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와 시민정원사가 함께하는 특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 농업생태원 롯데웰푸드의 기업 정원에서 황지해와 함께 시민정원사 30여 명이 함께 초콜릿가든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정원 조성 과정에 시민 참여와 전문가의 협력을 더해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평택’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황지해 작가는 이번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직접 식물을 심고 나무 심기 기법과 정원 관리 비법을 나누며 참여형 정원문화 교육의 장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곽대신 시민정원사는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와 함께 직접 나무 심기에 참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더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정원을 꾸미는 작업을 넘어, 시민이 직접 주체가 돼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은 지난 24일 경기도 주최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비전1동 ‘비전크루팀’이 장려상과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8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일반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방송댄스, 벨리댄스, 전통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를 대표해 출전한 비전1동(비전크루팀)은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와 뛰어난 화합의 공연을 선보였다. 수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재영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협업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비전1동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를 빛낸 ‘비전크루’팀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가 지난 23일 팽성 부용산 공원 (객사리 산 3-1)에서 ‘가을과 부용산’을 주제로 ‘제2회 행복한 가족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2일 팽성읍에 따르면 행사에는 팽성읍 5~7세 어린이 116명이 참가했으며 그림 그리기뿐만 아니라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한 포토존과 풍선아트도 준비했다. 이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특별상 2명, 장려상 40명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메달을 수여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황미애 회장과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이 직접 시상했다. 박성숙 위원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팽성읍위원회 모든 위원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사생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품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애써주신 박성숙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인사했다. 향후 선정된 작품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 서부역 광장에서 ‘제4회 평택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평택’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청년 단체 및 청년 유공자 등 500여 명의 청년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끌 – 청년을 끌어올려’란 표어 아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돼 진행됐으며 청년지원센터 댄스 및 밴드동아리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평택뮤지컬단, 천건예, 청명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정책 유공 표창장 수여를 비롯해 청년친화도시 선포 청년 대표 기념사와 정장선 시장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을 통해 평택시가 청년들에 대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균형있는 정책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문화 복지 및 ▲활발한 청년 참여 등 맞춤형 청년 지원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행사장에는 청년 창업부스, 주거복지·마음건강부스, 체험부스 등 20여개의 청년들이 참여한 다채로운 부스가 행사 시작부터 종료될 때까지 운영됐으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지난 20일 열린 ‘제15회 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초가을 음악 축제를 즐겼다. 22일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경연대회 및 페스티벌은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수준급 인디밴드 233팀이 참가했다. 본선 경연 결과 ▲대상 가로인들 ▲금상 FLEET ▲은상 황토길부루쓰 ▲동상 MUZZY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 보컬상에는 FIRR 보컬 손진욱, 최우수 연주상에는 스칼렛킴밴드 베이시스트 정구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는 보컬·기타 송재원, 기타 홍성욱, 베이스 박종민, 드럼 이시원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자작곡 ‘공허함에 대하여’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FLEET 밴드는 보컬 박서준, 기타 이광규·이상수, 베이스 채기원, 드럼 백종길로 구성된 5인조로 자작곡 ‘Enough’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가로인들 밴드 박종민 베이시스트는 “길을 나가면 보이는 가로등과 가로수처럼 저희 밴드와 저희의 음악이 여러분의 곁에서 자연스럽게 보이고 들리게 하는 것이 저희 밴드의 꿈”이라며 “앞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지난 17일 최종 확정됐다. 18일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우천 시 90주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넉아웃(Psycho Town Child-자작곡) ▶Grayful Ocean(Idolatry-자작곡) ▶황토길부루쓰(Whiskey On Fire-자작곡) ▶DEFAULT(미소 지어줘-자작곡) ▶FLEET(Enough-자작곡) ▶스칼렛킴밴드(레드하이-자작곡) ▶MUZZY(BUFF-자작곡) ▶가로인들(공허함에 대하여-자작곡) ▶FIRR(High ‘n’ Low-자작곡) ▶Twelve(Take five-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예선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예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들의 곡 완성도, 대중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7일(토)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뮤지컬을 테마로 한 가을 야외 축제 ‘9월 마토예술제: 다함께 뮤직-콜!(Everyone, Music-al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신영숙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랑받는 배우 이건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배우는 (레베카)의 ‘레베카’, (모차르트)의 ‘황금별’,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대표 넘버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다. 또 뮤지컬 갈라팀 더뮤즈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며 가을 저녁 광장은 뮤지컬 선율로 물들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시민들이 뮤지컬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뮤지컬 스토리와 음악, 등장인물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존, 대형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공연 전후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재단 지역문화본부 오민영 본부장은 “뮤지컬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30일(화)까지 2025 평택형 문화예술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제2차 ‘모두의 테이블’브런치 문화살롱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모두의 테이블’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문화적 필요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시민 주도형 문화예술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시에 거주하는 주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주부들의 생활 경험과 시각에 주목해 기획됐으며 따뜻한 브런치와 함께하는 편안한 대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심혜린 퍼실리테이터(보이스앤마인드 대표)가 진행을 맡아 참여자들이 자유롭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정책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특히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주부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브런치 문화살롱은 일상 속에서 발견한 문화적 필요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박성복 작가의 평택 30년 기록 '기억과 기록 평택 Before and After' 전시회를 웃다리문화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1989년 언론계에 입문한 박성복 작가가 36년간 기록하고 수집한 100만여 장의 사진 중 1000여 장을 엄선해 선보인다. 전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평택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사진들로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는 ▲영상실록 평택 ▲시간여행 평택 ▲천지개벽 평택 ▲만세낙토 평택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영상실록 평택은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평택의 근대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 320장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시간여행 평택은 1980년대부터 2025년까지 평택의 시대상을 보여주는 주요 사진과 관련 자료들을 연도별로 정리했다. 천지개벽 평택은 개발 전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들을 통해 평택의 눈부신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 만세낙토 평택은 사계절의 아름다운 평택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하며 평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들이 직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재개관 및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공사 후 재개관일인 오는 27일부터 ‘통큰대출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17일 도서관에 따르면 ‘통큰대출 서비스’는 안중도서관에 소장된 전집 시리즈를 대출하는 서비스로 도서관에서 월마다 제공하는 10종의 전집목록 중에서 원하는 전집을 선택해 선착순 수령할 수 있다. 안중도서관은 다양한 전집을 제공하고자 10종씩 1세트로 총 3세트의 목록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는 유아, 어린이 대상으로 읽기 좋은 전집들을 선정했으며 신청 시 최대 70권으로 구성된 전집을 한 번에 45일간 빌려 갈 수 있다. 만약 무거운 도서를 어떻게 운반할지 걱정된다면 도서관에서 빌려주는 상자와 카트를 이용해 손쉽게 운반할 수 있다.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대출하기에는 권 수가 제한돼 아쉬웠던 ‘전집’, 이번 ‘통큰대출 서비스’를 통해 가정의 부담을 해소하고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통큰대출 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은 17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누리집(www.ptlig.go.kr) 공지사항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