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해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지역 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달 20일 임용된 주행종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개 및 2023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건의 ▲소상공인 소통채널 구축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방향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주민의 참여!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읍면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주민 제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주민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한 1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날 열린 원탁 토론회는 5개 면동(현덕면, 원평동, 통복동, 용이동, 동삭동) 대상 4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이 쉽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문 강사의 주민 참여 유도 진행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자유롭게 지역 의제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중 우수 제안을 원탁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새로운 소통의 장이 열렸다”며 “앞으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지역 실정에 맞게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3일에는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6개 면동(서탄면, 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신장2동, 고덕동)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현황 보고 및 올해 군 관련 사업 계획 등 비인가 소형 무인항공기(초경량 비행체) 불법 비행 발생에 따른 관련 절차 홍보, 안보환경과 통합방위협의회 역할 제고 등 주요 현안과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장선 시장은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가 및 지역방위에 큰 힘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모두 주둔하고 있는 군사요충지로서 관군 협의체 구성을 통한 현안 해결, 예비군육성지원, 한미협력사업, 군인가족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군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로크(대표 김근하)에서 최근 평택시 북부지역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영양간식인 평택 배 말랭이 1200개(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배 말랭이는 평택 지역 농산물 못난이 배로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크에서 개발한 지역 상품 중 하나다. 건강 콘텐츠 연구 개발 전문 회사 로크는 건강을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식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비건짜장, 비건카레, 머슬만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회사다. 김근하 대표는 “앞으로 평택시 지역 발전을 위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와 같은 선행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바오푸드(로크 생산식품)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로크는 그동안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평택시 등에서 약 3억원 상당 건강식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어날 신생아를 위한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신생아 돌봄 교실’을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 임산부 80명을 대상으로 4월에 두 차례, 5월에 두 차례 총 4회 진행한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진행되며 아기 모형을 이용한 실습으로 신생아 돌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비출산가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지식습득 기회를 줄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7일, 14일, 다음 달 12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지난 31일부터 4월 진행 교육에 대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임신 16주 이상 36주 이하의 송탄보건소 등록임산부는 교육 안내 문자에 참여 의향을 작성해 전송하는 형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의 육아 관련 자신감을 북돋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강영욱)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새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 4곳을 방문해 피해 아동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새학기 가방,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매 분기 피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새학기를 맞아 피해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로 보호관찰을 받는 P씨(40)는 “배우자와의 갈등상황에서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손을 대는 아동학대 행위를 했다”며 “처음에는 보호관찰을 받는 것이 부담스러웠으나 보호관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아이들과의 관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강영욱 소장은 “학대받은 아동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엄격한 보호관찰이 필요하고 건강한 가정 기능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요구된다”며 “앞으로 피해 아동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지역 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평택·안성시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매 분기 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국내 1호(민간 상용 부문) 수소 화물차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하며 시가 구축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가 물류 분야로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시의 수소 화물차 도입은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연기관 화물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연간 미세먼지(PM10) 배출량이 153배,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141배 많아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이 요구돼 왔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충전 시간이 길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짧아 대형화물차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반면 수소차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충전할 수 있고 주행 가능 거리도 길어 내연기관 대형화물차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수소 화물차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평택시는 올해부터 4억5000만 원(차량 가격의 약 60%)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고 첫 번째 사업 대상 수소 화물차가 이날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됐다. 해당 수소 화물차에는 350㎾ 고효율 모터, 180㎾ 연료전지스택, 72㎾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시 약 570㎞ 주행이 가능하다. 롯데글로벌로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지난 29일‘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일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다. 위원회는 이종원 대표의원과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 김도형 간사(세계은행 컨설턴트)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마치고 연구회 전체 일정, 세부 운영방안 및 기관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30일 평택시의 2023년 청년 정책 강화 노력에 발맞춰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산을 위한 통합 창/취업 플랫폼,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ICU는 산업(Industry), 창조(Create), 청년(Youth)의 영문 앞글자를 딴 용어로 청년의 창·취업을 활성화해 젊은 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일자리가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진흥원은 해당 플랫폼 구축사업을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 ▲통합홈페이지 구축 등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 선도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창업지원 분야는 평택에 주소지를 둔 ▲만 18~39세 청년 기업 ▲만 40~64세 중장년 기업 ▲사회적경제 기업 ▲ICT/SW 관련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경영 등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을 제공해 초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9백만 원 규모로 총 55개 사를 모집할 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위험물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포승읍 인근에서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불시 가두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 검사는 이통탱크저장소 및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 운송 및 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 등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고취를 위해서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운송자·운반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운반 기준 준수 및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 그 밖에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반 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위험물 관련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3년마다 1회 이상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령이 내려진다. 김승남 서장은 “도로 위 위험물 사고 시 막대한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평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