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16일에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팀 32명의 참가자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교육과 에너지 분야를 주제로 현장에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3회 아시아청년미래포럼’에서는 교육 불평등 문제해결과 Net-zero 2050 달성을 주제로 아시아 공동 정책 제안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주요 순서로 해 참가자 네트워킹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관자 등록은 오후 1시부터다. 행사의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참관자와 서포터즈를 위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 이후 Q&A 세션에서는 참석자 모두를 위한 질의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어서 열띤 토론과 소통의 현장이 기대된다. 포럼은 평택 시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미지 우측의 정보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시아 청년들의 토론을 통한 문제 제기와 비전 있는 정책 제안의 목소리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9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내게ON미디어’ ‘영화감독과의 만남&미디어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센터에 따르면 ‘내게ON미디어’는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최신 경향을 제공하고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관련 체험 활동을 돕기위한 사업이다. 영상특강은 ‘태극기 휘날리며’, ‘장수상회’, ‘1947 보스톤’ 등을 제작한 강제규 영화감독의 초청 특강으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며 미디어존은 영상&미디어 전문가가 드론 촬영, VR&XR, 영상편집, 특수분장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청소년이 영상과 미디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영화인과의 소통, 미디어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며 “영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게ON미디어’와 관련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www.ptycc.kr) 공지사항 또는 전화(031-646-54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30일까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불조심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송탄소방서 지역 내 초등학생(다문화·특수학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담은 주제로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송탄소방서 2층 화재예방과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경기도 평택시 경기대로 1627, 송탄소방서 화재예방과)으로 작품(4절지 크기)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4점, 장려 14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작은 송탄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승남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등학교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4 평택 국제 평화·안보 포럼’ 개최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미대선 이후 한반도 정세’의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아 전략경쟁과 한미동맹’ 및 ‘경제안보시대의 핵심, 반도체산업의 대응방향’의 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평택시는 해외 미군기지 중 가장 큰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와 한미동맹의 상징인 한미연합군 사령부가 있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산업의 선두 도시다. 이번 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 안보 핵심축으로서의 평택시 역할과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한미동맹 역시 일차원적 군사동맹에서 경제 기술 동맹의 포괄적 관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한미동맹의 발전 과정에서 주한미군의 보금자리인 평택시의 역할을 모색해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전했다. 이어 “포럼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할 것”이라며 “평택시가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도시로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까지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제6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이하 평청넷)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참여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음 해 1월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하는 제6기 평청넷의 주요 활동으로는 ▲분과별 회의 및 활동을 통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정책 관련 시정활동 및 행사 참여 ▲평택 청년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평택시 청년문화 활성화 등이다. 지원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모집공고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신청 자격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평청넷은 지난 2019년 처음 발족해 올해 현재 제5기로 운영되고 있고 현재까지 약 90건의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했다. 평청넷에서는 ▲청년 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사업 ▲청년 공론장 ‘찾아가는 청년 커피챗’ ▲청년공간 건축학개론 등 평택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오는 6일부터 평택상공회의소와 협력해 ‘2024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및 자녀와의 소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직장인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청 서권호 교육국장은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소통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학부모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으로 찾아가 교육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의 정의, 예방 방법, 피가해 학생을 대하는 부모의 역할 등을 안내해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는 자녀와의 소통 지원 프로그램으로, 최신 교육 정보와 진로 상담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촉진하고 관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근무하는 직장에서 2시간 내외 특강 형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평택시 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20주년 홍보관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를 지난 20년 동안 추진하면서 이룬 전국 최초 전파 식별(RFID) 농산물 이력추적제,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AP) 인증, 3년 연속 전국 우수 브랜드 쌀 수상 등 추진 성과공유로 슈퍼오닝쌀 우수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오닝쌀 품종(고시히카리, 꿈마지)과 고시히카리 대체 후보 품종(연진, 수찬미) 전시를 통해 슈퍼오닝쌀 미래품종에 대한 생산자 선호도 조사도 진행했다. 또 평택시 대표 벼 품종 20여 종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은 지난 2004년 시작으로 단지 면적 808㏊, 참여 농가 수 993명으로 시작해 2024년 단지 면적은 4450㏊로 5.5배, 참여 농가 수 4378명으로 4.4배 증가했다. 외래 벼 품종을 우수한 국내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청을 꿈마지로 완전 대체해 국내 육성 품종의 재배면적 확대와 우수성 홍보에도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온(ON)동네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이번 행사는 시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다양한 성과와 시민들의 학습 열정을 한자리에 모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또 평생학습기관·동아리·강사, 주민자치센터 등 평택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개막식에서 선보인 ‘기회와 희망의 평생학습도시’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70개의 다채로운 홍보 체험 부스, 감동과 열정의 30개 공연발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80대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합창, 댄스, 농악 등 다양한 공연과 수학 종이접기, 인형극, 재활용 체험 등 평생학습 전 분야가 어우러진 알찬 시간으로 평택시 평생학습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여기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원 등 만들기와 자이언트얀 매듭짓기 체험 부스는 평택시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 (전)미래한국당 대표가 지난 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의에서 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유라시아로 여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특별강연은 평택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원유철 대표는 “평택이 대한민국의 심장 같은 기능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고 그 심장을 잘뛰게하는 보약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평택시 공무원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원 대표는 “평택의 미래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평택을 통해 대한민국을 희망을 만드는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평택시 공직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적 측면에서 경제와 안보는 두 수레바퀴 같은 것”이라며 “나라를 지키고 국민들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국가가 할 일인데 우리 평택은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택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워 놓는 견인차 역할을 해온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안보적인 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원예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강정구․이관우․이윤하․소남영․김순이 의원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원예농협 조합장 등 임원 8명도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산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오인환 평택원예농협 조합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받는 피해가 적지 않다”며 “향후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받은 피해에 대해서도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명숙 의원은 “평택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농업은 우리 시의 근간인 중요한 산업”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농업인께서 겪는 어려운 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오늘 나온 안건들을 집행부와 의회에서도 적극검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