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9일 안정리 예술인광장일대에서 ‘4월 마토예술제 인형극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안정리 마토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네 번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형극’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시민참여 플리마켓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광장 내 무대에서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 ‘울타리’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광장 내부에서도 ‘추위를 기다리며’, ‘브레멘의 음악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장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수공예품 판매가 진행되는 플리마켓도 즐길 수 있다. 또 종합안내소에서는 설문조사 참여시 사진 인화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에 대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따듯한 봄바람이 부는 4월, 춘천인형극제 및 한국인형극협동조합과 협력해 수준 높은 인형극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6월, 9월, 11월에 걸쳐 마지막 주 토요일에 찾아뵐 예정”이라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현촌 한마음공원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 예방 연합 캠페인을 추진했다. 11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홍보 전단과 핸드크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용이동은 이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에게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검사 등과 함께 현장 상담을 통해 시민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시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관계기관 신고 및 연계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용이동의 복지가 발전해나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원순)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리였으며 이날 만든 밑반찬은 저소득 노인들 30여 명에게 전달됐다. 나원순 부녀회장은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어려운 처지에 있으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단체회원들과 내 가족을 위한 것처럼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부녀회원들의 정성을 다해 손수 만든 사랑의 밑반찬으로 힘든 생활을 하시는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선행하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의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준)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위해 ㈜부강코스메틱(대표 우창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부강코스메틱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필요 물품 및 기부금 등으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협약했다. 우창욱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을 늘 갖고 있었고 이번에 업무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준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약식에 함께 해주신 부강코스메틱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업무 협약 기관을 지속 발굴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8일까지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 예정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10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간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SG 연구회는 최근 ESG(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책 연구를 통해 ESG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ESG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예비조사와 ESG 기본 조례안 제정 등을 위한 각종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집행부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구성원 소개에 이어 연구회의 향후 추진 방향과 연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ESG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정책 및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연구회가 존재하는 만큼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2년 실적 기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지방세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1억7000만원)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세수추계의 정확성, 징수실적·세수신장율, 도세 행정소송처리, 구제민원 처리,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의 6개 기본지표와 9개 가감산 항목을 바탕으로 종합평가했다. 시는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이러한 세정 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세무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시세의 납기 내 징수 활동 강화,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와 세원 관리에 철저를 기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하는 1조 575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부동산 셀프등기 원스톱 안내 서비스 구축, 납세고지서의 선택등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으로 ‘2023년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을 진열대에 두지 않고 따로 보관해 판매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한다. 번개탄 구매 손님에게 판매자가 번개탄 사용 용도를 물어보고 직접 꺼내어 주는 방식으로 자살 수단인 번개탄을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자살 생각을 이겨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처럼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력을 통한 번개탄 자살 예방 캠페인 전개 및 지역사회 번개탄 자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생명사랑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참여 업소는 ▲웰마트(서정동) ▲애경DC마트(서정동) ▲고덕자이마트(고덕동) ▲365할인마트(이충동) 등 4개소이다. 송탄보건소는 해당 신규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 부착, 번개탄 보관함 설치, 사업 안내 및 절차설명,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동참을 위한 업주·직원 교육 등을 진행했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번개탄 비진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되거나 망실된 경우 시민이 신고하면 시가 신속하게 처리하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이며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한 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된다. 현재 시는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하고 노후 건물번호판의 교체접수도 처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334건은 다음 달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 및 도시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에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가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컨소시엄으로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됐다. … 10일 국제대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국제대는 이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으로 올해부터 다음 해까지 연간 20억 원(국비 18억, 평택시 2억)씩 총 4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대학에서는 평택시의 지역 특화 분야와 연계한 ‘상생 거버넌스 기반의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기지 구축·운영’을 목표로 ‘반도체’를 지역 특화 분야로 설정하고 지역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지역 현안 연계 자율과제 실시 등을 사업 세부 계획으로 제시했다. 특히 ‘삼성전자’라는 반도체 선도 기업 및 관련 소·부·장 기업을 보유한 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자체의 특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평생 직업교육 고도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