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농민기본소득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연초 2월 20일 ~ 3월 10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만9001명에게 1차분(1~4월분) 37억978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차 신청․접수 대상자는 1차 신청 시작일(2023. 2. 20.) 기준으로 농민기본소득 지원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과 2차 신청 시작일(2023. 6. 12.) 기준으로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이다. 1차에 신청 후 지급 선정된 농민은 이번 2차에 재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1차 지급 제외자 중 2차에 지원자격을 충족하는 농민은 재신청해야 한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연 3회로 나눠 20만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하며 2차분(5~8월분)에 대해서는 오는 8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차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지원자격을 충족했음에도 1차에 신청하지 못하고 2차에 신청해 선정된 대상자는 1차분(1~4월분)까지 소급해 받을 수 있다. 2차 신청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몽골문화주간’이 지난 3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개최했다. 5일 재단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냐마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원과 에르덴촉트 사랑토고스 주한 몽골 대사, 몽골 토브아이막 체렌더르지 잠발수렌 도의장, 뎀버렐 뭉흐바타르 도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주한 몽골 대사관이 협력해 개최된 몽골문화주간은 ‘푸른하늘과 초원의 나라, 몽골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몽골 사진전과 몽골 전통의상 체험, 전통 가옥 ‘게르’ 체험 등 다양한 몽골의 문화를 소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 재한몽골학교 어린이들의 몽골 무용 공연, 퓨전국악 공연, 태권도 공연, 몽골 전통음악 공연 등 화려한 축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방한한 투르가탄 극단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줬다. 토브아이막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인접한 도로 지난 지난 2021년 6월 평택시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행서에서 정장선 시장은 “몽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는 지난 2일 평택시 내 한미 중학생 간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마련된 청소년 교류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험프리스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미국인 학생들과 평택시 지역 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한국인 학생들은 안성천변에 위치한 아카이브 카페에서 만나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노래, 춤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조사된 K-POP 그룹 ‘FIFTY FIFTY의 CUPID’에 맞춰 공연을 선보여 미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험프리스 기지는 “앞으로도 경기도 평택교육청과 함께, 평택시 중·고등학생들의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보 의식 확대를 위한 기지 견학 및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3년 3분기 청소년기관 직업체험활동’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기관 직업 체험활동은 만 15세부터 22세 이하의 사회적배려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청소년이 청소년기관에서 안심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지도사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의 선택 자립의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다. 모집은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1명을 선발해 오는 22일 결과를 발표한다.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 가족센터 3개소 등 총 18개 기관에서 3개월(7월~9월) 활동하게 된다. 오현정 북부문화의 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청소년지도사 보조 업무를 통한 삶의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채용정보에서 공고를 확인해 메일(nycc668@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수영)는 5일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점심 식사 대접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송수영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들이 한마음이 돼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평택북부축구연합회, ㈜리빌리티 등 후원을 받아 생필품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나눔 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귀감이 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는 5일 6월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충주시 연수동의 선진지 견학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일에 예정된 충주시 연수동의 우리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 및 LG이노텍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 등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정란 위원장은 “지역 특색에 맞춘 특화사업인 ‘이동마트’와 진위면의 민관협력 사업 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먼 곳에서 우리 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견학 오는 충주시 연수동을 위해 복지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봉 면장은 “충주시 연수동 협의체에 우리 면의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의 복지 욕구를 풀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유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우리는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되새겨야 한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전쟁을 지켜보며 평화와 안보는 나라를 지켜주는 안전벨트와 같다는 것을 느낀다. 환갑이 넘어 해질녘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본다.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는 원평 나루에서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눈앞에 펼쳐진 군문교를 바라본다. 훈련을 위해 군수 물자와 미군 병사들을 싣고 평택역과 캠프험프리스를 잇는 군문교를 줄지 어 지나가던 군용 트럭과 탱크 행렬이 떠오른다. 6·25전쟁 이후 보릿고개로 국민들이 먹고 살기 어려운때였던 1960~70년대 어린 시절, 반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애국정신이 강조됐고 남과 북 사이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될 때면 군문교위 행렬은 더욱 분주해졌다. 안보란 외부의 위협이나 침략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말한다. 국내외의 각종 군사, 비군사적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고 만약의 사태에 적절히 대처하는 국가안보,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는 문화 안보, 그밖에 식량안보, 경제안보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3일부터 대중교통의 이동성, 접근성 향상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2023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 개편은 남부, 북부, 팽성, 고덕국제신도시 지역에 운행 중인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철도역사 중심 환승체계 수립 ▲신도시 및 원도심 이동권 강화 ▲순환노선 확충 ▲주요 노선 배차간격 단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부지역은 서해선 평택안중역 개통, 화양지구 입주, 안중역세권 개발 등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시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체 시내버스 노선 중 68개 노선을 37개 노선으로 대폭 개편한다. 서울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지속 확충하며 신규 택지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노선 폐선에 따른 대체 노선 마련 등을 위해 4개 노선을 새로 신설하고 11개 노선의 경로를 부분적으로 조정한다. 또 장거리 운행노선, 타 노선과 중복이 과도하거나 이용수요가 적은 노선을 단축·통합·폐선하고 권역별 순환노선을 마련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노선 신설 및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오산천(4㎞)과 황구지천(4.5㎞) 구간을 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오산천과 황구지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좌대 설치로 하천 미관이 훼손되고 떡밥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무단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낚시 금지지역 지정 전 간담회를 통해 낚시단체,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25일간의 행정 예고 기간 동안 낚시인 등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낚시 금지지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다음 달 1일부터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 금지지역 내 낚시, 야영 등 무분별한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평택항 항만 배후단지 내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항만 배후단지 내 2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했다. 이날 김석구 사장은 지난 3월 제1회에 이어 이번 2회 환경정화 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함께 동참한 관계기관과 입주기업 직원을 격려했다. 김 사장은“공사는 올해 3~4분기 중에 두 차례 더 경기바다함께해 활동 추진을 통해 깨끗한 평택항과 경기바다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도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환경적 역할 수행 등 공공성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지난 3월 24일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평택해양경찰서, 어촌계가 합동으로 ‘제1회 경기바다함께해’ 활동에 참여해 평택항 내 쓰레기 8t 가량을 수거했으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