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안전문화 정착·민관 협력체계 강화 위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평택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정장선 시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산업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 단체 대표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신규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촉직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활동 성과 보고 2025년 연간 계획을 논의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기획홍보·사회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산업안전 등 5개 분과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안전교육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과제 발굴,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총회에서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이 위촉직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익재 위원장은 “경륜보다는 실행력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고령화와 기후 위기, 교통·생활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 요인이 다양해지고 있다.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생활 속 체감형 안전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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