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 1일 오전 11시 18분쯤 화성시 궁평항 1.5마일(약 3km) 인근 해상에서 수상오토바이 탑승자 2명(남 50대)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36분쯤 이들이 해상에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 2척, 중부청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 1대,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이동시키고 수색에 나섰다. 오전 11시 14분쯤 경비함정 P-108정에서 해상에 떨어진 수상레저활동자 2명을 발견하고 구조해 궁평항에 대기 중인 소방119에 인계했다. 구조된 2명은 건강상태 확인결과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구조된 수상레저활동자들이 오전 9시쯤 궁평항에서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나와 이동 중 파도를 맞아 뒤집어 지면서 물에 빠져 2시간가량 표류했다고 설명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다행히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며“육군 해안감시부대의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달 30일 충남 당진시 석문방조제에서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1일 해경에 따르면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되새기고 국민의 해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평택해경, 평택해수청,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당진시청, 당진수협, 현대제철, 해양자율방제대,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방제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1510kg을 수거했다. 해양쓰레기는 바다를 오염시키는 원인으로 생활쓰레기, 산업폐기물, 폐어구 등 다양하며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14.5만t 이상으로 해양·연안과 도서의 환경·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올해 정화 활동에서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해양환경 보전 활동 사진 20점을 전시하고 해양오염 예방 홍보 물품 배부하는 등 블루카본 보호 캠페인도 병행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된 정화 활동과 각종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해양환경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으로 해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권태호)는 지난 달 30일 평택준법지원센터에서 평택경찰서, 안성경찰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밝혔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전자감독 운영현황 보고,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 정보 공유, 전자장치 훼손 사건 발생 시 공동 대응, 핫라인(Hot-Line) 현행화 등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찰과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 최근 스토킹 피해자 보호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준법지원센터와 경찰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스토킹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권태호 소장은 “전자발찌 훼손·도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 역시 “전자발찌 훼손·도주 대상자 검거에 경찰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해 2차 피해 방지 등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 30일 역사동아리 독도혜윰(독도를 생각하다) 학생들이 독도를 밟았다고 밝혔다. 관광고에 따르면 독도의용수비대 청소년 명예 대원으로서 독도의용수비대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국토 수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생 10명, 교사 2명 총 12명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울릉도 및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를 위한 탐방을 실시했다. 관광고는 2올해 독도의용수비대 협력학교 동아리로 선정됐다. 대원들은 매월 동아리 활동 시 독도를 바로 알기 위해 자율적 스터디 운영, 독도경비대원에게 편지쓰기, 영어·일본어·중국어 독도의용수비대 카드 뉴스 제작 등 독도를 알리고 독도의용수비대를 기념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독도의용수비대의 역할과 그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도 탐방 체험학습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독도 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탐방 첫째 날 대원들은 울릉군 북면에 있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 방문해 독도의용수비대의 결성 계기와 활약상에 대한 특별 교육을 이수했으며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에 방문해 독도를 지키기 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도·시 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동 통·리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하며 평택시 발전에 기여한 통·리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이임사에서 조군호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통·리장연합회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새로이 출범하는 제16대 평택시 통·리장연합회를 위해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원우 취임회장은 “전임 조군호 회장님과 여러 회원분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하는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들과 합심해 시민에 대한 봉사와 평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평택시 발전을 위해 힘써온 조군호 전임회장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연합회를 이끌어 갈 이원우 회장에게 “평택시 통·리장연합회가 행정의 최전선에서 시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교실 ‘헤아림 1기’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총 8개(치매 알기 3개, 돌보는 지혜 5개)의 주제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노인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헤아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가족교실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24-7308)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음식인 김치를 만들고 다양한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0일 협의회에 따르면 평택시 예절교육관에서 진행된 다문화가족 김치학교는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들은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김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이 처음이었는데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전했다. 김민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꿈누리세상어린이집(원장 백현주)은 지난 29일 바자회 수익금 60만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30일 나눔본부에 따르면 꿈누리세상어린이집은 국내·외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새중앙교회 MBN 단체에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한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을 청북읍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브라운스톤아파트 입주민들과 어린이집이 함께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백현주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을 알고 사랑을 베푸는 세대로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바자회를 진행하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황성식 나눔국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꿈누리세상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 입주민들께 감사하다”며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8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현일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류정화 의원이 참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는 입교식,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현일초 학생들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에 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류정화 의원은‘의원과의 대화’시간에 의원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그간 해온 활발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이 시의원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승영 의장은 “토론 과정을 통해 다수결의 원리 등 의회 민주주의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9일 농무기 등 국경범죄 취약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해 소형 고속보트 등을 이용한 직접 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해외매각·중고수입선박을 이용한 밀항·밀입국을 시도하는 등 지능화돼 국경 안보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단속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평택해경은 바다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7월 말까지 밀항·밀입국 특별대응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지역 내 밀항·밀입국 취약 항·포구 등 해안가 순찰과 해상경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경은 29일 새벽 00시 20분쯤 화성시 궁평항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다는 상황을 가정해 평택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육군 51사단, 화성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밀입국자 검거하는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합동 훈련을 통해 ▲상황 전파 ▲레이더 등 감시 장비를 이용한 밀입국 선박 추적·감시 ▲밀입국자 도주로 차단·검거 등 관계기관 임무를 점검하고 특히 밀입국 차단을 위한 단계별 관계기관의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최근 해상을 통해 서해안 지역으로 밀입국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