에는 보호관찰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보호관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과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영욱 소장은 “학대받은 아동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엄격한 보호관찰이 필요하고 건강한 가정 기능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피해 아동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평택·안성시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매 분기 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국내 1호(민간 상용 부문) 수소 화물차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하며 시가 구축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가 물류 분야로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시의 수소 화물차 도입은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연기관 화물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연간 미세먼지(PM10) 배출량이 153배,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141배 많아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요구돼 왔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충전 시간이 길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짧아 대형화물차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반면 수소차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충전할 수 있고 주행 가능 거리도 길어 내연기관 대형화물차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수소 화물차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평택시는 올해부터 4억5000만 원(차량 가격의 약 60%)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고 첫 번째 사업 대상 수소 화물차가 이날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됐다. 해당 수소 화물차에는 350㎾ 고효율 모터, 180㎾ 연료전지스택, 72㎾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시 약 570㎞ 주행이 가능하다. 롯데글로벌로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지난 29일‘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일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다. 위원회는 이종원 대표의원과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 김도형 간사(세계은행 컨설턴트)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마치고 연구회 전체 일정, 세부 운영방안 및 기관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30일 평택시의 2023년 청년 정책 강화 노력에 발맞춰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산을 위한 통합 창/취업 플랫폼,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ICU는 산업(Industry), 창조(Create), 청년(Youth)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로 청년의 창·취업을 활성화해 젊은 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일자리가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진흥원은 해당 플랫폼 구축사업을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 ▲통합홈페이지 구축 등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 선도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창업지원 분야는 평택에 주소지를 둔 ▲만 18~39세 청년 기업 ▲만 40~64세 중장년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ICT/SW 관련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경영 등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을 제공해 초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9백만 원 규모로 총 55개 사를 모집할 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위험물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포승읍 인근에서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불시 가두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 검사는 이통탱크저장소 및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 운송 및 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 등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서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자·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운반 기준 준수 및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 그 밖에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위험물 관련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3년마다 1회 이상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령이 내려진다. 김승남 서장은 “도로 위 위험물 사고 시 막대한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PWC청년물류기업과 청년 1인 가구 이사비용 감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PWC청년물류기업 곽민수 대표, 오현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PWC기업에서 청년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상생문화 조성에 참여하고자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재능기부 사업을 제안해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료 감면 사업’ 수혜자인 청년 1인 가구에 이사비용 50%를 감면해 이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곽민수 대표는 “평택에 기반을 둔 청년 기업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평택 청년에게 적게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좋은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해주신 PWC기업에 감사하다”며 “청년 기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문화조성에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음 달 초부터 시행 예정이며 시는 원활한 홍보를 위해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을 게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22년 실적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 기준은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및 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이고 가감점 항목으로 인력보강, 특수시책, 발표대회 등으로 이뤄졌으며 평택시는 종합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 기관선정의 선정 요인은 정기조사 108개 법인에서 100억원, 취약분야 기획세무조사에서 28억원 총 128억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했다. 그 외 특수시책 부분에서 법인 세무조사 관리 전산화 도입으로 부족한 조사인력의 보완, 현지 세무조사 시 월 1회 납세자보호관 참관하에 세무조사를 실시 납세자 권익보호 및 세정서비스를 실현한 점이 결정적으로 작용했. 시 관계자는 “성장율 둔화 등 경제 여건을 감안해 침체 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성실 납세하는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무조사 유예 및 세무조사 일정 등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할 것”이라며 “신고 누락 및 과소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용이동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지난 29일부터 2주간 저소득 노인들을 찾아 안부 확인과 겨울 이불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두 단체가 연합해 스스로 세탁이 힘든 홀몸노인 및 주거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겨우내 묵은 이불을 수거 세탁 후 배달까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사업은 용이동 특화사업인 착한 이웃과 연계해 추진하는 ‘용이동 나눔이음센터’ 사업의 하나이며 이번에는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평택현촌지구점이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들을 찌든 때와 함께 털어 버리고 뽀송뽀송한 새 이불처럼 깨끗하고 밝은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