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21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험프리스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5일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이번 축제에는 거리 퍼레이드와 플래쉬몹, 댄스경연, 댄스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동영상 예선을 거친 14개 팀 150여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댄스경연을 펼친다. 축제 관계자는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와 플래쉬몹, 댄스경연, 댄스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며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댄스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축제인 ‘2023 한미댄싱카니발’은 전국 최고의 댄스팀이 참가해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져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4일까지 평생학습 상담과 다양한 학습정보를 안내해 주는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평생학습매니저는 평생교육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의 학습 상담과 정보안내자로서 학습활동을 지원·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내용으로는 평생학습 정책 및 동향과 성인학습자의 특성, 평생교육사업 활성화 사례 등으로 구성돼있다. 수료 후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와 모니터링, 시민인문학대학, 평생학습박람회, 학습동아리 워크숍 등에서 운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습매니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참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센터남부교육장(평택5로 220, 남부복지타운 2층) 방문 또는 평택시평생학습포털(www.pyeongtaek.go.kr/learning/main.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운영팀(031-8024-2728)으로 하면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와 세교동(동장 최원종)이 지난 13일에 개나리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한 ‘2023 세교동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세교동에 따르면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 녹색경제를 실현하고자 진행된 행사로 지난해 7월에 처음 시작해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들을 자유롭게 가져와 나눠 쓰거나 판매했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비즈공예, 키링, 가방 장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자치회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져 왔던 플리마켓 행사가 세교동에 자리를 잡고 있다”며 “지금까지 없었던 주민참여형 행사로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돼 지역에 새로운 활기가 불었다”고 전했다. 오는 9월에 2차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에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행사가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주도의 행사를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원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 주관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3년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제주도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연 자원의 활용과 신재생에너지 등 특화 정책의 추진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의정 및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빈에듀컬처 정명희 강사의 ‘4대 폭력 예방과 민원 응대 방법’에 대한 특강을 통해 4대 폭력의 실태 및 사례, 문제점 등을 고찰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튿날인 지난 11일 오전에는 ▲지방자치법, 행정사무감사 기법(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김수연 교수) ▲더끌림 Speech 및 언론 대응 방법(빈에듀컬처 장빈 대표)에 대한 특강을 청취하고 원활한 의정활동 추진을 위해 갖춰야할 각종 능력들을 배양했다. 오후에는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양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방문한 삼다수홍보관에서는 제주물의 이용 역사와 개발과정 등을 알아봤으며 탐나라공화국으로 이동해 8년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질제정리는 조세 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이며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해 확인된 재산은 즉시 압류하고 자동차세 체납에 대응하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인도 명령 및 공매처분 등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공공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는 선에서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25일 문화 다양성 주간을 맞아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새로운 노인 문화 모색을 위한 ‘평택 SEE-NEAR 문화예술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오는 2026년이면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총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 노인에 대한 사회통념과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노인 문화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노인을 위한 문화는 있는가?’를 주제로 문화 예술을 통한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시니어 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모색과 소통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제 발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유범상 교수가 ‘시니어의 인식 전환과 선배 시민의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을, 인하대학교 박수정 교수가 ‘변화의 시대, 시니어 문화 예술의 현황과 사례’를 맡아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고영직 문학평론가가 좌장을 맡아 ‘위하여에서 의하여 로’, ‘시니어 문화 예술 콘텐츠의 다양성과 소통’, ‘초고령 사회, 평택 노인의 삶과 문화 예술 지원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와 토론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의정 연수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18명의 의원 전원과 오영훈 도지사가 참석해 평택항과의 교류‧연계 방안, 대표적인 관광 정책, 기업 유치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와 제주도는 각각의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서로의 강점을 융합한다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이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제주도와 평택시는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양 지역이 함께 협력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순이)는 지난 11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12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일일찻집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준비한 잔치국수, 부침개 등 정성 어린 음식을 맛보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작은 정성을 보탰다. 윤순이 회장은 “농번기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하신 새마을부녀회와, 따뜻한 관심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정수)는 지난 11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당중학교 사거리 일원에서 인근 쓰레기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는 중앙동 통장협의회와 이상기 중앙동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당동 일대의 무분별하게 버려져 방치된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정수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쓰레기 취약 지역을 청소하며 장당동 일대를 깨끗하게 정화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상기 동장은 “사각지대 곳곳까지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른 의무대상 설치 시설 외의 대상 시설에 과금형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확대해 시설 이용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친환경차량 보급을 더욱 촉진해 좀 더 나은 대기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대상자는 평택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충전시설 의무설치 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소유 및 운영 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과금형 완속충전기 기기와 설치 지원비는 1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최대 2기까지 설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공고 제2023-1798호 전기차 과금형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설치 확대를 통해 기차 충전이 편리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