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다음 달 20일까지 웃다리문화촌에서 진행 중인 ‘평택은 들이다’와 ‘시장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 전시에 37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연장한다고 밝혔다. 24일 문화원에 따르면 최치선 작가의 ‘평택은 들이다’는 ‘평택의 사라져가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전이며 자연과 도시가 혼합돼있는 평택의 면면을 상공에서 촬영해 또 다른 시선의 평택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수연 작가의 ‘시장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은 지난 1985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찍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지역문화의 집산지이자 지역문화를 반영하는 곳인 전통시장 안에서 온몸을 부딪히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가능한 많은 사진으로 담아내어 기록의 맥락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털실 아트’, ‘옛 시장 컬러링’, ‘옛 시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월요일 휴관)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031-667-0011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평택시청에서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박람회의 방향성과 박람회장 공간구성 등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본구상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계획됐다. 이날 함께한 정원전문가는 총 12명으로 조연환 전 산림청장, 최덕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산이정원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김인호 생명의숲 연구소 소장 등 정원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원전문가들은 정장선 시장과 함께 평택의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해 조언과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평택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보여줬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택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박람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민추진단 모집과 전담팀을 구성해 회의를 추진하는 등 내실 있는 박람회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2025년 평택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1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및 외부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숙박 기반 시설 제공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27개소의 숙박업소가 신청한 가운데, 평택시는 ▲객실의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11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최종 선정된 숙박시설이 자긍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우수 숙박시설 지정 표지판과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운영 물품 또한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정신문과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및 관계기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선정된 우수 숙박시설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숙박시설로서 신뢰받는 숙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우수 숙박시설은 ▲벨르(평택동) ▲오월숲(합정동) ▲라센느호텔(도일동) ▲사르토리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제2차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시 관광산업 발전과 국내외 관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5개년(2025~2029년) 간 시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수행한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평택시 관광 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 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3개 전략(△아름다운 황금들의 핵심 관광자원화 △평화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및 가치 확산 사업 △첨단산업기반 산업관광 및 스마트 관광도시 육성 사업)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7대 과제와 36개 세부 실행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보완 사항을 반영해 이달 중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최종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진흥종합계획은 평택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며 “제시된 다양한 방안들을 바탕으로 평택시민 중심의 생활 관광을 활성화하고 내외국인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구축하기 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시는 매년 신선하고 다채로운 홍보관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평택시 관광마케팅의 저력을 보여준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미군 부대가 있는 국제 평화 도시 이미지와 부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강조해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와 ‘평택 해양 페스티벌’ 등을 적극 홍보하고 평택 알리미 퀴즈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의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우리 시의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축제를 하나의 독립된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4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13회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활동기간은 4월부터 박람회가 종료되는 10월까지다.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시민추진단은 홍보팀(40명), 정원조성팀(40명), 정원해설팀(40명), 자원봉사팀(180명)으로 구성된 300명이 하나가 돼 활동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로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2025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평택을 더욱더 정원도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 모집 대상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평택시를 대표할 물의 정원과 정원작가, 시민정원사, 대학생, 어린이 등 여러 계층이 참여하는 가지각색의 정원과 정원 체험이 펼쳐질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을 초청해 어린이 오감체험전 ‘내 마음은 풀 full’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일 재단에 따르면‘내 마음은 풀 full’은 어린이가 식물, 풀, 열매를 직접 관찰하는 등 여러 체험을 통해 자연에 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감각 무장애 교육전시다. 이번 전시 공간의 규모에 맞게 기획, 확대됐으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또 다른 전시 ‘오감이 환경 동화’의 일부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가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60만 평택시민 중 영유아, 어린이 인구가 약 12%”라며 “작년 브릭 어린이체험전에 이어 올해에도 양질의 어린이 전시를 개최한다. 앞으로도 미래를 만들어갈 어린이들의 심신 건강과 여러 감성, 창의성 등을 함양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모두가 삶과 환경, 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자연에 대한 이번 전시와 평택의 삶의 환경 및 지역작가를 조명하는 전시, 평택시민께 삶의 감동을 선사하는 전시 등 총 5회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11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음주·아토피 예방 인형극’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형극은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토피 피부염 예방의 중요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형극은 평택 북부지역(송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관에 직접 방문해 공연하는 방식이다. 기관당 1회 공연이 제공되며 스토리텔링 형식의 손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친숙한 캐릭터와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로 지난해 미참여 기관이 우선 선정된다. 최종 선정 기관과 공연 일정 안내는 오는 17일 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8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내국인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평택시와 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재단의 홍보활동을 수행하며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재단의 축제 및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국제교류 경험을 쌓고 사업 평가를 통해 재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다음 달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이며 평택을 포함한 인근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평택에 거주하는 내국인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서포터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7명이 활동에 참여해 평택시와 재단의 홍보에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대학(원)생 및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글로벌 서포터즈 지원 및 활동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은 오는 28일까지 지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평택문화원 평택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지난해에 이어 이규남 경기도무형유산 서각장 보유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서각기초반’을 운영하며 처음으로 신설되는 황순희 경기도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자수기초반’을 운영한다. 문화학교는 지역 무형유산인 무형유산문화를 활성화하고 활발한 전승과 계승이 되도록 평택문화학교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 ‘서각기초반’은 다음 달 3일부터 오는 6월 26일 3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비전동 서각장 이규남 공방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월 2만 원이며 재료비와 공구(서각칼, 끌, 망치 등) 구입비는 별도이다. ‘자수기초반’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6월 24일 3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월 3만 원이며 재료비와 공구(자수실 등) 구입비는 별도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평택문화학교를 통해 경기도무형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