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직원 20여 명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홍보부스에 참여해 ‘평택의 물’을 홍보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홍보부스 운영은 직원 4~6인 1조로 구성해 오후 12시 부스운영 준비를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평택시민 및 주한 미군 가족들에게 ‘평택의 물’을 제공하며 평택의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줬다. ‘평택의 물’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인 진위천을 취수원으로 하는 송탄정수장에서 단계적인 정수 처리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된 물이다. 평택항, 평택호를 끼고 있는 수변도시라는 평택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일일, 주간, 월간 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수질검사를 실시해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 시는 ‘평택의 물’을 수돗물 브랜드로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2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전남 완도군 넙도 주민들에게 평택의 물 5000병을 기부하는 등 병입수 평택의 물을 재난지역과 단수 지역에 비상 급수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축제 관람객들은 ‘평택의 물’을 홍보하는 직원들에게 ‘평택의 물’에 대해 질문도 하며 관심을 보였고 “무더운 날씨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농업생태원에 위치한 오성뜰에서 11가족의 신청자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손 모내기 체험은 전통 방법인 손으로 모를 심으면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옛 선조들의 벼농사 방법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초제를 대체해 재배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은 농촌자원과에서 시청 및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모집한 11가족 3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한국인들의 주식인 쌀을 생산하기 위한 모를 손으로 직접 심어보며 농업의 고단함과 농작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92점으로 매우 이색적이고 유익했다는 평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모내기 체험 참여자들이 심은 모는 연중 모가 자라는 상태를 관찰할 수 있다”며 “가을에는 벼 수확 체험을 모집해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팽성읍 험프리스 미군기지 정문 앞 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험프리스 페어블러썸 스프링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험프리스 페어블러썸 마켓은 지난 2020년도부터 시작된 주한미군과의 작은 먹거리 문화운동이다. 이번 스프링마켓은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더불어 캠프 험프리스 기지를 개방함에 따라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해 식전 행사 사물놀이 등으로 흥을 북돋웠다. 행사에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윌러드 벌러슨 주한 미8군 사령관, 세스 그레이브스 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스프링마켓는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평택시 농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및 평택농산물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김치 명예 홍보대사 배우 김수미와 함께하는 오이소박이·열무김치 만들기, 로컬 샐러드 만들기,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떡볶이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주한미군의 평택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정장선 시장은 지난 18일 청북읍 주민의 숙원사업인 고잔 중앙배수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중앙배수로 준설사업비로 3억원을 투자해 고잔저수지 하류에서부터 남양만까지 이어지는 배수로 1.8㎞ 전 구간에 대해 준설공사를 실시했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사업인 이 공사를 통해 배수로 내 쌓여있던 토사량 1만7000㎥ 준설로 배수로의 통수 단면을 확보했다. 고잔 중앙배수로 인근 농경지는 해마다 배수로 내에 쌓이는 퇴적토로 인해 집중 호우시 배수로 범람에 따른 상습 침수 구역으로 중앙배수로 준설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유승영 시의장, 강정구 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전수현 평택지사장, 이계필 안중농협조합장 등과 마을주민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고잔 중앙배수로 인근 농경지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배수 개선사업 대상지구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영 의장과 강정구 의원은 “평택시의회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영농을 위해 평택시와 적극 협조해 근본적인 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청소년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 기회 제공 및 최신 경향을 반영한 평택시만의 특화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제1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함에 따라 더욱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진로체험처, 청소년 관련기관, 기업체, 미래산업 및 과학분야 등 100여 개의 진로 체험 및 진로 탐색 부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환경보호 활동 임무를 부여해 임무 완료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7일 토요일 개·폐막 행사에는 평택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공연, 이벤트 행사 등도 진행된다. 평택시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꿈날’은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024-2696)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지난 18일 강원도 홍천을 찾아 벤치마킹 실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이종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재영·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홍천군은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우수사례로 꼽히는 곳으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의 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추진했다. 오전에는 송탄농협 시설채소 유통센터와 진위면 오이 농가를 방문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오후에 강원도 홍천군청을 방문해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군의장, 유진수 농정과장 등과 외국인 근로자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홍천군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우수사례 브리핑과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노하우를 공유해주신 홍천군에 감사드리며 이번 벤치마킹이 평택시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정책방향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평택시가 경기도 내 대표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벤치마킹과 연구활동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관할 공유수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9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허가 시설 70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사용 허가 조건 이행여부, 공유수면 무단 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 등이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과 계도를 병행 실시하되 고질적이고 악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수호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관할 공유수면을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평택보건소에서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대응 하향 조정계획 발표에 맞춰 평택시 코로나19 의료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지난해 확진자 이송, 진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보건소, 소방서, 평택시의사회 등 10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돼 상호 신뢰와 협조 속에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지난 18일 회의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발표됐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가 신설됨에 따라 효율적인 의료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평택시의사회,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등 총 9개 기관(단체)으로 재구성됐다. 협의체는 이날 ▲평택시 응급의료 지역협의체 구성 ▲재난대응 단계별 기관 주요 역할 ▲평택시 감염병 주요동향 및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에 따른 협조 사항 ▲엠폭스 관련 평택시 의료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그간 코로나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17일과 18일 전주시 도서관 및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찾아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견학은 김승겸 위원장, 김순이, 이관우, 최선자, 김명숙 위원, 의회 사무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권역별 도서관 및 고덕국제신도시 어린이창의체험관 건립에 앞서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추진됐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지난 17일 덕진공원 내 아름다운 한옥도서관으로 건축된 연화정도서관, 전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 금암도서관, 도서관의 틀을 깨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3개 도서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항상 정숙해야 한다는 도서관의 기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관광‧여가‧교육‧예술 등 다양한 기능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설립 및 운영 방식에 주목했다. 2일 차인 지난 18일에는 쌍방 소통형 전시물들로 꾸며진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체험관 곳곳에서 어린이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체험시설 및 공간 구성과 각종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김승겸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시장 주재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다음 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순기일정상 각 중앙부처에서 기재부로 오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시점에서 행정력 집중을 위해서다. 보고회는 부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다음 해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을 총괄 보고 후, 주요 국․도비 사업의 진행 사항을 확인하고 전방위적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다음 해 국고보조금 신청 현황은 총 487건에 7164억원이며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른 가산 신청 현황은 총 361건에 756억원이다. 가산 미신청 사업은 시비 부담이 없거나, 정액 보조사업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아직 협의 중이거나 공모 준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며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가산 신청한 사업에 대해 마지막까지 확보를 위한 끈을 놓치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