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관광중국어통역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체험과 미래 관광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국외 현장체험학습 ‘드림투어(Dream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관광고에 따르면 지난 7일 학생들은 중국 상해에 도착해 먼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체험학습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일을 맞이하는 시점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학생들은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에서 임시정부의 역사적 배경과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걸어온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직접 체감하는 활동을 통해 역사적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장서진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직접 방문해 보니 오직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생각하니 더욱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3명을 평택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는 관광특성화 고교인 관광고에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로 영어 부문의 관광영어통역과 박경서, 일본어 부문의 관광일본어통역과 김민경, 중국어 부문의 관광중국어통역과 윤나훈 학생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은 졸업 시까지 평택시 주요 축제와 행사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내와 관광 홍보를 맡으며 평택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로서 평택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평택시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광고에 따르면‘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프로그램은 6.25 전쟁의 역사와 유엔군 참전의 의미를 계승하고 참전국 미래세대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유엔 참전국 학교 간의 온·오프라인 수업교류와 상호방문교류 등을 추진하는 국가보훈부 사업이다. 올해는 관광고를 비롯해 30개 학교가 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광고는 오산공군기지 주한미군 자녀들로 구성된 키스톤 클럽, 영국의 챌린지스 어브로드팀, 필리핀과 대만의 국제봉사동아리 인터랙트,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매학교인 모뉴먼트파크하이스쿨과 유엔 참전의 역사와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관광고는 1년간 진행한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대만과의 국제교류 활동 및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홍보 활동의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주한미군 주둔 도시의 이점을 활용해 주한미군 가족과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Remember UN Members’ 유엔참전국 글로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0일 대한민국 주둔 미군부대 오산공군작전사령부 키스톤 클럽(교사 사만다 로우즈)과 함께 국가보훈부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 관광고에 따르면 오산공군작전사령부내 리더십 동아리인 키스톤 클럽은 지난 10월 온라인 교류를 시작으로 관광고와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2차례 온라인 수업 교류 후 서로의 우정을 더욱 깊이 다지기 위해 오프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교문에서 미국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들고 서서 학교를 찾은 키스톤 클럽 학생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이날 관광고는 전통 문화 수업으로 한글 자음 자개 키링 만들기를 통해 한글의 역사와 구조 등에 대해 소개하며 미국 친구들이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쓰고 꾸미는 수업을 진행했다. 그 후 관광 특성화고답게 한국관광고만의 특별한 호텔식음료서비스실에서 전통 다과에 대해 소개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미국 키스톤 클럽 친구들은 직접 준비한 보드게임을 진행하며 파트너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카드와 선물을 교환하는 등 서로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 주었다. 또 미군의 유엔 참전 역사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29일 온라인으로 일본 아이치현립카리야키타고등학교(교장 야마모토 마유미)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관광고에 따르면 아이치현립 카리야키타고는 지난 2012년 방한 교류를 시작으로 관광고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에는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상호 방문교류 및 국제 온라인 수업교류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관광고 관광일본어통역과 2학년 학생들은 매년 일본 아이치현립카리야키타고 국제교양과 1학년 학생들과 일대일 매칭이 돼 자기소개서 교환을 시작으로 1년간 본격적인 온라인 수업교류를 진행하며 한국의 문화를 담은 컬쳐박스와 편지 등의 교환을 통해 진정한 우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두 학교 모두 유네스코의 이념을 교육 현장에서 앞장서 실천하는 유네스코학교로서 SDGs를 주제로 공동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을 최종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1년간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이 날 관광고 학생들은 SDGs에 대해 탐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전래동화를 각색해 제작한 동화책을 발표했다. 아이치현립 카리야키타고 학생들은 SDGs를 주제로 관련 도서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최근 평택시‘고덕면 재활용 day’ 프로그램에 참여해 폐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17일 관광고에 따르면 관광고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 교육의 미래 대응 프로젝트’ 운영학교로 선정돼 기후변화와 디지털·인공지능 등의 주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세계시민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고는 학교가 위치한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매년 전교생이 우유팩 모으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의 미래 대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내 환경연구동아리 에코로드 학생들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교내 캠페인을 펼쳐 51kg의 우유팩을 모았다. 공현욱(관광일본어통역과 2학년) 학생은“버려지는 우유팩을 재활용하며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광고는 지난 2012년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돼 평화, 자유, 정의, 인권과 같은 유네스코의 이념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앞장서 실천하고 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제22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관광고에 따르면 글로벌 관광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중학생 관광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체험, 관광상품 소개 등을 주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22회째다. 이번 대회는 평균 6.2대 1, 특히 영어부문은 8.8대 1 이라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이 본선에서 유창한 외국어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어 부문에 나선 인천 능허대중학교 1학년 장유나 학생이 아랑의 넋이 깃든 밀양의 3대 미스터리를 주제로 유창한 발음과 함께 생생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유나 학생은“대회를 준비하면서 관광자원에 대해 많이 알아보며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부문 경기 고양송산중학교 3학년 최소이 학생, 일본어부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 30일 역사동아리 독도혜윰(독도를 생각하다) 학생들이 독도를 밟았다고 밝혔다. 관광고에 따르면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 대원으로서 독도의용수비대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국토 수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생 10명, 교사 2명 총 12명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울릉도 및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를 위한 탐방을 실시했다. 관광고는 2올해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 동아리로 선정됐다. 대원들은 매월 동아리 활동 시 독도를 바로 알기 위해 자율적 스터디 운영, 독도경비대원에게 편지쓰기, 영어·일본어·중국어 독도의용수비대 카드 뉴스 제작 등 독도를 알리고 독도의용수비대를 기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독도의용수비대의 역할과 그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도 탐방 체험학습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탐방 첫째 날 대원들은 울릉군 북면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 방문해 독도의용수비대의 결성 계기와 활약상에 대한 특별 교육을 이수했으며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에 방문해 독도를 지키기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지난 10일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프로그램의 하나로 부산에 소재한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11일 관광고에 따르면 전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은 유엔군 소속으로 세계평화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국군장병을 비롯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0여 개국의 약 2300여명의 참전용사의 유해가 안장돼있다. 관광고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유엔참전국 글로벌아카데미’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돼 유엔참전국 학생들과 서로의 우정을 공고히 하는 참여형 교육활동을 통해 한국전쟁의 역사와 유엔 참전 의미의 가치관을 확립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주제의 현장 체험학습으로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은 관광고 2학년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참전국 기념비 등을 둘러보며 공원의 조성 이유와 역사적인 상징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학생들은 유엔군 위령탑에 헌화 및 묵념을 하며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고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 대표로 헌화한 공현욱(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13일 일본 히로시마현세토우치고등학교(교장 안도 다다하루)와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관광고에 따르면 히로시마현세토우치고등학교는 지난해 처음 한국관광고를 방문해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그때의 인연이 올해까지 이어져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관광고를 찾았으며 관광고 학생들은 일본 친구들의 이름을 직접 쓰고 꾸민 카드를 준비하고 이들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했다. 관광고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손수 준비한 문화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먼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후 한국 전통 윷놀이를 체험하며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함께 경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언어를 넘어선 세계시민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식 학생 대표로 나선 윤예원(3학년,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은 ‘물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기억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이 시간이 끝나면 헤어지더라도 서로의 경험은 잊히지 않기에 한국에서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관광고 관계자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