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전문자원봉사교육 리더십&팔로워십 ‘소통의 달인 되기’ 과정을 운영하고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나라HRD 대표 엄민영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주 1회, 3시간씩, 총 5회 차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리더의 열정과 몰입 ▲상황대응 리더십을 통한 성과창출 ▲세대별 동기부여 전략 ▲신뢰 형성을 위한 관계 전략 ▲소통의 달인이 되는 기술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진아 수료생은 “7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아이들 성향에 따라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열정적으로 교육을 이끌어 준 엄민영 강사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에서 손영희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관계를 맺어가는 지혜를 키우는 성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자원봉사 리더로서 소통 문화를 활성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평택 곳곳에 전하는 역할을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정신을 연계한 시민교육과 자원봉사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특성화된 교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정장선 시장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6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제 1형사부(부장판사 안태윤)는 지난해 6.1지방선거 당시 보낸 메시지가 치적 홍보용이 아닌 통상적인 행사, 개인 업적 홍보가 아니라는 취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치적 문자는 개인의 업적을 알리려는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지 않고 선거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며 “늦어진 평택역 아케이드 철거공사 공사 착공식은 보상절차 지연으로 인한 행사 보인다”고 설명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주대학교병원 건립 이행 협약서 체결과 평택역 아케이드 상가 건물 철거 공사 착공에 대한 내용을 담아 약 7000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즉시 항소한다는 방침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의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평택시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 우선 확진자에게 부과되던 7일간의 격리 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착용 또한 의원, 약국에서는 전면 권고로 전환하나 환자들이 밀집해있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은 당분간 착용 의무를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현행대로 원스톱 진료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치료제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입원 치료비 지원도 유지된다.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하던 PCR 검사는 발열 등 증상이 있거나 다수인 접촉 등 필요시 시행하는 것으로 완화되고 대면 면회 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입소자 취식이 허용된다.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 한해 신속항원키트 등 필요한 방역물품을 당분간 지원 유지할 계획이다. 입국 후 3일 차에 권고하는 PCR 검사는 종료된다. 보건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 리츠칼튼 호텔에서 현지 해운물류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23 평택항 일본 오사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개설된 평택-오사카-나고야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평택항 경쟁력 홍보를 위해서다. 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경쟁력과 이용이점을,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은 평택항 부두운영 서비스를,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일본 직항로 서비스의 장점을 차례로 발표했다. 지난해 9월 평택-일본간 직항로가 평택항 개항이래 최초로 개설된 것을 계기로 지역 내 일본 화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공사는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절감효과에 중점을 둔 화물유치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본 현지 관계자의 평택-일본간 컨테이너 항로 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평택항 이용을 계기로 한일 양국의 기업들에게 많은 비지니스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창호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 대표이사는 “평택항 인근 대기업들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등 일본 현지 기업 대상 홍보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새마을회(회장 이천석)는 지난 2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25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새마을회장, 새마을회 이사 및 전․현직 새마을지도자, 시장,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과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이천석 새마을회장의 기념사,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홍기원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천석 회장은 “대립과 분열이 아닌 상생과 통합을 만들어가는 평화운동, 이웃과 함께 ‘좋은마을’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운동, 지구촌 공동 번영을 위한 지구촌 새마을운동을 힘차게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사명과 열정으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더 나은 청소년 노동 환경을 위한 평택시 청소년 친화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청소년 친화 사업장’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관련 사업으로 청소년 노동자들을 위한 우수 노동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장을 발굴해 지원 및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며 평택시 지역 내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조건은 총 6가지로 근로계약서 작성 확인 및 교부, 최저임금 이상 지급,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여부, 노동자의 친화 사업장 추천, 휴게시간 준수로 이뤄져 있으며 노동을 경험한 청소년의 추천서가 필수요건이다. ‘청소년 친화 사업장’ 모집 관련 문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과 전화(031-646-5435)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구문환)는 지난 24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보경)를 방문해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5일 톡복동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통복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했으며 지역 내 청소년 5명에게 총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문환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동장은 “매년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평택시4-H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4-H 입단식은 신입회원들이 4-H에 대해 이해하고 4-H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4-H 입단식은 지역 내 9개교 학교4-H 회원 및 지도자, 영농4-H 회원 등 14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4-H 이해하기 특강, 입단행사, 농심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한국4-H 본부 오상록 강사가 진행했으며 입단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장, 의장 표창 5점 수여와 4-H입회 승인 및 서약, 노래 제창을 했다. 농심체험교육은 영농4-H 회원인 이덕용 회원이 직접 상추재배키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격려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신입회원들이 지덕노체4-H 이념을 실천해 평택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4-H 회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4-H는 명석한 머리(지), 충성스러운 마음(덕), 부지런한 손(노), 건강한 몸(체)의 네 가지 4-H 이념 생활화로 농심을 배양하며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회운동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평택시 팽성 소재) 수비대가 24일 평택시 비전 고등학교, 신한 고등학교, 한광고등학교 학생 39명을 초대해 기지 견학을 실시했다. 험프리스에 따르면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마련된 평택시 학생 대상 험프리스 기지 견학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한미 동맹 기념탑, 미 2사단· 미 8군· 한국 작전 전구 박물관 및 아파치 헬기 (AH-64)와 시누크 헬기(CH-47F) 전시 등을 둘러보며 한미 동맹의 역사와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은 한국 전쟁과 한미 동맹에 관한 특별 강연을 듣고 미군 장병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세스 그레이브스 기지 사령관은 부대를 찾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환영 인사를 건넸다. 사령관은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시를 정말 좋아하고 좋은 지역사회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준비된 강연과 견학을 통해 험프리스 기지 속 주한미군의 일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험프리스 기지는 평택시 중·고등학생들이 안보 의식 확대를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심성구)는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노인 800여 명을 초청 ‘어르신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24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협의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노인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한 문화행사로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고고장구팀’의 공연으로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심성구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이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과 흥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심성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주시고 자리를 빛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