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동장 이정석)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난 25일 손수 만든 김치 2종(겉절이, 열무김치)을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하는 계절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26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모두가 합심해 김치를 담궜으며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랑으로 버무린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윤정선 부녀회장과 차재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두 단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동삭동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장은 “정성 가득한 김치 나눔을 통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정과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동삭동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학원·학교 주변, 병·의원, 약국 등 대상으로 의약품 허위.과대 광고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학교·학원가 주변에서 이뤄지는 학생 대상의 ‘집중력·기억력 향상 등’을 빙자한 의약품 등의 광고 행위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약품·의약외품 등의 허위·과장광고 또는 소비자 오인 우려 등 광고 여부 ▲식약처에서 허가한 효능·효과 외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수험생용’, ‘다이어트약(삭센다펜주 등)’ 등 학생 등을 현혹할 수 있는 문구로 광고하는 행위 ▲의약품이 아닌 제품의 의학적 효능을 표시해 광고한 인쇄물, 시음·음료 등의 배포 여부 ▲기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 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 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불법 의약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계속 점검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경, 최승규)는 지난 24일 따뜻한 봄을 맞아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 사업과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안중읍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했다. 위원들이 수거한 빨랫감들은 지역 내 코인세탁업소에서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긴 이불을 받은 한 노인은 “몸이 불편해 겨울 이불을 들기조차 어려웠는데 이렇게 몸소 방문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위원들은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인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도 진행했다.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도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세탁 봉사와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회장 현광수)는 지난 24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아름다운 소풍정원 이미지 제고를 위한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5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많은 시민이 방문해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소풍정원의 진입로가 잡초, 쓰레기 등으로 방치돼 고덕면 및 소풍정원이 이미지가 저하됨에 따라 ‘2023년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제안돼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을 담당한 문화·복지·환경 분과에서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1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회의 및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열정적인 자세로 사업에 참여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각자의 생업이 있음에도 우리 고덕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첫 시작은 미비할지라도 꾸준히 함께 활동하며 고덕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우리 시 관광명소인 소풍정원의 명성에 걸맞은 깨끗한 진출입로를 조성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소풍정원 진입로 꽃길 조성 사업에 참여하신 주민자치회 위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역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을 중심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25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원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해서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살피미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권오미 협의체 위원장은 “공원 주변 생활 쓰레기 등을 치움으로써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주기적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기 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깨끗한 마을 가꾸기 사업인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선일콘크리트(주) 비상대책위원회가 24일 평택시의회를 찾아 생존권이 걸린 공장 이전대책에 대해 시의원들에게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대책위는 또 공장 이전지에 대한 해결책이 마련될 때까지 공장 강제철거를 잠시 미뤄줄 것도 읍소했다. 대책위는 호소문에서 “회사 임직원, 협력업체 및 레미콘기사단은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시와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개발사업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공장을 수용당했으나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장 이주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삶의 터전이 강제집행으로 하루아침에 없어질 처지”라고 성토했다. 또 “도시공사는 공장 이전과 관련한 행위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입주의향이 있으면 입주의향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낸 것뿐”이라며 “입주의향서를 제출했으나 입주 업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직원의 구두 답변 외에는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공사의 이주대책을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서 자구책으로 이전할 공장부지를 오성면 양교 5리에 어렵게 매입했으나 다른 인근 주민들의 반대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평택시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교육 수료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올해에도 ‘가정견 기초교육’과 ‘문제행동 교정’, ‘일대일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총 2기로 기수별로 30명으로 운영된다. ‘제1기 평택시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교육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참가 신청은 ‘(사)유기견 없는 도시’ 누리집(www.clearcity.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전화 031-481-8599) 시 관계자는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이 21일 국내 원유 수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석유공사 평택비축기지를 찾아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와 대규모 화재에 대비한 신속한 피난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 ▲평택지사 현황 및 대응태세 등 청취 ▲고양 저유소 화재 사례 전파▲소방·방화시설 정상 작동상태 유지·관리 철저 ▲정기적 위험물시설 점검실시 및 화기 취급 시 감독 강화 교육 등이다.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하는 만큼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대응역량 강화가 중요하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강봉주 서장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와 직결된 시설이니만큼 안전관리에 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며 “평택소방서도 평택비축기지의 화재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지훈)는 지난 20일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2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노래방,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지도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지훈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아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