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0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음악회 ‘우크라이나 이바노프란키브스크 필하모니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재단에서 준비한 해외 우수공연 초청 시리즈 중 두 번째 공연으로 전쟁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의 공연으로 기획됐다. 또 평택 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라의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으로는 쇼팽의 ‘피아노 콘체르토’부터 브람스의 ‘헝가리안 판타지’를 피아노 트리오로 재 편곡 한,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은 물론 우크라이나의 민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좌석 지정 예약이 가능하고 공연 당일 공연장 티켓박스에서 해당 좌석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외 공연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31-8053-3513)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서부지역의 새로운 상징건물이 될 안중출장소 설계안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화양연화’라는 작품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안중출장소 신청사는 평택 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증가하는 인구 및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행정체계를 고려한 복합 행정거점 조성이 목적이다. 지난 5월 평택시 안중출장소 설계 공모를 하여 총 9개 사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토문건축사사무소 외 1개 사의 ‘화양연화’가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인 ‘화양연화’는 도시와 자연, 시민들과 더불어 청사의 여러 기능이 서로 사이좋게 조화를 이룬다는 주제의 작품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 공간 모듈과 충분한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외부 중정 계획으로 친환경 사무실이 특징이다. 또 안중출장소와 복합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을 계획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으로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출장소는 920억의 사업비를 들여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연면적 2만3481㎡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협업으로 참여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불공정 거래 ▲신용회복 ▲행정·복지·환경 등 행정 전 영역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이나, 불편사항,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신 시민은 고충이 해소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상수도 요금 단계적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이상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오다 지난해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제를 적용하며 한차례 조정했으나 다인 가구의 부담이 줄어들면서 인상의 효과는 미미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평택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7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가정용 15m/m 구경으로 월 10t을 사용했을 경우, 현재 1만3610원에서 7월에는 1만4710원, 2024년 1만5310원 그리고 2025년에는 1만6210원을 부담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도요금 인상을 억제해왔으나 t당 생산원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 현실화율로 인해 각종 도시개발에 따른 시설투자사업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의 재원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 관계자는 “생산단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 상수도요금을 현실화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최장선)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순의)는 오는 14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소규모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하면서 ‘건설공사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표준안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13일 평택지청에 따르면 산업안전보건법 제34조는 ‘사업주는 이 법과 이 법에 따른 명령의 요지 및 안전보건관리규정을 각 사업장의 근로자가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게시하거나 갖춰 근로자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현장에서 글씨만 빽빽한 법령 요지를 게시함에 따라 현장 관리자 근로자가 그 내용을 쉽게 알기 어려워 재해 예방 효과가 낮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한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지 표준안’은 안전보건관리체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교육, 도급인(원청) 의무 등 주제별로 관리자 근로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제도 중심으로 수록하고 삽화를 통해 주요 위험요인별 핵심 안전수칙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작업 전 안전점검(TBM), 현장 순회점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별 자율 안전점검표도 함께 제작했다. 비계와 지붕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이자 최근 3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6.9. ~ 6.15.)을 맞아 지난 12일 동방학교 대강당에서 동방학교 초등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 ‘치카치카 충치소동’을 상연했다. 13일 보건소에 따르면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 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영구치가 처음 맹출하는 시기인 6세와 구치(어금니)의 앞 글자를 따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자가 구강관리와 적절한 치과 치료에 어려움이 있어 비장애아동보다 구강질환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수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상연됐다. 음악과 안무로 이뤄진 대규모 캐릭터 인형극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형성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자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인형극이 아이들의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 됐던 구강 보건사업을 활성화하기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6회 생활 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심의위원회는 평택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68건이 심의·의결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변성윤 평택시의사협회 회장과 이경숙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보험급여부장이 신규로 위촉돼 의료급여 사항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복지국장은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보호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위원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래 지역 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평택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2일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주)와 함께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1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통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효과적인 방역 작업을 위해 장비를 점검하고 소독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석주 회장은 “살기 좋은 통복동을 만들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방역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방역 활동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통복동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절기 동안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 밀집지역, 하천, 해충 발생 취약지역과 민원이 빈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주 5회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위원장 박승수)는 지난 12일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고덕동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3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고덕동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서이며 지역 내 보행자도로 및 녹지 구간을 따라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승수 위원장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덕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덕동 조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소사벌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한 호반베르디움어린이집(원장 윤말연)은 지난 12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연준)에 바자회수익금 80만 9000원을 기부했다. 13일 비전1동에 따르면 기부된 바자회수익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말연 원장은 “지난주 어린이집 바자회를 통한 기부활동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준 동장은 “기부해주신 소중한 바자회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고 동에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