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는 지난 13일 관찰소 회의실에서 ‘Re:start 검정고시 합격 보호관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관찰소에 따르면 장학금 수여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보호관찰 청소년의 사회복귀를 응원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서이며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협의회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장석모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보호관찰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마련된 진로탐색 프로그램과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의 후원으로 이뤄진 장학금 수여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상담사들의 지도 아래 ▲직업 세계 이해 및 자기 이해 ▲정체감 확립 및 목표설정 등을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진로 SWOT 분석, 인생 그래프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박상문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적 삶을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보호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어연·한산 산업단지는 물론 평택시 어느 곳에서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결코 설치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러한 입장은 지난 9일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된 이후 발표됐다. 설명회 자료 중 소각대상 폐기물 목록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되면서 주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A사가 지난 2020년 12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은 없다’는 뜻을 문서로 평택시에 제출했음에도 최근의 환경영향평가 목록에 의료폐기물이 포함된 것에 대해 시의 확고한 방침을 전달했음을 밝혔다. 그럼에도 시는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사업 진행 상황을 더욱 예의 주시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설치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A 사가 약속과 다르게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을 신청할 경우를 대비해 관련 법령을 철저히 검토하고 있다”며 “시는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어연·한산 산단은 물론, 시 어느 곳에서도 설치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향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소장 허성재)는 13일 제1연평해전 전승기념비가 세워진 충무동산에서 ‘제1연평해전 승전 26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허성재 사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1연평해전 당시 지휘관을 비롯한 참전용사, 함대 장병 및 군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연평해전은 지난 1999년 6월 15일 오전 9시 28분 연평도 서방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이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대한민국 해군의 경비함정에 기습적인 선제 사격을 가하면서 발발됐다. 이에 당시 참수리 고속정(PKM) 325호정을 비롯한 2함대 경비함정들은 자위권 차원의 즉각적인 단호한 대응을 통해 북한 어뢰정 1척을 격침시키고 경비정 5척을 대파하며 서해 NLL을 지켜냈다. 행사는 참전용사 소개를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제1연평해전 작전 경과보고, 해군참모총장 축전 대독, 사령관 기념사, 해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6년 전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둔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싸우면 박살내는’ 필승함대 2함대 전통을 계승해 서해와 NLL 완벽 수호 의지를 다졌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축전을 통해 “제1연평해전은 ‘싸우면 반드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지역 내 대형 토목건설 현장인 평택동부고속화도로(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평택시 건설도로과와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배수시설 상태 ▲임시 시설물 안전 여부 ▲작업자 폭염 대응계획 ▲비상시 대피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점과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시기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대형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의 안전 확보는 우리 시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건설 현장이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야외작업 근로자 15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이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에 특히 취약한 환경미화, 공원‧녹지관리 등 야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직업환경전문의)가 진행했으며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및 폭염대비 건강 수칙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의식을 높이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홍진의)는 11일 오전 출근하는 평택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시지부에 따르면 ‘범국민 쌀 소비 촉진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진의 지부장,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평택시 및 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컵밥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고 평택지역 쌀인 ‘슈퍼오닝’의 우수성 홍보를 함께했다. 홍진의 지부장은 “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시켜 하루 빨리 쌀값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행복정원단은 지난 10일 세교도서관 부근 녹지에 '5호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11일 세교동에 따르면 행복정원단은 마을의 자투리땅, 유휴지 등을 활용하여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정원을 가꾸는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023년에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약 92㎡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목수국을 비롯한 다년생 수목과 초화류 20여 종을 심고 기존에 조성했던 정원의 잡초 제거와 보식 작업 등 유지관리를 했다. 이원순 행복정원단장은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꾸준한 유지관리 작업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인근을 지나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행복정원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오이김치를 담가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지역 내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오이김치 50통을 오성면 홀몸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모봉연 나눔센터장은 “오이김치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생활개선회는 다가온 여름을 맞아 지난 10일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리골드, 천일홍 등 여름 계절 꽃 1만 1000여 본을 심어 화사함을 더하며 다가온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장점순 서탄면 생활개선회장은 “무더위에도 여름꽃 심기 활동에 참여하신 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꽃을 보는 동안만이라도 아름다움에 빠져 더위를 잊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서탄면 주민들과 면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께 여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노력하신 생활개선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활짝 핀 여름꽃의 기운을 받아 서탄면 주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만개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남일)는 11일 백년손님 서서갈비 진위점(대표 문형빈)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과 경로당 회원 6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진위면에 따르면 백년손님 서서갈비에서는 2~3개월마다 지역의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날도 영양 만점 고기와 밑반찬 등을 준비해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온정을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노인들은 식사 자리를 마련한 서서갈비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문형빈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밝은 얼굴로 식사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행사를 마련하신 서서갈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