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이 지난 10일 ESG 경영(환경․사회․투명 경영) 및 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선언식에는 사무처장을 포함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해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부패 예방 및 비리 행동 근절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ESG 경영 선언문 주요 내용으로 ▲친환경 경영 추진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 등을 담고 있다. 청렴 실천 선언문에는 ▲부당이익 금지 ▲지위 남용 금지 ▲인사청탁 및 금품수수 등 비리 행동 근절 ▲직원 간 상호 존중 ▲공정한 직무 수행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차상돈 처장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다시 한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할 것”이라며 “평택시 공공기관으로서 솔선수범해 시민들이 더욱 신뢰하는 국제교류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올해 ‘지속가능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국제교류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친환경 경영, 인권 존중 문화 정착, 열린 소통 지향 등을 포함해 8개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21개의 실행과제를 선정해 이행할 계획이다. 또 부패 예방 활동, 신고 채널 운영, 맞춤형 윤리교육 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11일부터 2주간 지역 내 사찰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현장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첫 번째 컨설팅으로 11일 나윤호 서탄면에 위치한 ‘보국사’를 찾아 소방시설을 점검 및 화재 예방 등 안전관리를 지도했다. 보국사는 1921년에 창건된 사찰로 1979년 전통사찰 제26호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유형문화재 386호인 ‘목조 아미타여래 좌상 및 복장물’을 간직하고 있다.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봄철 화재를 예방하고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해 사찰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되었다. 사찰은 주요 구조가 목재로 돼 있어 작은 불씨에도 급격한 연소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주변 산림에 산불로 확대되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전‧후 연등 설치 및 촛불 사용 등의 화기 취급 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 화재예방을 위한 사찰 주변 화재취약 요인 제거 ▲관계인에 대한 소화, 통보, 피난 등 주기적인 피난훈련 및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대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0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쳤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사 임직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노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백설기를 제공하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김석구 사장은“배식 봉사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공사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할 계획”이라며“올해 아동, 학생, 노인 등 계층별과 여름방학, 추석명절 등 시기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ESG경영을 이행하는 도내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수희 평택서부노인복지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와 추가로 카네이션 백설기 지원을 통해 온정을 나눠 주신 공사 임직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공사는 올해 연간 사회공헌활동 추진계획을 기반으로 머그컵 만들기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열린시네마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나눔 헌혈운동과 경기바다함께海(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분기별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통합 평택시 출범 28주년을 축하하는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평택시는 지난 1995년 평택군, 평택시, 송탄시 등 3개 시‧군이 통합된 이후 5월 10일을 ‘평택시민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관련 행사도 매해 진행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단되다 이날 4년 만에 기념식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국·도·시의원과 주요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조셉 디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도 함께 통합평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민과 함께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평택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존 기념식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구성으로 펼쳐졌다. 기념식 사회는 통합 평택시 출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출생자가 맡았고 통합과 화합의 의미로 시민가족밴드의 축하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평택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동영상도 상영됐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 청소년들로 구성된 평택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시의 미래 핵심 산업인 수소경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오는 13일 평택해군기지에서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해군·해병대 전력을 소개하는 ‘제1회 평택해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일 2함대에 따르면 이 행사는 2함대와 평택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평택해양페스티벌로 독도함·인천함·서울함 함정 공개행사,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인 ‘Navy Sea GHOST’와 해군·해병대 기동장비·미군 아파치 헬기 등 주요 전력 전시, 항해 체험, 해군 창군 역사와 입체작전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 해군문화 및 각종 놀이·공예 체험관, 축하 공연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평택해양페스티벌에서는 실제 해상작전을 수행중인 함정과 무기체계들을 포함한 해군·해병대 전력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우선 독도함(대형수송함, LPH), 인천함(호위함, FFG-Ⅰ), 서울함(호위함, FFG-Ⅱ) 등 대한민국 해양을 수호하는 핵심전력인 전투함정 3척이 공개된다. 또 무인항공기·무인잠수정·수중무인탐사기 등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인 ‘Navy Sea GHOST’ 5종이 전시되며 해병대 기동장비와 해군 기동차량, 해군·해병대 해상작전헬기와 미군 아파치 헬기도 관람할 수 있다. 해군의 역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총장 이권현)는 10일 최근 교육부로부터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 결과 20명을 증원받아 다음 해부터 75명의 간호학과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국제대는 이번 간호학과 정원 증원으로 보건·의료계열을 바탕으로 하는 보건·재난 안전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대학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국제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해 4년제로 승격했으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의 평가 결과 ‘5년 인증’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국제대 간호학과 이외에도 안경광학과, 스포츠헬스케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등을 개설해 국가 및 지역사회 보건·재난 안전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고정미 대학 간호학과장은 “이번 간호학과 증원으로 ‘현장 중심의 간호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전문인 양성’이라는 학과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도약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평택시의 유일한 간호 인증을 받은 간호학과라는 면에서 평택시의 공공 의료인력 및 간호사 인력난 해소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권현 총장은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 인재 양성이 시급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9일 고덕동 첨단대로 인도변 및 주변 상가지역 2㎞ 구간을 중심으로 새마을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 10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담배꽁초, 빈 병, 캔, 비닐, 오염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1t 이상을 수거했다. 국토 대청소는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 중 생명 운동의 하나로 지역 내 오염지역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자연환경을 지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천석 새마을회장은 “생활 쓰레기 및 환경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 생명을 존중하고, 살맛나는 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앞장설 것”이라며 “연 1회가 아닌 실질적인 대청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청소에 참여한 정장선 시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국토 대청소를 진행한 새마을지도자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과 탄소중립 활동 실천에 새마을회에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고덕동에 새마을운동 정신을 알리고 고덕동 새마을회 유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수원구치소 평택지소(지소장 김석홍)는 10일 전체 수용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함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평택·안성 교정협의회(회장 이윤정) 및 평택SM클럽(회장 이정수) 회원들이 담 안에 갇혀 소외된 수용자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일체의 조리도구 및 300여명분의 재료를 준비해 직접 자장면을 조리했으며 정성이 가득 담긴 자장면은 1200개의 군만두와 함께 제공돼 수용자들의 마음을 따스한 온정으로 채웠다. 김석홍 지소장은 “자장면은 교정시설 수용자들이 가장 먹고 싶어하는 음식 중의 하나”라며 “뜻깊은 행사를 후원해주신 평택·안성교정협의회와 평택SM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윤정 교정협의회장은 “사랑이 가득 담긴 자장면 한 그릇이 수용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싹 틔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평택지소는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실천한 평택SM클럽에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지난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가칭)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김혜영, 이종원, 류정화, 김산수 위원 및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위는 그간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과 제도권 내 금융지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주들의 현실을 개선할 방법을 강구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적 기금인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조성해 사업주들에게 저리의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사회적 경제 기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내 소상공인들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고자 한다”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9일까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아빠의 주체적인 육아활동 모습 사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됐다. 총 226점의 사진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9점의 우수작 사진을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사진 공모전 참가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육아의 기쁨을 나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 달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 배다리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송탄출장소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배다리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20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